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농협 원로청년회(회장 부성휴) 임원 20명은 지난 16일 우도지역을 방문하여 해수욕장 및 관광지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과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서귀포시교육청(오대익)은 16일 서귀포여장중학교 다목적강당에서 관내 초·중 교장 및 교감, 부장교사, 행정실장,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서귀포시교육 혁신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도민에게 희망을 주고 신뢰받는 교육 혁신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각급 학교에서 총 57편의 사례가 소개됐다.서귀포시교육청은 이중 초등부문 3편과 중등부문 3편을 선정해 교육장 표창과 포상금을 수여했다.이날 선정된 우수사례는 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제3회 제주교육혁신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제출된다.
제주소방서(서장 이용만)는 지난 13일 본서 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행정혁신 연구논문 발표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논문 발표대회는 급변하는 소방행정 환경에 부응하는 사고대응능력 배양 및 대 국민 소방행정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은 1차 논문심사결과 상위 5개센터에서 연구한 논문이 발표됐으며, 최종 대회결과 1위는 노형119센터에서 발표한 ‘도시 환경변화에 따른 소방안전대책 방안’이 차지했고, 2위는 이도119센터에서 발표한 ‘제주안전도시에 따른 재난관리의 효율적 운영방안’이 차지했다.한편 이날 선정된 논문 2편에 대해서는 별도 T/F팀을 구성, 보완작업을 거친 후 추후 소방방재본부 주관 도 대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제주지방병무청(청장 정진오)은 지난 13일 청 회의실에서 직장 내 학습분위기 조성과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동아리 연구보고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병무행정발전 시민참여위원 2인이 심사위원으로 초빙됐으며, ‘상담보호관 육성에 관한 연구’와 ‘친절동행자와 함께하는 CS Mind Up’ 등 모두 4개 학습동아리의 연구과제가 발표됐다.제주병무청은 외부 심사위원 2인과 내부 심사위원 3인의 심사결과를 종합해 이달 중 우수 학습동아리를 선정 시상할 방침이다.
제주시교육청(교육장 김재수)은 2007년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에 선정된 해당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에 걸쳐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했다.이 기간 동안 시교육청은 동화교와 화북교, 삼양교, 제주동중, 오현중 등을 방문해 ‘교육복지사업 이해 및 학교·교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제주대학교 남진열 교수와 제주교육대학교 김민호 교수의 강의를 진행했다.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지역 내 해당학교에서 교육복지 사업 취지 및 추진 방향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중학교 송미정(식품위생 서기보)씨가 가스안전관리와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한 공으로 산업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송씨는 지난 2000년 제주대 사범대학 부설중학교에서 공직을 시작해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를 거쳐 현재 사범대학 부설중학교에서 재직하고 있다.
서귀포경찰서는 13일 경감 이하 19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경감 ▲윤철수 경비교통과 교통조사계장 ▲강희찬(승후) 생활안전과 생활안전계장 직대 △경사 ▲오장운 수사과 강력범죄 1팀 ▲양원석 경비교통과 경비작전계 ▲현경학 중서지구대 ▲김종대 남원파출소 ▲김흥권 대정파출소 △경장 ▲고요철 경무과 정보통신계 ▲임매연 생활안전과 여성청소년계 ▲양동석 수사과 수사지원팀 ▲강상수 대정파출소 ▲이정관 표선파출소 ▲강정훈 남원파출소 △순경 ▲홍경보 생활안전과 여성청소년계 ▲이승엽 경비교통과 교통관리계 ▲정용호 중동지구대
제주경찰서는 13일 경위 이하 9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경위 ▲경비교통과 치안상황실(부실장) 김창원 ▲생활안전과 방범순찰대 김태봉 ▲애월파출소장 강원근 ▲노형지구대 순찰4팀장 김시훈 ▲남문지구대 순찰4팀장 김중호 ▲연동지구대 순찰1팀장 안문종 ▲오라지구대 순찰4팀장 부배근 ▲연동지구대 순찰4팀장 부경찰 ▲중앙지구대 순찰4팀장 한문자 ▲오라지구대 순찰2팀장 한충훈 ▲연동지구대 순찰2팀장 강대윤 ▲노형지구대 순찰3팀장 김용학 ▲노형지구대 관리반장 조문봉 ▲경비교통과 우도초소 고은삼▲수사과 지능경제팀 강경남 ▲형사과 강력1팀장 강성삼 ▲형사과 강력5팀장 최윤상 ▲생활안전과 생활질서계 홍선욱 ▲경비교통과 치안상황실 강창식 ▲남문지구대 장영민△경사 ▲생활안전과 생활안전계 김영수 ▲생활안전과 방범순찰대 강규열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 조상백 ▲경비교통과 치안상황실 김우현 ▲경비교통과 교통사고조사계 현양례 ▲경무과 경리계(장비반) 강경주 ▲생활안전과 생활안전계 김격만 ▲생활안전과 생활질서계 강태문 ▲중앙지구대 최철 고석범 ▲오라지구대 이행진 박운용 오경진 좌동진 ▲남문지구대 이재덕 ▲노형지구대 고성찬 강태영 양성돈 이봉석 ▲연동지구대 강동은 ▲삼양파출소 김충현 ▲
대한주택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조성필)는 13일 본부내 사업지구인 한림건설사업소 인근 협재해수욕장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이번 공헌활동에는 지역본부 및 건설사업소 직원과 한림지구 아파트건설공사에 참여중인 수급업체인 한양종합건설㈜ 직원 등 약3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해수욕장 백사장 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해 관광객들의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관련시설물에 대한 점검 및 보수를 실시했다.
현명관 전 삼성물산 회장은 13일 오후 3시 한림공고(교장 고승훈) 대강당에서 ‘변화하는 제주, 청년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초청강연을 진행했다.이날 현 전 회장은 “청소년들은 미래의 희망”이라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청소년들의 끊임없는 도전정신이 제주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지금은 전 세계 시장이 하나가 된 글로벌시대이자 기업의 경영무대가 전 세계로 확대되면서 국적은 이력서에서 사라진 지 오래”라며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 어학은 기본이고, 청소년시절부터 적성과 상황을 고려해 목표를 정하고 노력할 것과 특정분야에서 1인자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정진해줄 것”을 당부했다.그는 또 “제주는 동북아의 중심이자 빼어난 자연환경은 미래의 경쟁력”이라며 제주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잃지 말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그는 "과거 제주는 전국에서 가장 억척스럽고 가장 부지런했다"면서 위기 극복 의지와 주인의식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제주한라대학(학장 김병찬)는 7월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에 걸쳐 전국의 대학 교수 35명을 대상으로 ‘2007년도 외부교수 대상 하계 PBL(문제중심학습법) 워크숍’을 개최했다.대학 PBL 교육연구원(원장 김성혁)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PBL 개요와 PBL 학습과정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한편, 한라대는 지난 2002년부터 PBL 교육방법을 도입해 현재 간호과를 비롯한 보건계열 학과에 PBL 교과과정을 개발하여 적용하고 있으며, 더욱 발전된 S-PBL(시뮬레이션 문제중심학습법)이라는 새로운 교육과정을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
차우진 제주특별자치도 친환경농축산국장은 7월12일 행정자치부와 농림부를 방문해 제주의 생명산업인 감귤과 관련한 자치도의 요구를 전달한다.차 국장은 이날 감귤육종 등 정상적인 연구를 할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 난지농업연구소 감귤시험장의 정원을 현재 19명에서 13명을 추가로 증원해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또한 한미 FTA 대응 감귤경쟁력 강화사업이 지원 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협조를 거듭 당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