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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독거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실시

 


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 제주지역본부는 제주지역 독거 어르신들을 위하여 12월 8일 제주시자원봉사센터 야외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공항공사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겨울철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매해 연말마다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활동 기부금(400만원) 후원으로 실시되었으며, 공항공사 직원 20명 및 독거어르신 생활관리사 20명이 함께 참가하여 사랑의 김장김치 400포기를 담그어 용담동, 삼도동, 애월읍 등 독거 어르신 160명에게 전달되었다.


  이날 사랑의 김장 행사에 참가한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민병훈 본부장은“우리 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소망한다”고 말하며“앞으로도 우리사회 소외계층을 배려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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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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