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원장 양길주)는 지난 3일 서귀포시교육청 제3회의실에서 도내 학생상담자원봉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심화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의 이론과 활용’이라는 주제로 진로상담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가로 알려진 숙명여자대학교 김봉환 교수을 초빙해 진행됐다.이와 함께 ‘학교 폭력예방 및 대책’ 이라는 내용으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중등교육과 김상희 생활지도담당장학관의 특강도 함께 이뤄졌다.한편, 제주학생문화원은 이번 심화연수를 통해 앞으로 학교현장에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적용한 상담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문홍익)는 5일 오전 11시 제주상의 회의실에서 ‘국제통상 분과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에 양창헌 (주)아세아항공 대표를 부위원장에 고양수 (주)한국남견 대표를 각각 선출했다.제주상의 국제통상 분과위원회는 국제협력 증진 및 투자·교역 활성화, 자매상공회의소와의 통상, 업무협력 등 등 국제통상진흥과 기업 경영환경 개선 및 각종 현안사안 해소를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게된다.한편, 제주상의 국제통상 분과위원회는 도내 수출기업 등 11개 업체가 분과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2007년 방과후학교 운영 방향과 향후 추진 계획을 알리기 위한 ‘방과후학교 혁신 연찬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찬회는 도내 초·중·고에서 활동 중인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450여명과 초·중·고 방과후학교 담당교사 및 학부모 650여명 등 총 1,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1부에서는 교수·학습 이론과 실제, 손유희를 활용한 주의 집중 방법, 방과후학교 운영 확대 등에 대한 연수가 이뤄졌으며, 2부에서는 교육인적자원부 배상훈 방과후학교지원팀장이 참석해 특강이 이어갔다.특히, 배 팀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방과후학교가 단지 사교육 경감 대책의 하나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며 이는 실질적인 교육복지를 구현하려는 거시적인 정책이라는 점을 강조했다.한편, 도내 각급학교의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전체를 대상으로 한 연찬회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제주시 용담2동 소재 미래방염(대표 강창석)은 4일 삼도 119센터를 방문해 안전기반 소외지역인 관내 불우이웃에 대해 써달라며 소화기 20대를 구입 기증했다. 또한 향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주택소화기 보급시책에 적극 부응하여 매년 소화기 지원을 약속했다.
제주대학교 건축학부 김태일 교수가 한국동물자원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제주대에 따르면, 지난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중앙대학교에서 개최된 사단법인 한국동물자원과학회 2007년도 학술대회에서 김교수의 ‘토종마와 개량마의 표준사육시설 설계도 제작 보급’이 우수논문포스터로 선정됐다.이날 김교수는 농업진흥청의 농업특정연구과제로 진행 중인 마필산업 발전을 위한 종합관리 기술개발 및 실용화 연구 결과를 발표해 심사단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제주시 공보과 김경윤 공보담당과 세무1과 고숙희 세정담당이 2007년도 상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김 담당과 고 담당은 직무에 충실히 임하면서 시정발전을 위해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지난 3일 오전 정례 직원조회 때 표창을 전달받았다.
한나라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명박, 박근혜 후보가 오는 9일과 11일 각각 당원교육을 위해 제주를 방문한다.9일 제주를 찾는 이명박 후보는 이날 오후3시 제주시민회관에서 한반도 대운하건설, 대한민국 7%성장, 4만불시대, 세계 7대 경제대국의 꿈이라는 747정책 등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이어 박근혜 후보도 11일 오후3시 제주시민회관에서 6조원 감세정책과 300만 일자리 창출, 경제 5+2 7%성장, 줄푸세 정책으로 5년 안에 선진국 등의 정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서귀포의료원(원장 양재식)은 지난 3일 5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2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사에서 양재식 원장은 “우리의 최근 변화하는 모습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반응이 좋다”며 “서귀포의료원의 모습을 지역주민들에게 보여줘 신뢰받는 의료원이 되도록 힘을 하나로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우수직원 10명에 대한 원장상 표창 시상도 이어졌다. 한편 서귀포의료원은 개원 24주년을 맞아 의료원을 내원한 환자들과 입원환자들에게 음료제공하는 등 고객들의 많은 호응 속에 행사를 마무리 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특별자치도의회 출범 1주년을 맞아 3일 오전9시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도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 120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는 기념사와 함께 유공자에 대한 표창 전수 등으로 진행됐다.이날 개회사에서 양대성 의장은 “지난 1년 도의회가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성원과 질책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도민의 희망과 비전의 실현과 대통합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남제주지점(지점장 김 인)은 가족들과 같이 지난달 30일 지역사회에 봉사는 농협,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농협을 실현하고자 사회복지법인인 동광원효도마을에서 연로하고 행동이 불편하신 분들을 모시고 나들이 봉사활동을 했다
농협중앙회 제주시지부(지부장 허도회)는 지난 2일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 및 UNESCO세계자연유산에 등재 기념으로 화분 1,000개를 제작 아침 출근하는 직장인들에게 축하 화분을 배부했다.
양군옥씨와 장희순씨, 김석종씨가 자랑스런 농협인 봉사상을 수상했다.농협제주지역본부는 3일 자랑스런 농협인 봉사상 수상자에 지역본부 축산경제팀 양군옥 차장, 제주시농협 장희순 여성복지과장 그리고 제주양돈농협 김석종 기획실장 등 3명을 선정하고 시상했다.양 차장은 부인을 비롯한 한 가족 모두가 양로원을 수시로 방문해 노인분들에게 목욕과 식사를 제공했으며, 장 과장은 소년소녀가장에게 장학금과 급식비 지원, 홀로 사는 노인 분들에 대한 목욕봉사와 생활비 지원 등을 펼쳤다.또한 김 실장은 지난 2001년도부터 보육원에 800여만원의 개인기부와 환자 돌보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자랑스런 농협인 봉사상은 임직원 개인의 사회봉사활동을 권장하기 위해 올해부터 농협에서 시행 중에 있는 시상으로 아름다운 기부문화운동,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 장애아동 및 무의탁아동 보호시설과 요양원 봉사, 독거노인 지원 활동 등 1회성인 아닌 주기적이고 반복적인 활동을 주요평가 대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