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은 7일 오전 지방청 각 과장 및 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치안대책 보고회의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의는 지난해 제주경찰의 활동사항 등을 돌아보고, 이를 토대로 올해 제주경찰이 나아갈 방향과 활동사항 등을 점검했다.임재식 청장은 “올해는 믿음직하고 사랑받는 제주경찰이 되기 위해 밤낮 없는 예방활동 등을 통해 도민과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안전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형수 서귀포시장은 4일 올해 처음으로 들어선 서귀포향토오일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다.김 시장은 이어 오일시장 상인연합회 사무실을 방문, 성기영 상인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오일시장 활성화를 위한 무대시설 설치와 공연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성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4일 국무조정실에서 교육부와 건교부를 비롯한 제주영어교육도시조성 관련 중앙부처와 사업이행 협약(MOU)을 체결하기 위해 오후에 이도해 저녁 늦게 귀임한다.
이용만 도소방방재본부장은 4일 중앙소방학교(충남 천안)에서 열리는 전국 지휘관 회의에 참석, 대형재난 예방 등 2008년 주요업무계획 수립에 따른 추진 지침을 논의.
지난해 예산절약성과평가 결과 최우수 부서로 선정된 제주시 건설과(과장 고희경)가 포상금으로 받은 150만원을 전액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건설과는 지난해 '공공동업용지하수 관정 영향조사 용역비'절감으로 제주도로 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1등을 차지한 바 있다.
해군제주방어사령부(사령관 최승길 준장)가 지난 4일 국방부로부터 대통령 부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해군 정신전력 최우수부대와 해군작전사 주관 전비 최우수 전단 부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제방사는 지난해 9월 태풍 ‘나리’로 인해 사상 초유의 피해를 입은 제주지역 피해복구를 위해 부대 가용병력 대부분을 피해현장에 즉각적으로 투입하는 한편 제주자치도 재난방재본부에 군.관 합동재해통제본부를 설치해 병력 및 장비를 복구에 효율적으로 투입하며 복구지원에 앞장섰다.더불어 제방사는 지난해 4월부터 지금까지 부대인근에 홀로 사는 노인들을 위해 매일 점심 도시락을 배달하는 1000여 차례에 걸쳐 봉사활동, 농촌일손돕기 등 대민지원활동을 펼쳤다.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김우남 의원(대통합민주신당, 제주시·북제주군 을)이 지난 4년 동안의 의정활동을 담은 의정 보고서를 발간했다.이번 발간한 의정보고서는 4년간 거점산지 유통센터 설립 등 제주지역 감귤산업 진흥과 밭농업 조건불리직불제 실시 등 농림해양수산위 활동과정의 성과와, 특수교육법과 노인복지법 개정 등 소외계층을 위한 입법 활동 및 11차례의 정책포럼 및 6차례의 국회 감귤 홍보 등 의정활동 전반을 담고 있다.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의 감사패 수여 등 의정 활동 보고내용도 함께 소개 되고 있다.이와 관련해 김 의원은 "그동안 의정 활동에 성원해 주신 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서면으로나마 그간의 의정 활동을 보고 드린다"며 “남은 임기 동안 더욱더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챌린지, 퀴즈 챔프!’ 퀴즈 방송프로그램의 기별 및 차점결승 우승자 12명이 4주간의 해외연수에 오른다.이 프로그램은 제주국제화장학재단에서 (주)KCTV제주방송에 위탁해 진행하는 외국어 퀴즈방송이다.이번 연수는 오는 1월7일부터 2월7일까지 이루어지며 연수지역은 캐나다 밴쿠버다.참가 학생들은 2인 1조로 홈스테이를 겸하면서 현지 교육청이 배정한 공립학교의 정규 수업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다음은 2007 ‘챌린지, 퀴즈 챔프’ 기별 및 차점결승 우승자제1기 한라중(현희원, 현아현), 제2기 애월중(강승민, 한승호), 제3기 제주중(양진수, 윤주형), 제4기 함덕중(한기찬, 김선교), 제5기 제주동중(김하형, 나경민), 차점 (김지건, 임태경)
대한상공회의소 문홍익 부회장은 4일 오후 5시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COEX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2008년 신년인사회’와 COEX 인터컨디넨탈호텔 쥬피터룸에서 개최되는 ‘산자부 장관 초청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4일 오전에 이도, 5일 귀임한다.
(주)한라산 현승탁 사장이 제주대학교의 우수교수와 우수학생을 발굴과 지원을 위해 발전기금 1억원을 쾌척했다.3일 현순국 부사장은 현 사장을 대신해 제주대 총장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발전기금을 고충석 총장에게 전달했다.이번 기금 전달은 지난 2006년 5월 제주대학교 개교 54주년 기념식에서의 ‘한라산기금 5억원 이상 조성’ 약속에 따른 것이다..한라산은 이날 1억원을 포함해 그동안 기금 3억원과 (주)한라산기금사업지원금 2500만원, 의과대학 발전기금 2억원 등 총 5억2500만원을 제주대에 기탁했다.
제주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양시영(3년) 씨가 미국 정부가 주관하는 대학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한다.제주대에 따르면 양 씨는 미국 국무부 교육문화부와 주한 미국 대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프로그램인 ‘2008 Study of the U.S. Institute for Korean Undergraduates Student Leaders'에 선발됐다.선발 인원은 서울대 2명과 연세대 3명, 고려대 1명 등 국내 대학생 14명이다.이들은 향후 6주간 시카고 대학에서 무상으로 연수를 받게 되며, 연수기간 동안 미국 대학생들과 함께 미국에 관한 수업, 리더십 강의 및 실습, 사회봉사 활동 및 다양한 활동 체험한다.
제11대 제주대학교 법정대학장에 정치외교학과 장원석(55) 교수가 최종 후보자로 당선됐다.지난해 12월27일 치러진 법정대학 학장 선거에서 장원석 교수는 2차 투표까지 가는 점전 끝에 총 투표수 36표 중 21표를 획득, 15표에 그친 강근현 교수를 따돌렸다.장 교수는 서울대 정치학과 출신으로 지난 1987년 전임교원 임용과 함께 제주대 법과정책연소장과 평화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제주대는 인사심사위원회를 통해 장 교수의 임명을 최종 결정지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