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는 11일 오전11시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회의실에서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제2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와 전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 결과를 보고하고, 규약 일부를 재정(안)을 심의했다.또한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육상연맹 가맹을 승인 처리하고, 2007년 제2회 추가 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했다.
제주소방서(서장 이용만)는 11일 본서 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조회를 갖고, 2007 직장자위소방대 소방경연대회 우수직장에 대한 표창패 전수 및 전국응급의료종사자 전진대회 유공공무원에 대한 표창장을 전수했다. ▲ 소방경연대회 우수직장 서장 표창 • 최우수 남서울호텔, 우수 한화리조트, 장려 제광원 ▲ 전국응급의료전진대회 유공 소방방재청장 표창 • 대응구조과 소방사 송부홍
(주)제주김녕미로공원 대표인 프레드릭 더스틴교수가 11일 제주대를 방문해 총 6700만원의 발전기금을 쾌척했다.더스틴 교수는 이날 성금을 전달하며 국제교육인력 양성을 위해 4000만원, 기금교수 지원(요트분야)을 위해 2700만원을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기금 전달식에는 더스틴 교수 등 (주)제주김녕미로공원 관계자 4명과 제주대 총장, 원·처·국·단장, 경영사업단장·부단장 등 대학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더스틴 교수는 지난 1996년부터 ‘제주김녕미로공원’을 운영하며 지금까지 총 2억39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제주대에 쾌척했다.한편 더스틴 교수는 지난 2006년 5월 제주대학교 개교 54주년 기념식에서 제주지역사회 및 대학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명예경영학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제주대는 12월10일자로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김선희 교수(현 외국어교육원장)를 통역대학원장, 공과대학 기계에너지시스템공학부 허종철 교수(현 공과대학장)를 공과대학 청정에너지실증연구센터장으로 임명했다.이들의 임기는 2007년 12월10일부터 2009년 12월9일까지 2년간이다.김선희 교수(55)는 숙명여대 문학박사 출신으로 영국소설과 빅토리아시대 산문을 전공했다.지난 1981년 8월 제주대에 임용됐으며, 제주대 영문학과 학과장, 학생부처장, 학생생활관 관장 등을 역임했다.허종철 교수(53)는 인하대 대학원을 수료하고 제주대 청정에너지 NURI사업단 단장을 역임했다.현재 한국태양에너지학회 편집위원과 프로젝트형 풍력기술개발사업단 운영위원, 산업표준심의회 에너지부회 위원을 맡고 있다.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 강철남)는 지난 8일 센터 사무실에서 「제2회 모범아동대상」 시상식을 갖고 이들을 위로ㆍ격려했다.이날 시상자에서는 강병종(중앙중 3년)학생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강혜연 (신제주 5년), 김다솜(방통고 1년)학생이 각각 모범상을 수상했다.지난해 제정한 「모범아동대상」은 도내 어려운 아동 중에서 모범이 되는 아동들을 선정, 시상을 통해 위로ㆍ격려하고 있다.
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본부장 현홍대)는 지난 8일 한라산 어리목, 영실, 성판악 등산로 입구에서 감귤소비촉진운동을 펼쳤다.제주농협은 등산로 입구에서 한라산을 오르는 등산객들에게 감귤을 무료로 전달하면서 제주감귤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 등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귤농가 지원에 나섰다.
한국농촌지도자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강희은)는 11일부터 13일까지 충청남도 일원에서 자매결연 단체인 충청남도연합회(회장 지충원)와 함께 감귤 판촉활동을 전개한다.한국농촌지도자 제주연합회는 이 기간 천안, 당진, 서산 등지에서 무료시식 행사와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판촉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결과 발표에 도교육청이 한껏 고무된 분위기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인 이성희 부교육감은 10일 주간 기획·조정회의를 통해 수능성작 향상을 언급하며 “이는 수험생과 고교 진학담당교사, 학부모님 등 교육가족들의 피땀 어린 열정으로 일구어낸 결실”이라고 밝혔다.이어 이 부교육감은 오는 14일부터 열리는 대학진학상담박람회 홍보를 통해 박람회장을 찾지 못한 학부모나 학생들도 그 내용을 알 수 있도록 추진하라고 지시했다.이 부교육감은 이와 함께 오는 11일 예정된 2008학년도 고입선발고사와 관련, “교육감 부재 시 더욱 업무에 철저히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교육감 선거에도 마지막까지 엄정 중립을 유지하고, 내년 1월4일 시행될 전문직 시험도 엄정 관리할 것을 강조했다.더불어 지난주 제주시 관내 모 초등학교 과학실험실에서 발생한 소규모 화재사고에 대해서도 후속조치를 주문했다.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현홍대)는 10일 오전 11시20분 제주대학교 총장실에서 제주대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쾌척했다.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현홍대 제주지역본부장 등 농협중앙회 관계자 5명과 제주대 총장, 원·처·국·단장, 경영사업단장·부단장 등 대학 관계자 9명 이 참석했다.농협중앙회는 1992년부터 현재까지 43억2870여만원을 제주대 발전기금으로 기탁했으며, 지난해에는 30억원을 제주대학교 국제언어·문화교육센터 신축을 위한 기금을 대학측에 전달했다.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김상림) ‘응급구조사 병원 임상수련’ 팀(지도의사 강영준 교수, 제주소방서 강형석 대원, 서귀포소방서 강희준 대원, 서부소방서 강동수 대원)이 지난 5일 서울교육문화회관 거문고 홀에서 개최된 ‘2007년 전국 응급의료 전진대회’의 심폐소생술(CPR) 경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중앙응급의료센터, 대한응급의학회, 병원응급간호사회,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등이 주관하며, 소방방재청이 후원하는 이번 ‘2007년 전국 응급의료 전진대회’는 응급의료인들의 화합 및 결집의 장을 통해 상호연계체계를 공고히 하고 효과적인 응급의료를 제공케 함은 물론 나아가 선진 응급의료체계의 구축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올해에는 ‘응급구조사 병원 임상수련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수련병원의 1급 응급구조사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제주대학교병원 팀은 지난달 21일 부산대병원에서 시행한 예선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했으며, 5일 ‘2007년 전국 응급의료 전진대회’ 당일 열린 준결승을 거쳐, 인천 지역 팀과 겨룬 결승에서 최종 우승했다.
KRA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송하일)의 소속 직원들이 지난 6일 제주 성안교회(제주시 아라1동 소재)에서 동절기 어려운 도내 무의탁 노인에게 전달할 김장김치를 만들어 직접 배달까지해 사랑의 온정을 나누었다.제주본부 소속 직원 12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총 280포기의 배추를 이용해 김장김치를 만들어 제주시내 건입동과 용담동, 일도동, 아라동, 삼도동에 거주하는 무의탁 노인 71가구에 전달했다.
구좌농협(조합장 부인하)은 태풍 ‘나리’ 피해 조합원 지원을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지원된 자금 수혜익과 일부 조합자금을 편성, 전조합원 3295명에게 일반미 20kg 1포대를 지원하고 있다.또한 구좌농협은 조합 자체 자금을 이용해 9월4일 집중 호우시에도 주택침수 11농가와 태풍피해 침수농가 154농가를 대상으로 일반미를 전달해 피해 조합원을 위로한 바 있다.구좌농협 부인하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어려울 때 농협이 적극 나서주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농협은 언제든지 조합원들의 든든한 구원자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