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현해남 학장이 4일과 5일 전남대학교에서 열린 ‘전국 국·공립 농학계 대학장협의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신임 현해남 회장은 농학계 대학의 교육제도, 운영, 연구활성화를 위한 행, 재정적 방향 등과 관련된 정책제안과 농학계열 졸업생의 진로와 발전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게 된다.전국 국·공립 농학계 대학장협의회는 서울대와 강원대, 경북대, 전남대 등 전국 21개 국·공립 대학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회장의 임기는 1년이다.
제주청소년지도사회(회장 강철남)는 지난 5일 예비청소년지도사와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민오름, 교래곶자왈, 와흘 본향당 등에서 활동 체험 프로그램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를 실시했다.지난 2006년 결성된 제주청소년지도사회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 등에 기여하고자 그동안 각종 세미나와 청소년유해환경 감시활동, 건전프로그램 개발·시행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양성언 도교육감은 제13회 여성주간 맞아 7일 오전 도내 음식점에서 도교육청 근무 여성공무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이자리에서 양 교육감은 여성공무원들과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고, 국제자유도시를 선도하는 교육행정을 위해 여성공무원들이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특별자치도청 존샘봉사회는 지난 5일 제주시 도평동 소재 제주양로원·제주요양원을 방문해 할머님들을 위한 목욕서비스 및 방청소와 화장실 청소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매월 2회 단체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존샘봉사회는 오는 12일 아가의 집을 방문할 예정이다.
안덕면(면장 강용식)은 지난 5일 안덕면 직원과 안덕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지성용), 안덕면연합청년회(회장 오창훈) 등 민·관 합동으로 직원 및 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과 봉사로 함께하는 ‘인보복지 체험의 날’을 실시했다.이날 참가자들은 2개팀으로 나눠 사전에 선정된 상천리 김모 할머니(노인가구)와 사계리 이모씨(중증장애인 가구) 2가구를 방문해 집안청소, 옷가지 정리정돈, 마당잡초 제거, 창고정리, 폐가구 및 폐가전제품 배출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또한 안덕면주민자치위원회 문화교육분과위원 6명은 방문가구의 가족들과 생활의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위로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연합청년회에서는 보일러, 가스등을 점검 수리했다.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김상림)은 병원을 찾는 고객들에게 보다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고객만족팀에서 전 직원 대상으로 CS를 왜 해야하는지와 서로에게 감동을 주는 인사와 표정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병원에 올라온 민원내용을 분석한 내용을 가지고 고객들이 바라는 것은 좋은 시설과 장비이기 보다는 직원들의 밝은 표정과 자세한 설명을 해 주는것으로 이에 대해 직원들이 공감하고 개선할 것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이도2동주민센터(동장 현기봉)는 3일 오후3시 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49명의 신임통장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했다.이날 현기봉 이도2동장은 동을 대표해 통장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막중한 책임감과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성실하게 임무를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임명장 수여식이 끝난 후, 통장협의회 회원들간의 임원선출을 통해 회장 고인국 19통장, 감사 김연춘 10통장, 신흥규 35통장이 선출됐다.
서귀포시교육청(교육장 오중홍)은 4 오전 10시부터 서귀포 KAL호텔에서 관내 초.중학교 일반직(기능직 포함) 및 본청 여성공무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200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전개하는 공교육강화 4대 프로젝트의 하나인 ‘행복한 가정만들기 운동(Happy Edu-Family : HEFA)’의 일환으로 행복한 가정·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주제로 선정해 진행됐다.워크숍에서는 류현순 KBS제주방송총국장의 ‘방송인으로서 본 여성공무원의 위상과 역할’ 주제 강연과 양성언 교육감의 ‘미래사회를 주도할 창의적인 인재육성’ 특강이 이뤄졌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 오후 2시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초·중·고 교원 및 전문직 220명을 대상으로 ‘2008 전도 초·중·고 환경교육 담당자 연찬회’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환경교육 강화’의 일환으로 환경에 대한 전문성를 제고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연찬회에서는 사단법인 곶자왈사람들 송시태 상임대표가 '세계자연유산·제주화산섬과 용암동굴'을 강연하고, 신산교 강은영 교사가 '친환경마인드 형성을 위한 신바람 산소리 자연생태체험반' 사례를 발표했다.
서부소방서(서장 한영수)는 최근 민원업무 관계자 회의를 갖고 민원인의 입장에서 고품격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행정의 신뢰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건축허가동의. 위험물 완공신고등 소방관련 민원업무처리에 있어 접수 당일 처리 할 수 있도록 확고한 의지를 갖고서 추진할 것이고 밝혔다.
한길정보통신학교 소년보호위원협의회 김택주 회장이 4일 ‘건국 60주년 기념 2008 범죄예방과 법질서 바로세우기 한마음대회’에서 정부포상(국민포장)을 수상했다.김 회장은 1991년 7월부터 현재까지 학생 교육기자재 기증, 잔디운동장 조성, 장학금 지원 등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한길정보통신학교 고봉용 교장은 “학생들에게 물심양면으로 후원을 해 온 김택주 회장의 정부포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격려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사)제주4.3연구소(소장 박찬식)는 4.3유적지와 4.3평화 기념관 및 4.3의 역사를 전문적으로 안내할 해설사를 본격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4.3역사문화해설사 양성프로그램'(학교장 김창훈 4.3연구소 상임이사)'를 진행하기로 했다.4.3특별법 제정 이후 4.3 유적지 탐방객이 쇄도하고 올해 3월 개관한 4.3 평화기념관 관람객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을 뿐 아니라 북촌리 너분숭이 4.3위령성지. 섯알오름 학살터 등 주요 유적지에 대한 정비가 이뤄지는 가운데 이를 설명하고 안내할 전문해설사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제주4.3연구소는 밝히고 있다.이에 제주4.3연구소는 총 24강좌로 예정된 이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이론강좌와 함께 4일간의 현장답사. 현장실습 일정 등을 마련했다.이론 강좌는 개괄적인 제주역사 살피기를 시작으로 한국분단 체제의 이해, 4.3의 진실, 4.3 문화예술, 해설기법 등으로 성균관대 서중석 교수. 연세대 박명석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의에 나선다.첫 강의는 8월 6일로 11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참가신청서는 이달 19일까지로 모집인원은 30명, 참가신청서는 제주4.3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팩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