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구성지 부의장은 1일 동문로터리 해병혼탑에서 열린 제8회 제주해병대의 날 기념식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제주시교육청은 8월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한화리조트에서 행복+사랑충전 가족캠프를 개최했다.교육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한부모, 조손 가족 등 15가정 70여명이 참석했다.캠프에서는 우리 가족 성격 알기, 부모-자녀 간 대화기술, 가족심리치료, 가족 미니올림픽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표선면(면장 강연호)은 지난 29일 성읍민속마을에서 면단위 자생단체장, 성읍민속마을 주민 및 상가번영회원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대적인 친절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행사에서 주민들은 실천 결의문을 채택하고 성읍민속마을 1.5km 구간에서 가두행진을 벌였따.성읍민속마을은 그동안 관광객들로부터 부정적인 이미지를 일소하기 위해 지난 5월14일 ‘자율관광혁신 지원단’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제주지방병무청(청장 김수익)은 29일 제주지방경찰청 해안경비단을 방문해 복무 중인 생계가 곤란한 사병 15명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문상담 및 설명회를 실시했다.제주지방병무청은 올해부터 따뜻한 사회구현의 일환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군복무 및 공익근무 복무자 등에게 병역감면 처리기준, 민원서류 작성방법 등을 설명함으로써 입영 전에 병역감면제도를 잘 알지 못하고 입영한 사병들에게 병역감면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제주지방병무청장은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시행으로 군지휘 부담경감 차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병역감면 제도에 대한 홍보 및 상담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예래동연합청년회(회장 김흥구)는 특색있고 아름다운 거리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초에 계절화 양묘장 시설을 하고 계절화 십만본을 식재하여 자체 계절화 양묘장 운영을 하고 있다.계절화 양묘장 운영으로 예산절감 효과 및 예래생태마을을 찾아오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에게 아름답고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하여 도로변에 계절화를 식재하고, 어린이들이 꽃과 함께 꿈을 키울수 있는 아름다운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예래초등학교에 계절화 3000본을 기증했다.
전직 도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제주특별자치도의정회(회장 이재현) 회원 30여명은 29일 오전 10시부터 세계자연유산인 거문오름을 탐방하고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는 등 자연보호활동을 전개했다.
제주소방서(서장 김태수)는 27, 28일 2일간 본서 회의실에서 7월 중 신규 개업한 유흥주점 등 다중이용업소 영업주 및 종업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영상물을 이용한 다중이용업소의 주요 화재 발생사례와 유형, 화재 예방법, 화재발생시 초동대처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제주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생물산업학부 문두길, 박용봉 교수가 정든 캠퍼스 교단을 떠난다.이와 관련, 제주대는 29일 오전11시 법정대학 중강당에서 고충석 총장과 처장 및 동료교수와 제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년퇴임식을 연다.서울대에서 농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문두길 교수는 지난 1973년부터 제주대에서 조교생활을 시작, 전임강사와 부교수 등을 거쳐 교수로 재직했다.35년간 ‘작물생리’와 ‘감귤 재배방법 개선’ 등 감귤분야의 연구 활동과 후학들을 위한 배움의 길을 여는데 한 평생을 보냈다.학회활동에서 전념해 ‘한국원예학회’와 ‘미국광생물학회’, ‘국제감귤학회’에 참여하고, 제주도 농정심의회 위원과 제주농업시험장 겸임농업연구관, 농협 제주지역본부 자문위원을 역임했다.이밖에 아열대농업연구소장과 학생처장, 기획연구실장, 대학원장 등 학내 보직을 두루 수행하면서 제주대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박용봉 교수(66)는 서울대 농학박사를 취득하고 1976년부터 시간강사로 제주대와 인연을 맺었다.특히 채소원예학 분야에서 관심이 많아, 1994년 미국농무성연구소에서 채소에 대한 Genemapping에 관한 연구에 참여 하고 ‘Cover crops를 이용한 친환경적 난지농업기술개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다음달 1일자로 인사를 단행했다.도관광협회는 홍석균 사업운영팀장을 관리운영팀장으로, 고한범 광조홍보사무소장을 사업운영팀장으로, 김창효 서울홍보사무소장을 종합관광안내소장으로, 박병욱 관리운영팀장을 서울홍보사무소장으로 양인택 종합관광안내소장을 광주홍보사무소장으로 전보발령했다.또한 김성권, 조흥철, 신중훈 담당이 주임으로 승진했다.다음은 인사발령 사항
서귀포소방서(서장 강문봉)는 지난 26일 서귀포시 연합청년회, 서귀포시 새마을부녀회, 서귀포시 시민안전 봉사자 협의회, 전국주부교실 중앙회 서귀포시협의회 등에서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사랑서귀포시시민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안전사랑서귀포시시민연대는 WHO공인 제주안전도시 선포 1주년을 맞아 시민들 스스로가 안전환경을 조성하고 향후, 2010년까지 전시민의 20%를, 2020년까지 전 시민의 70%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4개 단체로 구성됐다.이날 행사는 시민연대 출범 경과보고로 안전기원 풍선 날리기 등을 개최한 후 아케이드상가와 동명백화점 일대 등에서 안전실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인력개발원 서귀포여성문화센터 소속 제과제빵동아리(회장 현숙자)는 지난 27일 지역 여성들을 초청해 찹쌀떡 만들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현숙자 회장은 "엄마들이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각 가정의 건강한 먹거리를 유도함은 물론 동아리 회원들에게는 습득된 기술 활용의 장으로 오래 기억에 남을 행사였다"며 "앞으로 자격증 취득 등을 통해 경제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과제빵동아리 10여명의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월 1회 이상 '사랑의 빵 나누기' 및 불우이웃돕기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국회 의원연구단체 ‘바다와 경제 국회포럼’의 공동대표인 민주당 강창일 국회의원이 오는 29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일본의 우경화를 비롯한 동북아 정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독도문제 해결,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와다 하루끼 도쿄대 명예교수가 ‘독도(獨島)=다케시마(竹島)문제 -- 해결의 시기’를 주제로 ‘식민지지배에 대한 반성의 표현으로 일본은 독도를 한국령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이어 하종문 한신대 교수는 ‘학습지도요령 해설서 파문의 본질과 해결의 전망’이란 주제로 학습지도요령 해설서 파문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강창일 의원은 “실용외교라는 미명 하에 과거문제, 역사문제, 영토문제를 등한시하는 것이 가져올 폐해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한일 양국의 미래와 국익에 부합하는 건설적이며 창조적인 논의가 전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