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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한라일보 편집국장에 김인배 본부장

 
한라일보(대표이사 강만생) 신임 편집국장에 김인배 영업본부장(48)이 임명됐다.

한라일보사는 7월 1일자로 김인배 영업본부장을 신임 편집국장에 선임하는 등 국장급 전보인사를 29일 단행했다.

김계춘 현 편집국장은 논설위원으로, 이사 겸 영업본부장에는 양광수 영업이사가 발령됐다.

신임 김인배 한라일보 편집국장은 함덕종고와 제주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1989년 한라일보 공채1기로 한라일보노동조합 초대.2대 위원장과 한라일보기자협회장을 거쳐 제2사회부장과 사회부장, 판매국장, 영업본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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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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