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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용담2동주민자치위, 추석 귀향객 대상 7대자연경관 투표 홍보

 

 

용담2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부자)는 지난 9일 10시부터 18시까지 제주국제공항에서 추석을 맞아 제주를 찾는 귀향객을 대상으로 세계7대자연경관 동전투표참여홍보를 실시했다.

 

귀성객들은 동전투표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며 이날 50여만원 상당의3,000여통 투표가 이루어졌다.

 

강부자 주민자치위원장은 “7대자연경관 토표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점을 감안, 제주가 세계7대자연경관에 반드시 선정 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다중집합장소를 방문하여 투표참여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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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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