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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따스한 5월, 아름다운 동행”사랑 나눔 나들이

 

지난 25일(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태봉)은 서귀포지역 중증장애인가족과 자원봉사자, 활동보조인 등 총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따스한 5월, 아름다운 동행”을 테마로 사랑 나눔 나들이 행사를 전개했다.


 “따스한 5월, 아름다운 동행”나들이는 삼국지랜드 및 코끼리랜드를 방문하여 마상쇼, 코끼리쇼를 관람하였으며 금번 행사를 통해 평소 여가활동에 참여할 수 없었던 장애인들에게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의욕을 고취시키고 봉사자와 장애인가족 간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 참여자 중 이모씨(지체1/39세)는 평소 가족과 함께 차를 타고 나가 맛있는 음식을 먹고 이야기도 나누고 싶었는데, 금번 나들이를 통해 가족 및 봉사자들과 함께 공연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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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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