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5일 오후4시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9차 의정포럼을 열었다.‘제주지역 관광산업의 현실과 향후 발전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트레블러스호텔제주 이장우 대표이사의 강연과 이에 따른 토론이 이어졌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안동우 위원장)는 25일 오전11시 농수축·지식산업위원장실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개방과 AI(조류인플루엔자)발생과 관련해 긴급 보고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대비한 근본적인 보고대책을 마련할 것과 AI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가 25일 제주해군호텔 대연회장에서 ‘제3차 21C제주율곡포럼' 개최했다.이날 포럼에서는 강영석 포럼회장을 비롯 포럼회원과 향군임직원 등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명박 정부 출범과 제주특별자치도 발전전략에 대해 허향진 제주발전연구원장을 초청, 주제 강연과 함께 질의 응답이 있었다.주제강연에 나선 허향진 제주발전연구원장은 제주의 산업구조 변화 전망을 중심으로 제주경제의 현안과제인 신공항건설, 영어교육도시, 역외금융센타, 관광객 전용카지노 설치 등 4대과제를 중심으로 그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날 강영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주의 발전전략이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도정의 정책방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도민들의 역량결집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여론주도층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포럼 활성화를 위해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제주율곡포럼은 지난해 6월5일 안보의식 계도와 국민복지증진을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이도2동 주민센터(동장 현기봉)가 도내 가금류 판매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4일 관내 자생단체회원들과 동 주민센터 사무실에서 통닭 시식을 벌였다.이는 최근 다른 지역 일부에서 확산되고 있는 조류인프루엔자(AI)가 제주 동물위생시험소의 검사 결과 안전지대로 입증됨에 따라, 주민들을 안심시키고 지역경제의 안정성을 회복시키기 위함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대성 의장은 오는 25일 오전10시 중소기업센터에서 열리는 ‘신경제 제주 2008 노인일자리 박람회’에 참석, 축사하고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남광교(교장 오광훈)는 23일 교내 청솔관에서 김수남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 등 500영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단, 해양소년단, 우주소년단 등 5개 청소년단체 310명이 합동선서식을 가졌다. 청소년단체 회원들은 앞으로 1년간 봉사활동, 탐사활동 등 각 단체별로 활동을 하게 된다.
새마을지도자이도2동협의회(회장 문정섭)는 24일 아침 6시부터 회원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도2동 전역에 걸쳐 버스승차대 시설 및 바닥은 물론, 주변 등을 말끔히 청소했다. 이날 협의회 자체적으로 물청소 장비를 마련해 청소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매월1회 이상 이러한 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시민기초질서 지키기운동에도 나설 계획이다.
서귀포보건소(소장 양원현)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서귀포시민회관에서 2008년도 민방위교육 대상자 600명을 대상으로 금연·절주 및 호흡기 결핵 예방 등 건강관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에서는 흡연과 음주율이 높은 20~30대 민방위대원들에게 흡연과 음주의 폐해를 재인식시키고 호흡기로 인한 결핵 감염의 예방과 조기 검진 및 치료를 유도해 건강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사로는 제주한라대학 김수진 교수와 제주특별자치도 소속 한승태 결핵관리의사가 나설 예정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담배의 유해성분과 흡연으로 인한 질병의 심각성, 간접 흡연의 피해, 보건소 금연클리닉 및 과다 음주의 위험성, 건전 음주 요령과 호흡기에 의한 결핵 감염 예방법 등이다.
세화중학교 총동문회(회장 김태봉)는 지난 23일 세화중학교(교장 김용호)를 방문해 컴퓨터실 냉난방기 설치 및 교육기자재 구입을 위해 학교발전기금 450만원을 기탁했다.총동문회에서는 이번 학교발전기금 기탁 이외에도 학생 복지를 위한 사물함 교체, 독서활동을 위한 도서구입비 지원 등 학교 교육활동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양성언 교육감은 24일 탐라교육원에서 지방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는 학교행정실무과정 연수에 참가해 특강한다.
제주대학교병원 신경과에서는 지난 23일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다목적홀에서 ‘파킨슨병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특별 강좌’를 실시했다.파킨슨병은 진전(떨림), 경직, 서동증(행동이 느려짐), 불안정한 자세 유지 등을 주증상으로 하는 병으로 뇌에서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부족하게 돼 생기는 만성질환이다. 이번 도민강좌에서는 ‘파킨슨병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제주대병원 신경과 강지훈 교수가 ‘파킨슨병의 운동 및 재활치
제주보건소(소장 왕옥보)는 22일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 1주년을 맞아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직원 및 관련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2008년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2007년도에 시작한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 추진결과, 취약계층 4006가구에 대해 임상검사를 비롯해 생활습관조정, 질병관리, 처치 및 증상관리, 상담, 지역자원연계 등 9만 7595건의 맞춤형 방문서비스를 제공,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 제주보건소는 이와 함께 만성질환자에 대한 사례관리를 통해 단순히 투약관리에만 의존해 관리하기 보다는 대상자가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지체계를 구축했다.제주보건소는 앞으로 취약계층의 범위를 확대해 주민의 건강문제와 요구에 부응하는 포괄적인 서비스 제공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