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은 29일 병원 중앙로비에서 자선바자회를 열었다.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는 제주한라병원 임직원들의 기증한 물품 1135점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에서 특별히 기증한 프로야구선수 사인볼 30여점이 함께 판매됐다.이번 바자회로 한라병원은 총154만7900원의 판매 수익을 거뒀으며, 이 금액 전부를 아름다운가게에 기탁했다.한라병원 관계자는 “이러한 행사들은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추운겨울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4-H연합회(회장, 박재완)는 지난 26일 농어업인회관에서 회원 및 지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7대 회장단 이임식과 제48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이임하는 제47대 김관식 회장과 이명신 부회장에게 농업기술원장 표창패가, 전국4-H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김명준 회원에게 중앙4-H연합회장의 공로패가 각각 수여됐다.
(사)제주특별자치도해양수산개발협의회(회장 안영화 제주대교수)는 지난 25일 오리엔탈호텔에서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 관계자와 300여명의 해양수산인이 참여한 가운데 2008년도 해양수산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용만 제주도소방방재본부장은 28일 서귀포시에서 열리는 전도 의용소방대연합회 2008워크숍에 참석.이 본부장은 '제주특별자치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의용소방대의 역할'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
제주한라대학 PBL교육연구원(원장 박창승)은 지난 26일 제주한라병원 금호대강당에서 제4회 제주한라대학·제주한라병원 산학협력 프리셉터 수료식을 거행했다.프리셉터 교육은 경력이 많은 간호사가 현장 체험과 실습을 통해 학생의 현장 적응력과 실무능력을 높이고 취업 후 자신의 업무 수행능력을 향상 시키는 임상실무자교육이다.한편 이번 과정은 2007년도 대학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제주한라대학과 제주한라병원의 산ㆍ학 협력프로그램 사업으로 추진됐다.
서귀포시교육청관내일반직협의회(회장 김보은)는 28일 어려운 이웃에 대한 기부와 배려로 희망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서귀포시교육청희망봉사회에 난치병 학생을 돕기 위한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한편 서귀포시교육청 희망나누기봉사회는 전 직원이 매주 월요일 외식 대신 사무실에서 간단한 식사(김밥과 컵라면)로 성금을 모아 난치병학생들을 도와 오고 있다.
제주소방서(서장 김태수)는 24일 제주시 아라동 미화아파트 가스폭발 사고 피해자들을 위해 써 달라며 전 직원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성금 131만원을 제주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또한 사고피해자 임시숙소를 방문 피해자들을 위로하고 소방서 차원의 피해 복구 지원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서귀포시 정방동(동장 김영만)은 새마을지도자정방동협의회(협회장 김상집)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재분)와 함께 지난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태안군 기름유출 피해지역을 방문, 자원봉사활동을 벌이고, 태안 남면 수협에 사랑의 무농약 감귤 200상자를 전달했다.
대통합민주신당 김재윤의원(서귀포시)이 25일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안정대)로부터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한국 연예·음악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음반기획제작자, 공연기획자, 매니지먼트 전문 업자들을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1992년 설립됐다.
문홍익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감귤소비촉진을 위해 23일과 24일 양일간 제주상의를 방문한 전국 70개 상공회의소 검정담당부서장 100여명에게 10㎏짜리 100상자를 전달했다.이날 문 회장은 전국상공회의소 직원들에게 전달하면서 감귤소비촉진운동에 많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귀포시교육청(교육장 오대익)은 24일 오후2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관내 일반직 및 영양교사 14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의 행복한 변화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이 워크숍에서는 성산효대학원대학교 허성욱 교수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리더십'에 대한 강연과 함께 자체연수와 타기관 혁신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양성언 도교육감이 25일 오후4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창립총회’에 참석, 각 시도교육감과 함께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과 간담회를 갖는다.이날 이명박 당선인은 새 정부의 교육정책 방향과 새로운 정책추진에 대한 이해를 당부하고 교육현장의 건의사항을 경청할 예정이다.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는 임의기구로 운영됐던 협의회를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42조에 근거해 법정기구로 전환하고 시·도별 교류와 협력 증진, 공동문제를 협의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