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선갈비 박종선 대표는 11일 제주한라대학 학생복지처를 방문해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이 자리에서 박 대표는 “그동안 사업을 하면서 번 이익을 지역을 위해 쓰고 싶었다”며 “경제적인 사정으로 학업이 어려운 학생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이렇게 제주한라대학을 찾게 되었다”고 밝혔다.한편, 장학금 200만원은 박기쁨 학생(호텔조리과 1년)과 김민정(유아교육과 1년) 학생에게 각각 100만원 씩 전달됐다.
농협 서귀포지점(지점장 김치중)은 지난 9일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 일대에서 체육행사겸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전 직원 및 가족 30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체육행사와 병행하여 새별오름을 등반하면서 등반로 및 오름입구 주차장주변 쓰레기수거등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성산농협(조합장 김영진)은 최근 관내 조합원들이 유채수확, 봄감자 수확등으로 바쁜 농번기에 비싼 인건비에도 불구하고 일손을 구하기가 힘들어 애써 재배한 농산물 마저도 적기에 수확하지 못해 농가에서 이중고를 겪고 있음에 따라 지난 9일 농업인조합원과 함께하기 운동의 일환으로 전직원이 참여하는 휴일 직원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현홍대)는 지난 8일 이순섭 유한D&S대표이사를 초청해 농협지역본부 직원과 시지부 및 지점 그리고 계통농협 기획상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특강을 실시했다.중소기업 CEO인 이순섭 대표이사는 성장·혁신 CEO의 역할을 주제로 한 이 날 특강에서 변화와 혁신없는 조직은 더 이상 존재할 수 없으며 모든 조직은 위기를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역설했다.농협은 이번 이순섭 대표이사 특강을 시작으로 중소기업 CEO를 수시로 초청 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를 계기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청취와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
KAL호텔은 지난해부터 총지배인 대행업무를 수행해왔던 홍성균(56세)씨를 신임 총지배인으로 정식 선임했다.신임 홍 총지배인은 제주KAL호텔, 서귀포KAL호텔을 지난해부터 총지배인 대행 업무를 수행하면서 호텔경영 능력과 국제행사 수행능력을 인정해 상무 승진과 동시에 신임 총지배인으로 정식 선임하게 됐다. 신임 홍 총지배인은 국내 특급호텔인 서울 가든 호텔을 시작으로 서울 프라자 호텔, 일본 지역 해외호텔 연수, KAL호텔 식음료 팀장, 서귀포KAL호텔 부 총지배인에 이르기까지 34년간 호텔업계에 종사해온 전문 경영인으로서, 호텔실무 및 풍부한 이론과 경험을 높이 평가 받아, 제주KAL호텔, 서귀포KAL호텔을 총괄 운영하는 총지배인 자리에 오르게 됐다.신임 홍 총지배인이 “노사화합, 신 성장시장 개척으로 호텔 경쟁력 강화, 호텔 시스템 개선을 통한 업무 생산성 향상, 고객관리 강화 등을 통해 흑자 경영의 틀을 마련 하겠다"고 취임사를 통해 포부를 밝혔다.
한나라당제주도당(위원장 강상주)은 지난 10일 제주경마공원 운동장에서 제주도당 당직자 및 당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당원들은 2007년 제주도민과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한나라당이 되기 위해 당원화합과 정권교체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기독교 정신에 근거해 세워진 제주CBS(본부장 문영기)가 올해로 창립 6주년을 맞는다.제주CBS는 지난 2001년 6월 12일 제주93㎒, 서귀포90.9㎒로 제주지역에 첫 전파를 발사해, 현재 뉴스와 시사·정보·선교 프로그램을 특성화해 하루 24시간 방송하고 있다.이와 관련, 제주CBS 문영기 본부장은 “제주CBS가 공정한 뉴스와 유익한 정보로 지역민들로부터 가장 사랑 받는 방송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제주CBS는 오는 12일 오전11시 그랜드호텔에서 교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갖는다.
추자면(면장 김창선)은 추자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자전거를 무료 임대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추자도를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관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최근 추자도가 널리 알려지면서 추자도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으나, 교통이용 여건이 열악한 형편에 있어 대서리 추자항과 신양1리 신양항에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자전거(30대)를 비치해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산지천보존사랑회(회장 홍순자)에서는 매주 토,일요일 도내 관광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테우 무료태워주기 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제주의 옛 고기잡이 배인 테우 태워주기 행사를 통하여 과거 제주인의 생활을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및 영주십경중“산포조어”의 배경인 산지천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으며, 또한 매주 금요일 쓰레기 및 부유물 수거 등 산지천주변에 대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여, 누구나가 다시 찾고 싶은 산지천을 만들기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지난 10일 영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용숙)는 '찾아가는 주민자치센터 운영'의 일환으로 민요강사를 초빙하여 상효2동(동상효) 노인회에서 노인 100여명과 함께 이날 1시간 동안 민요를 배우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상효2동(동상효)노인회의 호응을 바탕으로 앞으로 영천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오는 16일에는 토평동노인회 , 20일에는 법호초노인회, 다음달 1일에는 상효1동(서상효)노인회에서 '찾아가는 주민자치센터'를 운영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영천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토평동 마을회관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했다. 이날 강의는 오라선원 주지인 제용스님이 사찰요리와 한국유기농협회 박영수 부회장이 감귤당도 증진법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표선면 표선리 서상동부녀회(회장 조인선)는 지난 10일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표선오일시장 주변에 풀베기를 실시하고, 허브꽃, 만수국 등 700여본의 계절화를 식재하였다. 또한, 오는 7월 표선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화단 조성지 2개소에 잡초를 제거하는 등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에 앞장섰다.앞으로도 월 1회이상 오일시장 및 해수욕장 주변을 정비하여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표선의 이미지를 심어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표선면(면장 강연호)에서는 지난9일 희망하는 직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표선면 성읍2리 혼자사는 강모 할머니댁(79세, 여)를 방문하여 집안청소 및 주변정리 등을 실시하였다.지난 3월부터 매월 희망하는 직원들의 신청으로 매월 둘째주 토요일은 바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조그마한 일부터 보람되는 일을 찾음으로 인해 적극적인 직장생활을 할 수 있음은 물론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사회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설 수 있어 적은 수의 직원들이지만 보람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주위를 돌아볼 수 있는 일에 참여하다보니 조그마한 일이지만 주위 지역주민들이 행정에 대한 신뢰를 주고 있어 큰 보람을 얻는 기분이 들었으며, 지속적으로 매월 우리지역의 어려운 가구들을 방문하여 복지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