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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노형동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개최

 

 

 

노형동주민센터(동장 양대윤)는 지난 13 오전 11시에 노형동 관내 오목돈 식당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양대윤 노형동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참여 어르신들에서 하절기 우천 등을 감안하여 안전에 유의하며 환경정비활동을 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1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은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70명이 신청선발되어, 지난 3월 8일부터 지금까지 매주 4일(1일3시간)간 취약지 환경정비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보다 30명(75%)이 증가한 인원임을 감안하여  참여 어르신들은 동 주민센터가 아닌 해당지역 사업장(8개 사업장)으로 출근을 하고 담당공무원이 직접 현장 확인을 하는 방법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의 간담회는 이러한 현장 중심의 행정을 수행하는 속에 보다 나은 노인일자리 사업의 추진을 위하여 실시되었으며, 앞으로도  월 1회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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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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