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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김병립 제주시장, 해안변 파래 수거작업 현장 및 해수욕장 방문

 

 

김병립 제주시장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구좌읍 하도리 및 조천읍 신흥리 해안변 파래수거 현장을 방문, 관계자 및 해양쓰레기 수거인부, 지역주민들을 격려하고 해안변 파래 발생시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추진하여 아름다운 제주해안 경관 유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함덕서우봉 해변 임해봉사실을 찾아 해양경찰(팀장 이재필) 및 유관기관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야간 해변운영에 앞서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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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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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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