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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천지동, 통장과의 ‘화합의 날‘ 행사운영

 

 

천지동주민센터(동장 강한종)는 지난 22일 체육주간행사를 맞아 제주시 조천읍 소재 사려니 숲길 직원과 통장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동행정 업무추진에 노력해온 직원과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제주시 조천읍 소재 사려니 숲길걷기와 붉은 오름을 탐방하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앞으로 천지동은 신속하고 원할한 동행정 추진을 위해 통반장과의 유대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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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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