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회장 김영일)는 보훈·참전단체장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최근 안보현안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17일 제주오리엔탈호텔 일출홀에서 보훈·참전단체장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국민의례에 이어 김영일 도재향군인회장과 김길수 보훈청장의 인사말에 이어 최근 안보정세 보고회와 제58주년 6·25기념행사 기본계획설명,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서홍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경용)는 지난 14일부터 15일간 주민자치위원 및 자생단체장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등 지역발전을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김형수 서귀포시장이 참석해 시정주요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강문규 한라일보 논설위원이 마을만들기 특강이 진행됐다.이어 마을발전을 위한 토론의 시간이 마련되고 분임 토론에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사계절 꽃피는 거리조성(목련, 감귤나무 등)과 지역의 자원인 솜반천, 지장샘등 지역명소 알리기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서홍동은 이번 워크숍에서 제시된 사항에 대해 지역주민 및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가능한 사항부터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김민철씨(사진)가 고객만족 최우수직원 표창을 수상했다.김씨는 16일 한국공항공사 사장 이임식행사시 전국공항에 근무하는 공사직원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분야 1명, 공공기관혁신분야 1명, 신기술개발(R&D)분야 1명, 법률자문분야 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포상에서 제주국제공항 고객서비스 증진에 이바지 한 공로로 최우수직원 포상을 받았다.김 씨는 제주국제공항 고객만족도조사 및 서비스 관련업무를 맡고 있으면서 고객만족 활동강화에 최선을 다해 고객만족 T/F팀 활동, 서비스 전문가 토론회 개최, 고객접점 현장직원 서비스강화, 직원서비스교육, 서비스개선 설문조사 등의 업무개선을 통하여 제주국제공항의 고객만족도를 제고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김 씨는 "앞으로도 제주공항을 찾는 고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며, 다양한 문화이벤트 활동을 통해 고객사랑 실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한편, 제주국제공항은 서비스품질인증등급 AA(코리아베스트서비스) 취득, 2007년 공기업고객만족도 조사결과 역대 '최고 점수' 획득, 한국관광공사 주관 2008년 제주지역 관광지(19개) 서비스점검 결과 '최우수'등급 획득 등
제주대와 경북대, 부산대, 전남대 등 거점국립 4개 대학은 17일 제주대 국제교류회관 대회의실에서 로스쿨 개원준비를 위한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제주대 교수19명과 경북대 18명, 부산대 25명, 전남대 32명의 법학부 교수가 각각 참석해 교수기법과 강의교재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서귀포시교육청(교육장 오중홍)은 지난 16일 서귀포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관내 초등학교 45개교 학교장과 독서교육 담당교사 및 사서교사 등 9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학년도 서귀포시교육청 관내 초등학교 독서교육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에서 오중홍 교육장은 '독서는 학습 중의 학습이다'라는 주제로 “21세기의 교육의 핵심전략은 독서교육에서 비롯되는 만큼, 읽어야 산다. 생각해야 산다. 창의적이어야 산다”고 역설했다.
이용만 제주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17일 각 부서별로 당면 현안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전 부서에 공직기강 확립을 지시.
이도2동새마을부녀회(회장 홍서종)는 16일 주민센터 2층 문화관람실에서 6월 정례 월례회의를 개최했다.신경제혁명의 일환인 경조사시 “제주사랑 상품권 이용하기 운동” 및 “클린 이도2동만들기” 등 당면 현안사항등을 논의했다.또한 월례회의가 끝난후에는 자매결연가구(20가구)를 방문해 밑반 찬 전달 및 소외된 이웃들의 아픔을 어루만져 주는 등 이웃사랑 운동에도 이바지 했다.
제주특별자치도 건설도로과 강성두 과장 외 직원들은 지난 14일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에 위치한 정신지체아동 보육시설 혜정원 아가의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직원들은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환경정화를 위해 아가의 집 놀이터와 운동장을 깨끗이 정비했다.건설도로과 직원들은 “마침 아가의집 가족들은 체험 활동을 나가 아가의 집은 텅 비어 있었다”며 “행사 끝나고 난후 돌아온 원생들은 깨끗하게 정리된 놀이터를 보고 놀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들은 “몸으로 하는 봉사활동은 누구라도 할 수 있지만, 마음에서 진정으로 우러나는 실천하는 봉사자가 되기는 결코 쉽지 않다”며 “사회편견 대신 우러나는 사랑으로 그들에게 다가가는 봉사를 통해 배려와 이해에 대해 배우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일인 것 같다”고 전했다.한편, 건설도로과 직원들은 지난 1월에는 어려운 저소득층 공업고 학생 3명에게 각 50만원씩 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제주특별자치도청 존샘봉사회는 지난 14일 조천읍 함덕리 소재 아가의집을 방문해 청소와 화단 풀베기 및 운동장 잡초제거 등 외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한편, 이날에는 도청 건설도로과 직원들도 아가의 집을 방문해 놀이터 정비작업에 힘을 보탰다.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효철)는 지난 13일 센터 회의실에서 제주한림병원과 의료복지 협약을 맺고 서부지역 내 저소득 주민을 위한 공동 의료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개관 4주년 기념식을 겸해 열린 이날 체결식에는 김효철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장과 김형탁 제주한림병원 이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양측은 제주 서부지역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복지증진과 의료혜택 지원에 뜻을 같이 하고 이를 위한 양 기관의 노력과 상호 협조를 다짐했다.더불어 이날 자활센터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 행사를 갖기도 했다.
제주시 애월읍(읍장 박시업)과 애월읍브로콜리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양의철)은 12일 애월농협을 방문해 브로콜리 공동작업장 신축공사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해올렛 브랜드 컨설팅 협조요청 및 브로콜리명품브랜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회장 김영일)는 지난 16일 6·25전쟁 발발 제58주년을 앞두고 6·25참전자 중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회원 10명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