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인력개발원 서귀포여성문화센터(소장 김용철) 소속 '민요와 장구 동아리(회장 강순희)는 지난 7월 31일 서귀포시 토평동 소재 경천전문 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과의 신나는 민요 한마당 공연봉사를 펼쳤다.
제주특별자치도청 존샘봉사회가 지난 2일 제주시 도평동 소재 제주양로원·제주요양원을 방문해 할머님들을 위한 목욕서비스 및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을 위한 복도 및 화장실 청소는 물론 실외 환경정비를 등을 실시했다. 매월 2회 단체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존샘봉사회는 오는 9일 아가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서귀포소방서(서장 강문봉)는 지난 2일 서귀포시 서홍동 솜반천 일대에서 서귀포시 주민과 관광객 50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장비 착용 '나도 소방관'체험, 물 소화기 이용 화재진화 체험, 심폐소생술(CPR) 교육 및 체험, 농연 체험장을 이용한 화재발생시 대피요령, 119신고 체험 전화기 이용 119신고 요령, 농연체험장을 이용한 보물찾기 등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교육 '119소방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구좌농협(조합장 부인하) 조합원인 허수명(38), 김경아(34)부부가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이달의 새농민으로 탄생했다.허수명씨 부부는 현재 자가농지 4만9587㎡(1만5,000평)와 임대농지를 포함 당근 9만9,174㎡(3만평), 감자 13만2232㎡(4만평) 등 총 23만1406㎡(7만여평) 규모의 농업을 경영하고 있다.허씨 부부는 출하물량의 규모화를 통한 농산물판매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03년도에 당근, 감자 작목반을 결성해 계통 출하함으로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해 왔고, 작목반장으로 적극적인 활동해 지난 2006년도에는 협동조직 평가회에서 우수 작목반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허씨 부부는 영농생활의 기계화 주도하고, 지역내 주소득 작물인 무,감자,당근의 상품성 향상을 위해 매년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무 이모작 재배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여름재배용 검정새올 콩 재배 실증 연구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한편, 허수명씨는 바쁜 영농생활에도 마을개발위원, 연합청년회 활동 등을 통한 마을발전과 지역에 대한 봉사활동으로 ▲조합장 표창(2004년), ▲북제주군수 표창(2004년), ▲(주)충북유통 감사패(2008년)등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신백훈 본부장이 1일부터 2일까지 농촌체험관광 마을인 성산 온평리 팜스테이마을(대표 송종만)을 방문해 다양한 농촌 프로그램을 체험했다.신 본부장은 "이번 현장체험을 바탕으로 농촌마을이 제주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로 활용하겠다"며 "'여름철 휴가 농촌에서 보내기'를 적극 권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시교육청(교육장 김재수)은 지난 7월28일부터 8월1일까지 제주대 국제교류회관에서 관내 초·중학교에 배치된 특수교육보조원 및 사회복무 공익근무요원 43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보조원 심화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심화연수는 특수교육지원을 위한 보조자로서의 역할이해를 대주제로 특수교육보조원의 역할과 라포형성, 미술치료의 이해, 장애학생의 성교육, 자립생활, 활동보조 서비스,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 강철남)는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3회에 걸쳐 ‘08 위탁가정 심화교육’을 실시했다.'위탁부모 심화교육'은 다양하고 전문적인 양육방식 교육을 통해 부모역할과 아동양육에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심화교육을 받은 위탁부모들은 “올바른 역할과 적절한 양육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 이었다”고 평가했다.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김상림) 소아청소년과는 30일과 31일 양일간 명도암 유스호스텔에서 제주시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회 소아성장캠프를 실시했다.‘키작은 아이에게 희망을’을 주제로 소아청소년과 신경수 교수의 강의를 비롯해 ‘생활속에 키크기-운동 및 음식’에 대한 강좌시간도 가졌다.이 외에 성장클리닉 경험담 나누는 시간을 가져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짐은 물론 미니올림픽, 노루생태원 견학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실시하여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양성언 교육감은 지난 29일 전국대회 1위를 차지하는 등 제주를 빛낸 꿈나무를 초청해 격려했다.이날 행사에는 제43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제주중앙여고 김수현 선수와 제10회 한국중·고연맹회장기 전국근대3종 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귀일중학교 홍련주 선수 등 체육꿈나무 선수 2명과 제2회 전국NIE대회 스크랩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신성여고 양수정 학생, 이들 입상 지도교사, 그리고 학부모님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김수현 선수는 지난 7월18일부터 23일까지 충청북도 청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3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 여고부 핀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홍련주 선수는 지난 7월21일부터 23일까지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0회 한국중·고연맹회장기 전국근대 3종 경기대회에서 여중부 근대3종 1위를 차지해 제주근대 3종이 전국 최고의 실력임을 입증한 바 있다.양수정 학생은 조선일보사 주최로 열린 제2회 전국 NIE대회 스크랩부문 중·고등부 1위를 차지했으며, 평소 신문 스크랩을 하는 습관을 통해 논술과 글짓기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이고 있는 학생으로 정평이 나있다.
제일고 3학년 김준범 군이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5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전국대회’에서 은상을 차지했다.지난 18일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초등부 93명과 중등부 101명, 고등부 101명 등 총295명이 참가했다.제주에서는 도예선을 통과한 초등학생 4명과 중학생 3명, 고등학생 3명이 참가해 김준범 군을 비롯해 동상에 정석용(오현중, 1년)군과 고지훈(도남교, 5년), 고상민(동남교, 6년)군이 수상했다.한편, 한국정보올림피아드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정보통신분야의 IT 영재 발굴과 창의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실시되는 전국대회로써 IT분야에서는 가장 명성이 높은 대회다.
제주시 동부보건소(소장 강희자)에서는 8월 첫째주 세계모유수유주간을 맞아 30일 세화 오일장과 함덕 해수욕장 일대에서 엄마 젖 먹이기 및 전염병 예방, 마약퇴치, 운동·영양·금연·절주 등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경농협(조합장 김동호)은 30일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보다 폭넓은 문화·복지프로그램 서비스제공을 위한 ‘제6기 농촌여성 한마음 교실’을 운영했다.이날 강좌에는 부녀회와 주부대학동창회, 농가주부모임, 자원봉사단, 여성대의원, 리사무장, 여성조합원 등 100여명의 여성이 참여했다.교육은 농협대학 신인식 교수의 ‘협동조합에 대한 여성의 역할’과 제주웃음릴레이센터 이상숙 센터장의 ‘웃음치료와 레크레이션’의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