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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임영춘 봉사자 ‘제10회 전국사회복지자원봉사대회’ 대회장상 수상

 

 

 

지난 2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자원봉사 유공자 및 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 제10회 전국사회복지자원봉사대회에서 제주종합사회복지관 봉사자 임영춘(58·사진)씨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임영춘 봉사자는 총 205회, 573시간 30분 봉사활동을 했다. 결식아동 및 독거어르신 밑반찬지원 및 도내 요양시설에서 시설봉사 등 궂은일들을 도맡아 하며 성실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는 ‘행복쿡 조리쿡’ 프로그램에서 도시락 조리봉사를 펼치는 여울비단비 봉사회의 조장으로 활동하며 봉사팀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왔다. 조리봉사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을 위해 메뉴선정에서부터 조리과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고, 아동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봉사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받아 이번 대회에서 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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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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