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열사순국백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2월 27일 국회에서 출범식을 갖고 열린우리당 김재윤의원(서귀포시·남제주군)을 집행위원장으로 선임했다.이준 열사는 1907년 고종황제의 특명을 받고 만국평화회의가 열리는 헤이그에 가서 을사늑약의 무효 선언과 국제적 지지 획득을 위해 불굴의 노력을 경주하다가 할복분사로 애국적 인생을 마감한 인물이다.올해 100주년을 맞아 되는 해로 이준 열사의 애국혼을 오늘에 되살리기 위해 정치와 종교를 초월한 이준열사순국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출범됐다.위원회는 오는 2010년까지 만국평화예술제, 학술토론회, 이준만국평화포럼, 관련도서 출판, 헤이그 소재 이준기념관 보존 등의 사업을 벌이게 된다.이와 관련 김재윤 의원은 “이번 위원회의 출범은 백년 전의 선각자 이준열사의 정의와 평화 및 구국정신을 오늘날 우리민족의 사표로 삼아 되살리겠다”며 “그분의 평화에 대한 염원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라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갑주)는 28일 오전 도선관위 회의실에서 도내 정당 사무처장 및 사무관계자, 도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및 간부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당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업무협의회에서 대통령선거 및 교육감선거에 대한 선거관리방향, 도의회의원재선거와 관련된 각종 사무, 정당의 활동과 관련한 선거법 등을 안내하고 기부행위 상시제한을 협조 요청하는 등 기타 현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또한 각 정당 제주도당과 선거관리위원회는 추후 각 정당을 순회하면서 정기적인 업무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제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 문정복)가 2006년도 부녀새마을운동 종합평가결과 전국 232개 시군구평가부문에서 최우수 부녀회로 선정됐다.제주시새마을부녀회는 문화․시민의식의 선진화사업, 서로 돕는 복지공동체사업, 지역의 활력 찾기, 쾌적한 친환경 조성운동 등을 전개해 나가며, 복지 공동체사업으로 쌀나누기 운동, 김장나누기운동, 집고쳐주기 운동, 생일상 차려드리기, 새마을며느리 봉사대운영, 불우시설돕기, 노인공경사업, 불우이웃돕기, 소년소녀가장 돕기 등 주위에서 소외되고 있는 이웃들을 찾아 사랑을 나누고 있다.또한 특색사업으로는 13년 동안 사랑의 수의전달 사업전개, 13년으로 이어지는 어려운집 자매결연사업, 매주 월요일 제주시노인복지회관 급식제공 봉사, 숨은자원 모으기운동, 재생비누가공센타운영 및 재생비누판매 등 상설새마을알뜰매장을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추진도 하고 있어 그 공로가 인정됐다.한편, 제주시새마을 부녀회는 27일 새마을부녀회 중앙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공석중인 제주상공회의소 부회장에 현 윤광림 제주은행장이 임명됐다.제주상공회의소(회장 문홍익)은 27일 오전 11시 제주상의 5층 국제회의실에서 ‘2007년도 정기의원총회’를 개최하고 부회장과 감사 각각 1명을 선출했다.부회장으로는 윤광림 제주은행장이 임명됐으며 감사에는 고생효 현 대도종합건설(주) 대표이사를 선출했다.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2006년 사업보고와 결산 내용을 이견없이 원안 통과시켰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기획조사실장 황삼진 ▲기획조사실 경제조사팀장 오호일 ▲부본부장 유만식 ▲업무팀장 김연태 ▲기획홍보팀장 최윤찬 ▲경제조사팀 과장 박정규
제주지역사회학교 어머니회장협의회(회장 박숙미)는 지난 26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방문해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진행성근이영양증을 앓고 있는 영지교 양훈아(고1년)학생과 다발성연골종양을 앓고 있는 인화교 문정혁(2년)학생의 치료비로 지원된다.한편, 제주지역사회학교 어머니회장협의회에서는 지난해에도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제주대 해양과학대학 친환경해양산업뉴프론티어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안장영)은 지난 26일 오전 11시 제주시수협 4층 회의실에서 하도어촌계와 어촌사랑 자매결연을 체결했다.이날 양측은 자매결연을 통해 이해증진과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학교와 어촌이 더불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어촌정화 및 일손돕기 수산물구매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실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한편 해양과학대학은 그동안 김녕어촌계와 사계어촌계, 가파어촌계, 대서어촌계와 자매결연을 맺어 해양산업의 근간인 어촌과의 교류활성화에 이바지해 오고 있다.
