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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경호처장에 제주출신 김인종씨 내정

1일 청와대 인선결과 발표…대정읍 출신 전 2군사령관

 
이명박 대통령당선인의 청와대 경호처장에 제주출신 김인종(62) 전 2군 사령관이 내정됐다.

1일 주호영 이 당선인 대변인은 김인종 전 사령관 등 새정부와 청와대 인선에 따른 결과를 발표한다.

국방장관 물망에도 올랐던 김 전 사령관은 대선 당시 예비역 장성들로 구성된 국방정책 자문단을 이끌며 이 당선인의 경호에도 관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출신인 김 전 사령관은 육사 24기로 1968년 소위로 임관, 1990년 준장, 1993년 소장, 1996년 중장으로 진급했고, 국방부 정책기획관과 수도경비사령관, 국방부 정책보좌관 등을 역임 한 뒤 1999년 10월 대장 진급과 동시에 2군 사령관을 지냈고 2001년 10월 예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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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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