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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제주농협,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 출장소 개점

농협중앙회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출장소(지점장 김신)가 6일 변정일 JDC이사장, 김창희 JDC경영기획본부장, 김상오 제주농협본부장, 남기용 농협중앙회노조위원장 및 농협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행사를 가졌다.

 

농협중앙회의 창립 50주년 기념일인 지난 7월 1일에 맞추어 업무를 시작한 JDC출장소는 제주 첨단과학단지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 위치하여 JDC 및 첨단과학단지내에 입주한 IT·BT 기업체의 입직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김신 지점장은 "농협다운 친절하고 최상의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첨단과학단지내 기업체와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사무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첨단과학기술단지 조성을 통해 국내외 유수 기업에게 새로운 기회와 국제적 환경을 제공하는데 일조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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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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