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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 ‘월대천’으로 떠나는 계곡체험

 

 

 

싱글맘들에게 가장 힘든 일 중 하나는,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한 것이다. 특     히 여름휴가가 다가오고 있는 요즘, 싱글맘들의 고민은 더욱 심해질 수 밖에 없다.

 

이에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경윤호)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싱글맘을 위한 가족관계증진프로그램 ‘달려라 마미’ 4회기를 진행하면서 제주시 외도동에 위치한 월대천에서 계곡체험을 진행하였다.

 

최근 더운 날씨에 지쳐있던 아이들은, 시원한 계곡에서 물 만난 고기마냥, 신나게 뛰어 놀았고, 물장구치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어머니들은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보았다.

 

 

프로그램 담당 김파란 사회복지사는 “아이들이 이렇게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힘들었던 시간을 다 잊을 수 있는 거 같아요. 앞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도, 아이들이 즐거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아이들의 시각으로 준비해야 겠어요.” 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계곡체험을 마무리하고, 근처 식당에서 평가회를 끝으로 달려라 마미 4회기는 마무리되었고, 8월에 달려라 마미 5회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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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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