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서 구좌119센터(소장 김영근), 구좌의용소방대(대장 고상우,김옥자)는 28일 소방서비스 수혜 사각지역인 송당리 독거노인과 장애인 주택 등에서 전기.가스.수도를 정비했다.또 주택화재예방 점검 및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해 스스로가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에 주력토록 당부했다.
故 이기후 제주대 산업디자인학부 교수의 영결식이 29일 목요일 오전 10시 법정대학 중강당에서 개최된다.제주대는 지난 3월 26일 저녁 학과 회의실에서 회의도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진 故 이기후 교수이 명복을 빌고 그 동안 대학 발전 및 학생 교육에 헌신해 온 고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영결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故 이기후 교수는 산업디자인부 교수 부임 이전, 한국산업디자인진흥언 산업디자인 개발부 연구원, 대우전자 중앙연구소 제품디자인 개발부 팀장, 삼성전자 디자인연구소 21세기 디자인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또 대학원생 8명과 함께 1998년부터 7년에 걸쳐 조천읍 선흘리 2만 5,600㎥에 '도깨비공원'을 조성해 지난 2005년 5월 개장해 관광객과 도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故 이기후 교수는 부인 강혜경 여사 사이에 2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대한설비건설협회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장영흥)는 3월 27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방문, 협회 소속 회원사들이 모금한 300만원을 도내 저소득층 학생 급식비 지원 성금으로 기탁했다.이 자리에서 장 회장은 “도내 학교에도 가정형편이 어려워 급식비를 제때에 내지 못하고 있는 학생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부족하지만 회원들과 함께 여건이 되는 한 앞으로도 지원을 계속 하고 싶다”고 밝혔다.
국제로타리 3660지구 제주오라로타리클럽(회장 김수복) 부인회 봉사단(단장 전춘환)은 26일 애월읍 소길리 소재 창암재활원에 3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청소 등 봉사활동을 했다.
제주대학교(총장 고충석)는 3월 27일 총장실에서 제주대에 상당량의 일서자료를 기증해 교수·학생의 학술연구와 대학발전에 이바지한 재일본 고대문화연구회 박남규(72세)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박남규 선생은 지난해 5월 제주대의 도서 확충사업에 적극 참여해 법률학전집 외 시가 2,850만원 상당의 도서 2,900권을 기증한 바 있다.박 선생은 제주도 함덕리 출신 재일교포로, 약관의 나이에 일본으로 건너가 자수성가해 현재 동화물산주식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대정읍 인성리(이장 고대식)는 지난 24일 금강보청기와 함께 생활이 어려운 이경생(77)씨와 박묘선(80), 이성여(87), 박임출(95)등 5명에게 20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무상으로 증정했다.또한 이날 인성리 주민 70여명을 대상으로 난청 예방 교육 및 무료 청력 검사를 실시했다.고대식 이장은 “쉬는 날에도 참석해 준 대정읍장님과 제주시 이미용 자원봉사자, 대정읍 적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작은 일지만 서로 나누며 사랑하는 마음이 지역사회에 전달됐으면 좋겠다”밝혔다.
금오공과대학 김익수 총무과장이 일반직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하며 제주대 사무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제주대에 따르면 교육인적자원부는 2007년 3월 28일자로 금오공과대학 김익수 총무과장을 제주대학교 사무국장으로 발령한다고 27일 밝혔다. 김 사무국장은 지난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제주대에서 총무과장과 경리과장으로 근무한 바 있으며, 2006년부터 삼척대와 금오공대에서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제주특별자치도여성능력개발본부 서귀포여성문화센터(관장 양술생)는 27일 오후 1시부터 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및 동아리 회원 70여명을 대상으로 하프타임 교육을 실시한다.‘하프타임’은 1998년 미국의 유명한 케이블 TV에서 나온 개념으로 ‘성공적인 삶에서 의미있는 삶으로의 전환’을 의미하며, 현대인의 정체감을 회복하게 하고 인생의 목표를 새로 정립하도록 삶의 의미와 목표를 제시해주는 활동 프로그램이다.이번 교육을 통해 서귀포여성문화센터는 자원봉사자들 자신에 대한 이해를 증대시키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역량있는 자원봉사자들을 발굴·육성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센터 내 자원봉사회는 동아리별로 이불빨래봉사와 어르신을 위한 민요공연, 독거노인 밑반찬 제공, 장애우와 함께 하는 체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서귀포지역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원장 조덕준)은 뉴제주운동의 일환으로 도민과 함께 더불어 사는 공무원상을 정립하기 지난 24일 한림읍 금악리에 소재한 성이시돌 요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벌였다.이날 축진원 도우미들은 요양원 내부를 청소하고 불용 물건들을 정비하는 등 뉴제주운동을 행동으로 실천하고 요양원에 직원들의 성금으로 구입한 10만원 상당의 내고향 상품권을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한나라당제주도당청년위원회(허상수 위원장)는 지난 24일 제주풍림콘도에서 제2회 청년위원회 워크샵을 개최했다.이번 제2회 워크샵은 '청년의 힘이 대한민국을 움직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한나라당 대선승리에 청년의 단합된 힘으로 승리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식 개혁 및 변화의 장으로 열린 것이라고 청년위원회는 밝혔다.이날 워크샵 개회식에는 원희룡 국회의원, 강상주 도당위원장, 양대성 도의회 의장 및 도의원, 김동완 제주시북제주을 당협위원장, 현명관 중앙당경제특위원장 등 주요당직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강의에 현명관 전 삼성물산 회장, 제2강의에 양조훈 4.3중앙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제3강의에 김동완 전 한국JC 사무총장, 제4강의에 조영배 제주교육대학 교수의 강의가 있었다.
도내 친환경우리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이 확대 됨에 따라 양성언 도교육감은 도지사와 친환경학교급식 제주연대 고병수 상임대표 등 관계자 10여명과 함께 26일 남광초등학교를 방문했다.이날 양 교육감은 친환경학교급식과 일반급식의 표준식단을 비교 점검하고 친환경우리농산물 식재료 사용결과를 평가하며 급식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또한 평가가 끝나고 남광교 학부모 60여명과 함께 친환경급식에 대한 대화와 시간과 함께 친환경우리농산물 사용 식단으로 오찬도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남광교 학부모들은 자치도 소속하의 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운영의 필요성을 지적하며 도내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대한 체계적인 정책 추진을 주문하기도 했다.한편 남광교는 이날을 ‘학교급식 공개의 날’로 정하고 친환경급식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학교와 가정에서의 식생활 개선 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연계를 도모하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문환)은 3월 23일 10시부터 한림읍 금능리 일대에서 직원 및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고문환 원장은 식목행사를 마친 후 간담회를 개최하고 직원 및 마을주민들에게 도정현안사업인 뉴제주운동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모두 한마음으로 동참해 줄 것과 감귤원 1/2간벌을 위해 마지막 혼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