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학장 김병찬)은 2일 오전10시 RFID응용 관련 산업체 및 관련기관 전문가 등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RFID응용 산학협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U-IT 적용기술 및 발전전략’을 주제로 한 이날 행사는 RFID/USN기술 및 차세대 컴퓨팅 기술 개발 및 실용화 방안에 대해 사업주체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심포지엄에서는 ‘센서네트워킹 및 미래 인터넷 서비스’, ‘차세대 컴퓨팅 기술의 현재와 미래’, ‘감시 및 경계 센서네트워크 시스템 핵심기술’을 대주제로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김종권 교수, 포항공과대학 홍성제 교수, ETRI 감시정찰센서네트워크 연구팀 박상준 팀장 등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통합민주당 김재윤 국회의원(서귀포시)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상임대표 강지원)로 부터 공로상을 받았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1월31일 “2007년 의정활동을 통하여 우리 사회의 신뢰회복을 위한 매니페스토운동 확산과 민주적 정치발전에 많은 기여해 왔다”며 김 의원의 공로상 수상 이유를 밝혔다.김 의원은 “공로상을 1월에 수상했지만, 매니페스토 선거의 취지를 훼손하지 않기 위해서 선거가 끝나고서야 공로상 수상 사실을 언론에 공개하게 됐다”고 말했다.또한 김 의원은 “통합민주당의 공천 기준으로 의정활동의 비중이 커졌다”면서 “이번 총선 공약도 매니페스토 기준에 맞춰 준비한 만큼 성과를 내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종달 병무청장(60)이 1일 제주를 방문해 정석진 제주지방병무청장으로부터 업무현황을 보고 받았다.지난 3월 병무청장 취임 후 처음으로 제주를 찾은 박 청장은 업무현황 보고를 받고 전 직원과 악수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일일이 격려했다.박 청장은 업무보고 후 훈시를 통해 “국민의 신뢰를 잃어버리면 그 기관은 존재 이유가 없어진다”며 “병무청의 기본임무에 충실하면서도 국민 불편해소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박 청장은 육사 29기로 50사단장과, 3군사령부 참모장, 3사관학교장, 수도군단장, 육군 인사사령관 등을 역임했다.
제주지검 박영관 검사장은 6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제주대학교 행정대학원 세미나실에서 지역사회지도자과정 원생 68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범죄와 형사사법 운용 현황'에 대해 특강을 실시할 예정.
서귀포시교육청(교육장 오중홍)이 올해 1월부터 십시일반 점심값을 절약해 모은 성금 100만원을 지난달 30일 관내 난치병 학생들에게 전달했다.지난 2006년 11월부터 시작한 이 행사는 매주 월요일 모든 직원들이 참여해 5천원의 점심값을 모아서 3천원 상당(김밥 등)의 중식으로 대체하고 나머지 금액을 전액 기부하고 있다.이밖에 서귀포시교육청은 자활후견기관 등의 협조를 받아 지난해 난치병 학생 21명에게 1000여만원의 금액을 지원해 배려와 나눔의 문화를 실천해 오고 있다.
동광초등학교 김춘남 교사가 지난달 29일 마산에서 열린 ‘고향의 봄’ 창작동요제에서 고운노랫말상을 수상했다.김 교사가 작사, 작곡한 ‘서로의 마음에 뿌릴 내려요’는 전체 200여곡 중 13곡이 참여하는 본선경쟁에 올라 이 같은 성적을 올렸다.▲ 다음은 '서로의 마음에 뿌릴 내려요' 노래 전문 돌멩이 하나 있어요. 풀씨 하나 날아왔어요. 풀씨야 풀씨야 여기 앉으렴. 그래 그래 고마워. 풀씨는 비 맞고 바람 맞으며 돌멩이에 뿌릴 내려요. 그렇게 둘이는 작은 숲이 되어요. 우리도 작은 숲 만들어요. 서로의 마음에 뿌릴 내려요. 외로운 친구 있어요. 다른 친구 다가왔어요. 친구야 친구야 여기 앉으렴. 그래 그래 고마워. 움츠린 친구의 손을 잡으며 얼어붙은 마음 녹여요. 그렇게 둘이는 작은 숲이 되어요. 우리반 모두가 만들어요. 서로의 마음에 뿌릴 내려요.
