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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 ‘월대천’으로 떠나는 계곡체험

 

 

 

싱글맘들에게 가장 힘든 일 중 하나는,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한 것이다. 특     히 여름휴가가 다가오고 있는 요즘, 싱글맘들의 고민은 더욱 심해질 수 밖에 없다.

 

이에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경윤호)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싱글맘을 위한 가족관계증진프로그램 ‘달려라 마미’ 4회기를 진행하면서 제주시 외도동에 위치한 월대천에서 계곡체험을 진행하였다.

 

최근 더운 날씨에 지쳐있던 아이들은, 시원한 계곡에서 물 만난 고기마냥, 신나게 뛰어 놀았고, 물장구치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어머니들은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보았다.

 

 

프로그램 담당 김파란 사회복지사는 “아이들이 이렇게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힘들었던 시간을 다 잊을 수 있는 거 같아요. 앞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도, 아이들이 즐거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아이들의 시각으로 준비해야 겠어요.” 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계곡체험을 마무리하고, 근처 식당에서 평가회를 끝으로 달려라 마미 4회기는 마무리되었고, 8월에 달려라 마미 5회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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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민원실’위한 현장 대응 … 서귀포시, 특이민원 모의훈련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0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서귀포경찰서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종합민원실 직원, 청원경찰과 서귀포경찰서 중동지구대가 참여한 가운데,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원담당 공무원의 보호와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훈련은 실제 발생 가능한 상황을 바탕으로, ▲폭언 민원인 발생 → ▲진정 요청 및 사전 고지 후 녹음 실시 → ▲청원경찰 호출 → ▲피해 공무원 보호 및 주변 민원인 대피 → ▲경찰 출동 및 현장 인계 순으로 이루어졌다. 서귀포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현행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을 재점검하고, 정기적인 모의훈련과 교육을 통해 민원 현장의 위기 대응 체계를 체계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오는 6월 중에는 각 읍면동에도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자체 모의훈련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전 행정기관 차원의 대응 역량을 균형 있게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공무원을 위협하는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하고,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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