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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우도 입도 관광객 40만명 돌파

 

 

 

섬속의 섬 우도를 찾는 관광객이 현재 40만명을 돌파했다.

 

  올초부터 15일까지 우도를 찾은 관광객은 401,961명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2010년 동기간 356,417명과 비교하여 13%의 놀라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풍랑주의보 등 기상악화로 인한 도항선 휴항일수가 현재 30일로 2010년 동기간 14일에 비해 휴항일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40만명 돌파의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렇듯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는 이유로는 우도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제주1-1올레, 제29회 제주유채꽃큰잔치․제3회 우도소라축제 개최를 중심으로 소원기원 돌탑쌓기, 우도 경승지 및 유적지의 스토리텔링 안내간판 설치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특수시책 추진도 한몫을 하여 우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볼거리 제공함으로써 입도 관광객 증가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우도면은 올해 입도 관광객 100만명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올 여름 관광 성수기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관광객들이 불편이 없도록 친절교육 및 환경정비를 강화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관광여건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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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민원실’위한 현장 대응 … 서귀포시, 특이민원 모의훈련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0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서귀포경찰서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종합민원실 직원, 청원경찰과 서귀포경찰서 중동지구대가 참여한 가운데,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원담당 공무원의 보호와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훈련은 실제 발생 가능한 상황을 바탕으로, ▲폭언 민원인 발생 → ▲진정 요청 및 사전 고지 후 녹음 실시 → ▲청원경찰 호출 → ▲피해 공무원 보호 및 주변 민원인 대피 → ▲경찰 출동 및 현장 인계 순으로 이루어졌다. 서귀포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현행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을 재점검하고, 정기적인 모의훈련과 교육을 통해 민원 현장의 위기 대응 체계를 체계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오는 6월 중에는 각 읍면동에도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자체 모의훈련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전 행정기관 차원의 대응 역량을 균형 있게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공무원을 위협하는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하고,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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