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예래3통 새마을부녀회(회장 오금선)와 청년회(회장 김태형)는 6일 마을회관에서 어버이 날 경로잔치를 열었다.이날 행사에서 3통 주민들은 어르신들과 윷놀이 등 민속놀이를 즐기며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서귀포시 서홍동부녀회(회장 나영순)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6일 서귀북초등학교에서 동네 어르신 및 지역주민 300여명에게 경로위안 한마당 잔치를 열었다.터울림 풍물단의 풍물놀이로 시작된 경로잔치에서 어르신들은 난타공연, 명성어린이 집 아이들의 율동, 민요소래패의 노래, 장기자랑 등으로 흥겨운 시간과 함께 부녀회원들이 준비한 푸짐한 음식을 대접받았다.이날 서홍동 부녀회장은 기념식에서 장수노인으로 선정된 박성여(96세), 허을생(91세)어르신들에게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로 상장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새마을지도자효돈동협의회(회장 강진해)에서는 지난 4일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사무소(동장 임상필)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마을 가꾸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에 앞장서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12명이 5월6일부터 8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함평나비축제 시찰에 나선다.시찰단은 문화관광부 지정 3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된 함평나비 대축제를 통해 제주지역 축제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또한 문화관광부 지정 제33회 보성다향제 현장도 방문해 문화관광정책 개발을 벤치마킹하게 된다.한편, 시찰단은 문광위 소속 의원 6명과 전문위원실 5명, 집행부 1명 등 총 12명이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문환)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제주농업기술센터 동부지소에서 감귤 전문지도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귤전문지도연구회 2차 과제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고품질 감귤생산을 위한 ‘감귤원 토양관리 및 생리장애’를 주제로 특강과 분야별 전문지도사들의 과제발표 및 현장 컨설팅으로 진행됐다.한편 감귤전문지도회(회장 부좌홍)는 농촌진흥공무원들로 구성된 연구조직으로 감귤분야의 지식 정보 공유와 더불어 특강 및 과제발표, 현장컨설팅 등을 통해 감귤분야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
제주소방서(서장 이용만)는 3일 오후 서 회의실에서 본서 및 119센터 소방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 26일 오후 5시경 발생한 조천읍 와흘리 소재 펜션 화재(재산피해 1억9천2백만원) 관련 화재방어 검토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화재방어 검토회에서는 각 출동대별 화재진압상황, 인명구조구급상황 등 현장활동상황 발표, 현장활동중 도출된 문제점 도출 및 개선방안 논의, 질의응답 등을 실시하는 등 향후 신속하고 효율적인 화재진압방안에 대한 토론을 실시했다. 제주소방서는 앞으로도 대형, 특수화재 및 사회이목이 집중되는 화재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화재방어검토회의를 개최하여 현장 활동상 문제점을 분석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소방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제주대학교 국제금융연구센터가 4일 경상대학 2호관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제주대는 지난 1월 16일 제주대학교 국제금융연구센터규정을 제정·공포하고 경상대학 경제학과 박상수 교수를 센터장으로 임명했다.국제금융연구센터는 역외금융 및 지역금융에 관한 학술적 연구를 통해 금융이론의 발전과 센터 설립과 운영 등과 관련된 연구 등을 하게 된다.이와 관련, 제주대측은 국제금융센터 및 기다 금융기관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 및 훈련과 자문 등을 통해 자치도의 국제금융센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교육청 오대익 교육장이 현대문예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시인으로 등단했다.오 교육장은 제34회 현대문예 신인문학상 시부문에서 '첫 눈 내리던 날', '휴업 스승의 날', '기다림 교육' 등 3편의 시가 당선됐다.국효문과 박덕은, 황하택 등 3명의 심사위원은 심사평을 통해 “교육자답게 학교에서의 일과 느낌을 그대로 잘 드러냈다"면서 "어린 제자들 생각 그대로 써놓은 동심의 세계"라고 평했다.이어 심사위원들은 “어른으로서 이런 맑은 마음을 잃지 않고 있음이 매우 귀하게 생각된다”며 “재능을 잘 살려 성숙한 성인의 이야기를 시를 쓸 수 있음 바란다”고 전했다.오대익 교육장은 당선소감에서 “시작에 대해 특별히 공부한 일도 없고 함께 시를 이야기하는 벗이나 지인도 없다”며 “시라하기엔 부족함이 많다”고 밝혔다.또 오 교육장은 "절대 안된다는 나를 윽박질러 글을 내놓게 한 지인에게 감사한다“며 ”정년퇴직에 맞춰 그동안의 글들을 모아 시집을 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오 교육장은 경희대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행정을 전공했으며, 지난 1968년 교단에 입문해 남원교와 토평교 교장, 서귀포학생문화원장, 도교육청 초등교육과장 등을 역임했다.한편, 이번 현대문예에서 서귀포시 여
성산중학교40회동창회(회장 부현일)가 지난 5월1일 모교를 찾아 후배들의 급식비 지원금 이백만원을 쾌척했다.이날 교장실에서 동창회원들과 교직원들과의 학교의 현안사항과 동문들의 소식을 접하는 자리도 마련됐는데 이 자리에서 한만섭교장은 “40회 동문들이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어 고맙다며 이제부터 모교발전을 위해 같이 힘써나가자” 며 격려했다.이에 부현일회장은 “뒤늦게야 모교를 찾아 죄송스럽다며 앞으로 조그만 정성이나마 지속적으로 후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 지원금은 지난 21일 “모교발전기금 조성을 위한 일일호프 행사 수익의 일부로 마련된 것이며, 나머지 수익금은 불의의 사고로 뇌 일부를 절개하는 대수술로 힘들게 투병중인 친구를 돕기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감귤출하연합회는 오는 7일 제주팔레스호텔 연회실에서 8대도매시장 관계자와 경매사, 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장, 감귤농업협동조합장 등 감귤유통관계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내빈소개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에 이어 감귤 유통처리유공자에 대한 특별자치도지사 표창 및 출하연합회장 감패 수여 순으로 진행된다.한편 감귤출하연합회는 그동안 감귤객수 차이로 인한 논란을 선과 크기 구분으로 바꿔 문제를 해결하고 공항 및 항만에 출하신고를 설치, 감귤시세파악 및 문자서비스 제공하는 등 감귤농업인들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해오고 있다.
탐라교육원(원장 정희원)은 5월 2일부터 4일까지 ‘2007년도 전반기 전국학생교육원 교육요원 합동연수회’를 개최한다.‘사랑의 동행으로 영그는 우리 아이들의 꿈’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국 22개 학생교육원 230여명의 원장과 교육요원들이 참석한다.이들은 연수회를 통해 청소년 수련활동 지도의 현황과 문제점, 대안 모색에 대해 상호 정보를 교환하고 청소년 수련활동의 효율적인 지도 방안을 함께 풀어나가게 된다.이와 관련해 탐라교육원은 교육원 간의 다양한 정보 공유로 수련활동의 질을 높임과 동시에 수련프로그램 사례연구를 통해 청소년 지도 기법의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시 용담동 등 6개동 통장협의회 관계자 210명은 2일 제주도소방방재본부 소방교육대에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고층건물 긴급대피 및 완강기 탈출체험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