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면(면장 여찬현)은 태극기 달기운동을 전개하여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애국심을 고양함은 물론 우도를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볼거리 제공하기 위하여 전 가정 태극기 게양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금번 제66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태극기 휘날리는 우도면을 조성하기 위하여 “태풍 무이파”가 지난후 해안도로 및 주요도로변에 설치된 태극기 게양대에 대한 전면적인 보수와 정비를 실시했으며 또한 자생단체 회원들의 참여한 가운데 200여개소의 기게양대에 태극기를 일제히 게양했다.
태극기 게양으로 인하여 제주 1-1올레길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주택가 인근에서 바람에 펄럭이는 태극기를 함께 볼 수 있어서 매우 정감이 간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앞으로 우도면에서는 100만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국경일 전후 태극기 게양은 물론 제주특별자치도기와 각종 행사기 등을 자생단체 회원들이 자율적인 참여로 기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면민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시켜는 계기로 승화시키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