제주대학교 인문대학 사학과 고창석 교수와 법정대학 법학부 서경림 교수 등 5명의 제주대 교수가 정든 교정을 떠난다.제주대학교는 27일 오전 11시 법정대학 중강당에서 고충석 총장과 총동창회장, 전 교직원, 학생 및 가족, 친지 등 참석한 가운데 교육공무원 정년퇴임식 행사를 가졌다.이날 정년퇴임하는 교수는 사학과 고창석 교수와 법학부 서경림, 생물산업학부 강태숙, 생명과학과 오문유, 식품생명공학과 송대진 교수 등 5명이다.퇴임식에서 이들 교수들에게 정부포상과 공포패가 수여됐으며 총동창회장의 감사패도 전달됐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문환)에서는 2월 26일 서귀포시 상예동 2,400평 규모의 강용호 씨 감귤원에서 고품질 감귤생산 및 올해산 감귤의 제값받기를 위한 밀식 감귤원 1/2간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제주소방서(서장 이용만)는 26일 서 회의실에서 전 부서 소방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새벽 발생한 구좌읍 세화리 소재 탐라종돈장 화재관련 화재방어검토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화재방어검토회의에서는 각 출동대별 화재진압상황, 인명구조구급상황 등 현장 활동 상황 발표, 현장 활동 중 도출된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논의, 질의응답 등을 실시하는 등 향후 신속하고 효율적인 화재진압방안에 대한 토론을 실시했다. 한편 이용만 제주소방은 강평을 통해 “양돈장 화재는 일단 발생하면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한다”며 “축사시설에 대한 예방점검 및 인식훈련, 철저, 관계자 교육 등 안전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
제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과정 총동문회 신임회장에 김광식 세광종합건설(주) 대표이사가 선출됐다.제주대 경영댇학원 석사과정 총동문회(회장 고석현)는 최근 제주팔레스관광호텔에서 ‘2007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제5대 임원진을 개선했다.그 결과, 김광식 세광종합건설(주) 대표이사가 신임회장에 선임됐고, 감사에는 임태윤 (주)이벤트 여행사 대표와 제주대학교에 근무하는 김은옥씨가 각각 맡게 됐다.이날 총회에는 고필수 경상대학장을 비롯해 회원 150여명이 참석했다.한편, 정기총회가 끝난뒤 현명관 전 삼성물산(주) 회장(5.31지방선거 한나라당 도지사 후보)의 ‘제주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한 특강도 이어졌다.
KRA제주본부(본부장 차재만)는 다음달 중순 개장할 '세계말 체험 미니 동물원'개장을 앞두고 말이름 공모를 하고 있다.또한 '나의 애마 일촌(一寸) 신청도 함께 병해해 받는다.세계 말 체험 미니 동물원은 세계의 이색적인 말은 세계에서 가장 적은 말품종인 ‘세틀랜드포니’, 체중이 1톤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말인 ‘클라이데스데일’, 아메리카 인디언이 타고 다녔던 ‘아팔루사’, 얼룩소를 닮은 ’페인트‘, 천연기념물 ’제주마‘, 세계 경주마의 주종인 ’써러브렛‘을 비롯 ’아메리칸미니어처‘, ‘당나귀’ 등 19마리이며 이중 8마리에 대해 다음달 6일까지 말 이름을 공모한다.공모방법은 KRA한국마사회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 http://company.kra.co.kr)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결과는 3월 7일 오후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말 이름 공모 당선자 8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한다.KRA제주본부는 이와 더불어 일종의 말 애완 클럽인 ‘나의 애마 일촌’신청도 받고 있는데 ‘나의 애마 일촌’은 주로 온라인을 통해 운영할 예정이다.신청자가 마주가 돼 자신의 애마에 대한 최근 소식, 사진, 만남 소감 등 이색적인 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