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0 (토)

  • 흐림동두천 7.3℃
  • 구름조금강릉 9.4℃
  • 흐림서울 7.7℃
  • 구름많음대전 5.1℃
  • 박무대구 2.6℃
  • 박무울산 9.6℃
  • 구름많음광주 8.7℃
  • 흐림부산 13.5℃
  • 구름많음고창 12.3℃
  • 구름많음제주 13.5℃
  • 흐림강화 8.2℃
  • 흐림보은 0.3℃
  • 흐림금산 2.2℃
  • 구름많음강진군 5.2℃
  • 맑음경주시 3.1℃
  • 맑음거제 8.2℃
기상청 제공

동정

제주시 종합민원실,우도지역 현장봉사 실시

 

제주시 종합민원실(실장 고정렬)은 지리적 여건등 교통불편으로 인하여 생활민원 고충사항의 재빠른 해결이 어려운 도서 지역을 대상으로 현지를 방문하여 무료 종합민원현장봉사를 실시하여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즉각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 민원행정 서비스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봉사활동 분야는 국민연금, 가전제품 수리, 지적민원 상담, 가축 예방접종, 전파관리 등 도서지역 주민들이 평소에 지역내에서 제공받기 어려운 분야를 중점적 으로 다루어 왔으며, 지난 14일 우도지역을 현지방문 종합민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우도지역 현장봉사 활동실적은 가축위생 광견병 예방접종등 가축진료 23건, 국민연금분야 예상연금액 상담 10건, 가전 제품수리 분야 9건, 지적상담 5건, 전기안전점검 7건, 전파관리 5건등 총 59건을 처리했다.

 

 

제주시는 2011년 하반기에도 추자·우도지역을 방문 종합민원현장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에 있으며 도서지역주민의 생업현장에서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등 현장민원처리에 역점을 두어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방침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