제주특별자치도 인력개발원 서귀포여성문화센터(소장 김용철) 소속 제과제빵 동아리(회장 현숙자)가 지난 30일 ‘사랑의 빵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회원들은 평소 익힌 제과제빵 기능을 살려 관내 사회복지 시설 및 소년소녀가정, 독거노인 등 결연가정에 소보루, 앙금빵 등을 전달했다.제과제빵동아리는 매월1회 사랑의 빵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여름방학에는 케익 만들기 체험행사와 지역 여성들과 함께하는 찹쌀떡 만들기 체험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재윤 의원(통합민주당. 서귀포시)이 최근 일어난 대구 초등학생 집단 성폭력 사건과 관련해 당내 ‘대구 어린이 성폭력 사건조사위원회’ 위원을 맡았다.이에 김 의원은 1일 오전 10시 원내대표실에서 1차 회의를 갖고 12시 진상조사를 위해 대구 현장을 찾았다.조사위는 그동안 문제돼 왔던 학교폭력과 집단 성폭력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당 차원에서 구성된 것. 이와 관련해 김 의원은 “죄스럽고 부끄럽다. 우리 아이들에게 일류대학에 가는 것 말고는 관심없는 어른들의 무관심과 방치가 만든 일”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하고 근본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어린이 성폭력 사건 조사위원회’는 김상희 최고위원을 위원장으로 김재윤 의원(제주 서귀포시·남제주군, 문화관광위원회), 백원우 의원(경기 시흥시갑, 보건복지위원회), 안민석 의원(경기 오산시, 교육위원회·국제경기대회지원특별위원회), 최영희 당선자(전 청소년위원장), 전현희 당선자(현 대한치과의사협회 고문 변호사)가 참여하고 있다.
제주시 추자도 주민들이 30일 초도순시 차 제주를 방문한 강희락 해양경찰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추자주민들을 대표해 추자면 어선주협회장 이정호씨(56)는 이날 오후 강 청장에게 해양경찰이 불법조업 중국어선은 물론 추자근해의 불법조업 어선을 철저히 단속, 추자도 근해에서 조기가 풍어를 이루는 등 안전조업과 소득증대를 가져왔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1일 오후 2시30분 제주교육과학연구원 강당에서 각급학교 환경위생관리자 18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학교환경위생관리자는 각 학교별로 1인 이상 지정 운영해 학교 실내공기질을 비롯한 먹는 물 관리, 학교시설물의 소독 등 학교환경위생 전반에 걸친 실무를 담당하고 있다.이번 교육에는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 환경보건학과 손종렬 교수가 ‘학교 실내공기질의 적정관리’ 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라리노바 올가 모스크바시교육감과 모스크바시 지역교육청 교육장, 학교장 등 6명의 모스크바시 교육청 고위공직자들이 30일 오후2시 제주외국어학습센터를 방문해 선진 외국어학습 시설을 견학했다.방문단은 자기주도학습실과 체험학습실, 멀티미디어학습실 등을 둘러보고, 원어민교사들을 직접 면담하며 외국어학습센터 운영 방법과 효과 등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오후 2시 제주대학교 사라캠퍼스(구 교육대학) 대강당에서 '2008 제주형 자율학교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제주형 자율학교 9개교의 학교장을 비롯해 교무부장, 연구부장, 업무담당자, 학부모 등이 참석해 자율학교의 효율적 운영과 자율학교 교사의 역량증진을 위한 활발한 토의를 벌였다.이밖에 충남 한서대 함정현 교수가 '영어교육의 추진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