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제주지점(지점장 강희석)이 19일 제주시 연동 신시가지에 빌딩 1층에 문을 열고 업무에 돌입했다.이날 오후3시30분 진행된 개점식에는 남영우 대표이사를 포함해 양성언 교육감, 문홍익 상공회의소회장, 현홍대 농협제주지역본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NH투자증권은 농협중앙회 자회사로 개인고객의 주식 및 선물옵션 등 위탁매매 등을 전문적으로 맡게 된다.또한 농협의 전국 5천여 개 영업점에서 증권계좌 개설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투자수익 극대화를 위한 고품격 금융 컨설팅과 고객의 특성에 맞는 1:1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업무도 진행한다.
건강생활실천마을 애월읍 고성1리(이장 문영빈)는 지난 16일 고성1리 경로당에서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건강강좌 및 단학수련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고성1리가 올해 북부보건소에서 주관하는 건강생활실천마을로 선정됨에 따라 마을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일상생활의 활력소를 불어 넣기 위해 올바른 걷기방법 등의 건강강좌와 단학수련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 9월10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오라동 통장협의회(회장 문학범)는 지난16일 회원 7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선문 일대 잡초제거 및 환경정비를 실시 뉴제주운동 '영구춘화 재현 및 방선문 명소 만들기'실천을 위한 방선문 지킴이 활동을 적극 전개했다.
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현홍대)는 18일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강영철)에 ‘제주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지원기금’으로 1억원을 기탁했다.이 기금은 제주전통문화예술 계승과 제주지방 문화예술 진흥지원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쓰여지게 된다.
제주지방병무청(청장 정진오)은 직원들의 정보화 능력 배양과 마인드 함양을 위해 18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내 정보화교육장에서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정보화능력 경진대회를 개최했다.2개조로 나눠 진행된 경진대회에서는 문서편집과 프리젠테이션 등 2개 과목에 대해 각 조별로 1시간 동안 시험이 진행됐다.경진대회 결과 성적 우수자 6명에게는 문화상품권과 자체 성과 마일리지가 부여되며, 최우수자 2명에게는 추가로 8월말 개최예정인 병무청(본청) 정보화 경진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제주한라대학(학장 김병찬)이 지난 6월28일 러시아 태평양국립경제대학교의 투어센터 필그림(이하 투어센터) 과 공동 현장실습교육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현재 러시아 태평양국립경제대학교와 블라디보스토크경제대학교 등 러시아 2개 대학의 교환학생 교육프로그램에 참가 학생들에게 관광관련 현장실습교육과 함께 러시아 현지 취업의 길이 열리게 됐다.또한 현장실습 참가학생들의 선발과 사전 관광실무교육 및 러시아어 교육은 한라대에서 맡고, 현지 관광관련 현장실습과 러시아어 회화교육, 숙식 등은 자매대학인 태평양국립경제대학교가 담당하게된다.이밖에도 양측은 공동 현장실습교육 프로그램 이수자들의 러시아 기업 및 현지 한국기업으로의 취업이 가능하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한편, 한라대측은 이번 협정을 계기로 국제화 교육 발전과 대학경쟁력을 제고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부보건소는 18일 금호리조트에서 초.중.고교 보건담당교사, 적십자봉사회 임원, 건강증진마을 이장 등 100명을 대상으로 금연지도사 양성 전문교육을 실시했다.청소년기에 흡연의 심각성과 흡연에 의한 암발생 증가 추세에 따른 대책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남서울대학교 금연 전문교수인 이주열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이날 이 교수는 금연시도 실패 원인을 이해시키는 방법에 대한 중요성과 청소년기의 흡연이 건강에 치명적인 영양을 미치는 경향 등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남부보건소는 앞으로 청소년 흡연예방을 지도하고 주민의 금연상담을 도와 줄 수 있는 전문 금연지도자 양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제주시교육청(교육장 김재수)은 18일 오후2시 제주시교육청 대강당에서 ‘2007 제주시교육혁신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것으로, 단위학교의 혁신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학교간 건전한 경쟁을 유발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5개교의 사례가 발표되며, 이 중에서 최종 선정된 6개 사례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본선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충북대학교 교직원 12명과 학생 30명 등 42명으로 구성된 교류 연수단이 18일 제주대학교를 방문했다.김지원 학생과장을 단장으로 한 교류단은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제주대와 도일원에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양 대학은 지난 1990년 교류계획 협의서 체결이후 올해로 17회차 교류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서귀포중학교 정현규(2년) 군이 지구의 벗 환경운동연합에서 주최하는 한국 청소년 기후대사에 선발돼 북극 체험활동에 나선다.도교육청에 따르면 김군은 지난 5월 ‘1.5℃ Down 그린 캠프’ 공모에 최종 선발돼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5일까지 북극 다산과학기지에서 체험활동에 나서게 됐다.국내 최종 선발자는 김군을 포함해 모두 5명으로, 이들은 세계 8~10개국 10대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대사 활동을 벌이게 된다.탐사지는 영국 베딩턴의 제로에너지마을과 북극 니알슨 과학기지의 다산과학기지촌 등이며, 이들은 10일 동안의 그린 캠프를 통해 지구온난화의 현장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면서 지구의 온도를 1.5℃ 낮출 수 있는 작은 실천방안을 모색하게 된다.한편, 이번 행사는 극지연구소와 한국과학문화재단, 환경운동연합, KBS대전방송총국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산방산 산방사 벽공주지스님이 지난 16일 제주대학교를 방문해 제주대 아트홀건립기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제주시 애월읍(읍장 양동원) 직원 및 이사무장협의회(회장 진윤자) 회원 30여명은 지난 16일 소길리 노꼬메오름 등산로 곶자왈지역에서 등산객 등을 대상으로 불법 산림훼손과 임산물 불법 굴․채취행위 근절, 소나무재선충병 신고 협조를 위한 7월 중 산림보호 홍보의 날을 운영하여 전단지를 배부하는 한편, 쓰레기 수거와 병행하여 산림보호 단속을 실시하고 곶자왈 산림보호에 앞장서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