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경택, 이하 개발센터)는 3월 26일에 개최되는 북극점 마라톤에 참가하는 안병식 씨를 격려하기 위해 20일 지원금 800만원을 전달했다.이집트의 사하라와 중국의 고비, 칠레의 아타카마 사막을 비롯해 남극마라톤까지 완주한 안씨는 해 한국인 최초로 사막마라톤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제주 출신의 세계적 오지 마라토너다.이날 JDC 김경택 이사장은 뜻을 가진 자는 결국 어떤 일이든 이루어낼 수 있다는 의미를 지닌 유지자사경성(有志者事竟成)이라는 고어(古語)를 인용하며 안 선수를 격려했다.앞으로도 JDC는 제주 출신의 체육인을 비롯한 문화예술인들에게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도의회사무처는 20일 오전10시부터 한라생태환경연구부 강의실에서 사무처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의식전환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한 정신력 강화교육을 실시했다.‘더 창의적으로 더 조직적으로 일하며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공직자의 자세’를 대주제로 마련된 이날 교육에서 참석자들은 개개인의 1% 사고전환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팀워크 구축을 결의했다.또한 오문호 사무처장은 ‘의회사무처도 변해야 한다’는 주제발표를 통해 도의회의 작은 실천운동 추진을 주문했고, 양대성 의장은 ‘새정부 출범과 공직자의 역할’을 주제로 창조적 실용주의를 강조했다.이밖에 ‘시장 친환경 정부에서 공무원의 자세’를 주제로 제주대 경상대학 김동욱 교수의 특강도 이어졌다.한편, 도의회는 사무처는 기존 8시40분에 실시하던 아침 간부회의를 앞으로 40분 앞당긴 8시에 진행키로 했다.
김녕 덕천리부녀회가 제24회 농협중앙회 선정 지난 19일 협동조직대상을 수상했다.김녕 덕천리부녀회(회장 강은주)는 지난 1960년 조직돼 산간마을의 애로사항을 극복하고 보다 잘 사는 마을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조직돼 운영되고 있다.또한 마을주민이 경조사 발생시 전 회원참여, 쓰레기 없는 마을 조성, 성탄절 관내 어린이에 선물증정, 농협사업 전이용, 마을진입로 꽃길조성, 태극기 사랑운동, 1사1촌 시범마을 조성 등의 활동도 이번 수상에 큰 역할을 했다.이번 수상으로 덕천리부녀회에는 상패와 상금 400만원이 주어졌다.
19일 제주대학교 행정대학원 고급관리자과정 제7기 원우회 회장 현기호 외 회원일동이 제주대를 방문해 제주대 아트홀 건립 기금으로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제주대 법학과(8회) 동문이자 행정대학원 고급관리자과정 7기인 문종채(문천장학회 이사장)씨가 100만원을 제주대에 전달했다.
제주지방병무청(청장 정석진) ‘사회복무제 조기정착반’은 지난 19일 오후 사회봉사 공익근무요원이 근무하는 사회복지시설인 ‘제주애덕의 집’을 방문해 복무기관 관계자와 공익근무요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병무청에서는 운영하는 ‘사회복무제 조기정착반’은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병역제도인 사회복무제도를 조기에 정착하기 위해 지방청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제도다. 조기정착반은 도내 사회봉사 공익근무요원 120여명이 근무하는 56개 복지시설을 탐방하고 공익근무요원과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문제점을 해결해주는 한편 공익근무요원의 업무를 직접 경험해 보는 시설탐방시리즈를 운영하고 있다.
제주교육과학연구원(원장 김광호)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각급학교에 배치된 과학실험보조원 29명을 대상으로 본원 과학실험실에서 2008 과학실험보조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직무연수에는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영역으로 실험기구 사용법 및 기초실험실습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5명의 강사를 초빙해 소집단별 실험실습 중심의 탐구활동으로 진행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오는 20일 사무처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한라생태환경연구부 강의실에서 혁신교육을 실시한다.이날 교육에는 양대성 도의회 의장과 오문호 사무처장이 각각 ‘새 정부 출범과 공직자의 역할’, ‘의회사무처 직원도 변해야 한다’는 주제로 강연이 펼치게 된다.이어 제주대 김동욱 교수가 ‘제주특별자치도 완성을 위한 공무원의 자세’를 주제로 한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도의회는 이번 직원 혁신교육을 통해 업무능력 제고는 물론 의정활동 전반에 대해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대학교 고충석 총장은 일본 오사카 거주 재일본제주도민 유력 인사를 방문해 대학발전기금 출연교섭 활동을 위해 오는 20일 이도해 22일 귀임한다.
해양경찰청은 19일 제주해양경찰서 수사과장에 목포해양경찰서 강성희 혁신경무과장을 발령하는 등 21일자로 경정급 인사를 단행했다.해양경찰청은 1501함장에 부산해양경찰서 지명환 1503함장을, 1502함장에 울산해양경찰서 정명호 경감(승후)을 발령했다.또 제주해양경찰서 강문봉 해상안전과장은 경무기획과장으로 이동하며, 최의규 장비관리과장은 경비구난과장, 이병훈 1502함장은 3006함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전입- 목포해양경찰서 혁신경무과장 경정 강성희 → 수사과장- 부산해양경찰서 1503함장 경정 지명환 → 1501함장- 울산해양경찰서 경감(승후) 정명호 → 1502함장○ 전출- 혁신경무과장 경정 김동만 → 서귀포서 신설준비단 경무기획과준비반장- 수사과장 경정 도기범 → 기획조정관실 창의혁신담당관실 성과관리팀장 - 경비통신과장 경정 이광숙 → 포항해양경찰서 정보과장- 3006함장 경정 강대관 → 여수해양경찰서 장비관리과장○ 내부이동- 해상안전과장 경정 강문봉 → 경무기획과장- 장비관리과장 경정 최의규 → 경비구난과장- 1502함장 경정 이병훈 → 3006함장○ 서귀포해양경찰서- 장비기술국 장비과 복제개선 T/F팀장 경정 서영교 → 경비구난과준비반장
김태환 도지사는 18일 오후 대통령 비서실 정무수석실을 방문해 4.3 60주년 위령제에 이명박 대통령의 참석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오는 4월3일 제주 4.3평화공원에서 개최되는 제60주년 제주 4.3사건 희생자위령제에 이명박 대통령의 참여를 도민들과 유족들이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15일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에서 오사카부립대학 마사츠구 츠지교수, 타이지 아다치교수 등 7명이 방문해 오사카부립대학에서 시행하고 있는 전공영어 교육 관련 e-learning 컨텐츠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참석한 오사카부립대학 교수들은 제주대학교 영어교육과 생물, 화학분야의 교수들과 전공영어 교육의 요구사항과 e-learning 운영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한편 오사카부립대학은 2005년에 구오사카부립대학, 오사카여자대학, 오사카부립간호대학 등 3개 대학이 합쳐져서 탄생한 대학으로, 현재 7학부 7연구과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유성건설(주) 오헌봉 회장이 18일 제주대 총장실을 방문해 제주대학교병원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쾌척했다.오 회장은 이날 전달한 1억원을 포함해 지난 1998년부터 제주대학교 발전기금으로 5억1천만원을 전달했다.이밖에 BK21 대응자금으로 6250만원, 친환경누리사업단 대응자금에 4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10년간 총 7억1250만원의 기금을 제주대에 쾌척했다.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고충석 총장과 오헌봉 회장을 비롯해 대학원장과 처·국장, 산학협력단장, 대학병원장, 경영사업단 단장·부단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