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뷰티고등학교(교장 김응표)는 11일 도내 피부관리 전문산업체인 희빈 스킨케어(원장 차순례)와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뷰티고의 특성화 추진 및 뷰티 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희빈 스킨케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매년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약정했으며, 향후 뷰티 분야의 유망한 학생에게 지속적인 장학 지원을 약속했다.또한 희빈 스킨케어 소속 5개 지점을 현장체험 및 실습장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양측이 적극 협조키로 의견을 모았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고인섭 사무처장은 11일 제13회 베이징 장애인올림픽을 앞두고 서귀포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강화훈련 중인 장애인수영 국가대표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재수 제주시교육장은 11일 남광교(교장 오광훈)를 찾아 후두암 수술을 받고 투병중인 5학년7반 김소진 학생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위로금은 제주시교육청에서 2007년부터 시작된 '희망 나눔 3 - Save 운동'에 의해 전 직원이 점심값과 교통비, 담배값 아끼기 등을 통해 모은 성금의 일부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수남 의원은 11일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초청으로, 경기도 화성시 전공학에서 열리는 '2008경기 국제보트쇼,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전국 불조심 어린이 마당대회에 참가한 신광초등학교 학생들이 장려상을 수상했다.11일 제주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전국 16개 학교와 안전지식 왕중왕을 가리는 제8회 불조심 어린이 마당대회에 제주 대표로 참가한 신광초 5학년 7반(지도교사 김정현)이 장려상을 수상했다.신광초등학교에는 4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시상식은 13일 서울 한국화재보험협회 1층 강당에서 열린다.앞서 신광초 5학년 7반은 지난 4월 29일 22개교 23학급이 참가한 제주지역 예선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추자중학교(교장 양승보)는 지난 9일 수덕도서관에서 전교생 6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합리적 사고력 및 법의식 선진화를 위해 2시간 동안 법교육을 실시했다.법무부와 대한변호사협의의 법교육 출장강연제(Law Educator)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날 강연에는 제주보호관찰소 박재봉 소장이 참석해 학교폭력, 성폭력 등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법의 원리와 가치를 전달했다.
제주우편집중국(국장 김기영)은 10일 회의실에서 고객중심의 서비스 실천과 열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고객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제주우편집중국은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각종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이어 김봉오 의장을 비롯한 고객대표위원들이 고객들의 입장에서 본 다양한 의견 및 집중국의 발전을 위한 제안들을 제시했다.
제주한라병원 사랑의 의료봉사단은 지난 6일 한림읍 비양도를 방문해 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산부인과와 내과, 정형외과, 치과 전문의가 참여해 진료 및 간단한 부인 암 검사, 사랑니 발치를 비롯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하루에 2편인 정기선을 제외 하고는 교통편이 불편해 주민들이 손쉽게 병원을 찾지 못하는 일이 많아 이번 의료 봉사활동으로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제주한라병원 사랑의 봉사단은 꾸준히 지역민과 함께 하는 봉사단으로 거듭날 예정이며 매월 첫째주 토요일은 의료봉사의 날로 정하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도2동주민센터(동장 현기봉)는 10일 오전8시30분 민원인을 정성껏 맞이하는 태도와 친절한 전화응대요령 등에 대해 직원교육을 실시했다.이도2동에서는 주2회 근무시작 30분전부터 직원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직원이 민원안내 도우미를 상시 운영해 방문민원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국민생활체육제주특별자치도검도연합회는 지난 7일 로얄호텔 10층 연회장에서 연합회 관계자 및 동호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고인희· 제5대 변승만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서홍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경용)는 지난 5일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혼디드렁 텃밭에 고구마 묘종을 파종했다.주민자치위는 오는 10월말 수확시 이곳을 어린이 현장학습 체험장으로 활용하고 수확물은 사회복지시설 및 독거노인 등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장을 열 예정이다.
대한산업안전협회에 재직 중인 김희근(39) 씨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종목 중 최고 난이도에 해당하는 기계안전기술사 시험에 합격했다.기술사에 응시하려면 기사자격 취득 후 4년의 실무 경력을 보유하거나 4년제 대학 졸업 후 응시 종목이 속하는 동일 직무분야의 7년 실무경력이 있어야 한다.김 씨는 제주시 태생으로 대한산업안전협회에서 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기술사 시험 합격과 관련해 김 씨는 “각고의 노력 끝에 기계안전기술사를 취득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자기계발로 제주도 발전에 이바지 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