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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한겨울에 피어나는 꽃 제주 수선화를 표지로 한열린 제주시 1월호가 발간됐다.


2016열린제주시’1월호에는 2016년 제주시정과 청렴 제주시를 특집으로 다루었다. 2016년 새해를 맞이하여 인구 50만시대 변화와 혁신이라는 주제의 6대 중점전략과 실천과제 등의 내용과, 청렴 결의대회로 새해 포문을 연 제주시의 청렴 1등급을 향한 결의의 내용을 담아내고 있다.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으로서 작지만 가치있는 생활의 지혜를 발굴하는 제안의 달인 박은경 씨를 이 달의 인물로 소개하고 있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새로운 직업을 발굴하는 창직()과 참다래, 용과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아열대과수 농업 등을 일과 열정사이 코너에서 소개하고 있다.



기획연재에서는 올해부터 새롭게 정착 이주민의 제주 살이 노하우와 제주의 허파 곶자왈을 찾아서를 연재하였고, 제주마을기행 60회 순서로 우도를 소개하고 있다. 이 밖에 제주시와 홍보업무협약을 맺은 수원시 소식도 고정지면으로 실었다.


문화광장 코너에는 1.26일부터 2.4일까지 펼쳐지는 탐라국 입춘굿과 수원시와 제주시, 낙천리가 협약하여 낙천 아홉굿 의자마을에 설치한 수원마을 상징의자를 소개하는 것을 비롯해 청년취업 문제를 소통마당에 싣는 등 다양한 소식을 담아 내고 있다


열린 제주시는 매달 8,000부를 발간 전국에 배부하고 있고, 정보소외계층 해소를 위해 음성변환 바코드를 각 지면마다 인쇄함은 물론 점자와 오디오북도 220부를 발간 시각장애인들에게 제공함과 동시에 시청 홈페이지에 읽어주는 전자북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제주시 공보실은 2016년 새해에는 시민 맞춤형 정보제공을 위해 소통의 문을 더 활짝 열어 나가는 등 제주가치를 전국에 홍보하는데 더욱 매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열린 제주시는 구독 희망자에게 무료로 배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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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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