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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용담2동마을회장·통장협의회 6월 정기회의 개최

 

 

 

제주시 용담2동(동장 김경윤)은 지난 10일 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용담2동 마을회장․통장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용담2동 마을회장․통장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디지털방송 전환 사업추진, 자동차세 납부안내, 호국보훈의 달 사업추진 등 시․동정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지역발전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용담2동장은 최근 다자녀가정의 자녀양육 경제적 부담경감 지원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다자녀가정우대 [제주아이사랑행복카드] 협력가맹점 홍보 및 가입독려를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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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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