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성 전 제주특별자치도 세정과장이 퇴직과 함께 홍조근정 훈장을 받았다.지난 1969년 지방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강 과장은 38년간 재직하면서 지방공무원 능력향상을 위한 교육훈련업무추진과 국제관광미항 개발에 힘을 쏟았다.이밖에 2006 제주방문의 해 성공적 추진과 지방세수 증대 및 세입업무 전산화 추진 등 지역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홍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
고승종 전 제주문화유적지관리사무소장이 퇴직과 함께 홍조근정 훈장을 받았다.지난 1976년부터 30년간 지방공무원으로 재직한 고 소장은 민원인 편의를 위한 다양한 지방세정 추진하고 행정 최일선인 동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추진했다.이와 함께 지역문화유산의 보전관리를 통한 문화관광 활성화 등 제주도 발전에 기여해오다 지난 해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강계병 전 제주특별자치도 지적담당에게 퇴직과 함께 녹조훈장이 수여된다.강 담당은 지난 1970년부터 36년간 지방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도로명 새주소부여사업, 부동산실명법, 지적도면 전산화사업, 조상땅찾아주기운동 추진 등 지역민들의 재산권 보호 및 제주도 발전에 기여해 왔다.지난해 명예퇴직을 하고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녹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
김동성 전 제주특별자치도 신재생에너지담당은 녹조근정 훈장을 받았다.김 씨는 지난 1977년부터 30년간 지방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환경친화적 에너지개발을 위한 청정에너지 연구기반의 조성과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풍력발전단지를 성공적 건설에 노력했다.지난 해 명예퇴직 이후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소방방재본부 방재대책과에 재직한 현달만 씨가 퇴직과 함께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현 씨는 지난 1981년부터 25년간 지방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민방위경보 현대화사업 추진, 완벽한 비상경보시설 유지보수, 민방위경보장비 이중화 구축 사업에 노력해 왔다.또한 경보시스템의 안정화와 지방해일경보시스템 구축추진 등 제주도 발전에 기여해오다 지난 해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제주보건소에 재적했던 한영희 씨가 퇴직과 함께 행정자치부 표창을 받았다.한 씨는 지난 1984년부터 22년간 보건분야 지방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저소득층 및 불우한 노인계층에 대한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방문보건서비스에 노력해 왔다.이밖에 조기 암 무료검진 시행과 희귀·난치성 질환자 의료비지원 확대, 치매노인관리강화 등 질병 없는 건강한 사회 조성으로 제주도 발전에 기여해 왔다.지난 해 명예퇴직을 했으며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 의장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고승화 후보가 16대 의장에 당선됐다.도지역본부는 14일 오전10시에 지역본부 3층 대강당에서 임시대의원 대회를 개최하고 의장단과 구성을 완료했다.이날 회의에는 재적대의원 82명 중 73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72표, 반대1표를 던져 98.6%의 찬성률을 기록했다.이어 전형위원회를 구성해 부의장을 추천하고 대의원들이 추천한 회계감사에 대해 찬반 투표를 거쳐 임원을 선출했다.의장과 임원임기는 2008년 2월 1일부터 2011년 1월 31일까지 3년이다.▲ 다음은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 제16대 임원 명단○ 의장 고승화 제주도항운노조 자문위원○ 부의장 고형범 전력노조제주도지부 위원장전경탁 제주도항운노조 위원장박정길 제주도해상산업노조 위원장김호진 제주도담배인삼노조 지부장김성학 연합노련제주도본부 본부장양수원 관광노련제주협의회 위원장김재필 택시노련제주도지역본부 본부장이상철 금융노련제주도본부 본부장고길성 정투노련한전기공 위원장강상익 공공노련제주본부 본부장조경신 제주지역자동차노조 위원장김동성 화학노련제주지부 위원장김종옥 체신노조 제주도지부장○ 회계감사양태효 현대택시노동조합 김영직 제주은행노동조합
이용만 제주도소방방재본부장은 14일 도소방방재본부 회의실에서 각 부서별 주요 추진업무 보고회를 개최하고 모든 소방관들이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연구자세와 함께 변화에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제주대 자연과학대학 체육학부 이창준교수가 최근 대학발전기금으로 정년퇴임시까지 매년 200만원씩 총 2000만원을 약정했다.30여년간 체육학부 교수로 재직하는 동안 제주대의 위상과 명예를 높이는데 일익을 담당해온 이 교수는 그동안 육상부육성기금으로 550만원을 납입하는 등 제주대 발전기금으로 1224만원을 쾌척했다.이 교수는 앞으로 퇴임시까지 총 3024만원을 발전기금으로 납입할 예정이다.
제주지식산업진흥원(원장 김임환)이 지난 11일 제주지역 IT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정보산업연합회(회장 김인)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제주지역의 SW관련 핵심인력 양성과 우수 교육과정 개발은 물론 SW관련 산업의 성장기반 확충 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이밖에 IT관련 최신 기술 및 정보를 상호 교류하고 제주지역 산업체의 지식정보화 수준향상을 위한 컨퍼런스 및 세미나 등을 공동개최하게 된다.
(재)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 지역연고산업진흥사업단(이하 RIS사업단)은 경향신문에서 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07 대한민국 미래 경영 대상(분야 : 혁신경영)’을 수상했다.RIS사업단은 지난 3년간(‘04. 9. ~ ’07. 6) 제주대학교 등 13개 참여기관과 도내·외 산·학·연·관의 강력한 네트워킹으로 효율적인 기업지원시스템을 구축해 건강. 뷰티 기업 제품의 품질 향상 및 경쟁력 확보에 기여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특히 프리미엄급 제품 공동브랜드 ‘J'ers(제이어스)’와 ‘제주뷰티브랜드 REOROM(레오롬)을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지자체 공동 브랜드인 ‘제주마씸’을 활용한 브랜드 마케팅 사업이 제주 지역뿐 아니라 도외 진출 전략 수립을 통해 체계적으로 브랜드 사업을 진행한 점도 인정됐다. ‘대한민국 미래 경영 대상’은 2007년 한 해 동안 고객들을 만족하게 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선정되며, 경영. 품질. 서비스 등의 종합 경쟁력을 토대로 평가된다.혁신대학교, 혁신경영, 혁신사업단, 혁신어린이교육 등 4가지 부분으로 선정됐으며, RIS사업단은 혁신경영부분에서 인하대 창업보육센터와 공동으로 수상했다.
대통합민주신당 김재윤 의원(서귀포시)은 11일 KBS, MBC 경영진을 만나 감귤의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김 의원은 이날 오후 한국방송공사(KBS) 정연주 사장, 김홍 부사장, 이원군 부사장과 (주)문화방송(MBC) 최문순 사장, 신종인 부사장, 장태연 TV제작본부장을 만나 감귤의 가격하락으로 인해 제주도의 감귤농가가 겪는 어려움을 설명하고 방송을 통한 감귤 홍보를 요청했다.김 의원은 향후 SBS 등 방송사 경영진과 주무관청인 농림부장관, 통일부장관, 국무총리 등을 만나 감귤을 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