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서귀포시연합회(회장 고문삼)가 지난 8일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홍동 강진구씨 감귤원에서 불량감귤 열매솎기 봉사 활동을 실천했다.
제주특별자치도 건설도로과 강성두 과장은 지난 8일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에 위치한 정신지체아동 보육시설 혜정원 아가의집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했다.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방문한 강성두 과장은 “전 직원이 정성껏 마련한 위문품이 장애 아가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20여만 원의 화장지, 기저귀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작은 나눔을 실천했다.이에 혜정원 아가의 집 고용성 원장은 “지난번에도 놀이터 정비를 해 주셔서 감사하다. 건설도로과 직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착한 아가의 집 운영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제주시 이도2동(동장:강철수)은 이도2동 노인회를 비롯해 주민자치, 통장, 남․여새마을, 바르게, 청년회, 민속보존회, 청소년지도협의회등 모든 자생단체가 지난 8월 29일 회동을 가져 지역봉사단체가 적극 나서기로 결의 하고 그 자리에서 모금한 성금 240만원과 동 직원들의 성금 60만원 관내 독지가 성금 등 총 1억원어치의 쌀 및 생필품 등을 구입,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393 가구 777명, 차상위계층 52가구 152명, 저소득 모부자가정 122가구 329명 등 총 567가구 1,260여명에게 지난 9일 전달했다.한편, 이도2동 직원들은 불우이웃을 돕기위한 별도의 자원봉사단체를 구성, 매월 1만원씩 모아서 올해 들어서도 관내 암투병 학생 모부자가정 등 3회에 걸쳐 8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제주지방법원은 8일 형 집행기관인 제주교도소를 방문, 교도관 및 수용자와의 대화를 통해 형사재판진행 과정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제주지법은 교도소에 이어 제주소년원도 방문, 업무현황을 보고 받았다.이번 교정기관 방문은 교정행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히고, 재판과정에서의 개선점을 보안하고자 마련됐다.
제주소방서연동119센터(센터장 강동진)와 연동의용소방대(대장 박영욱,강숙자)는 8일 추석절을 맞이하여 관내 소외계층들과 어려움을 함께하고 더불어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관내 독거노인 8가구를 방문하여 쌀과 라면등 생필품을 전달했다.또 기초건강체크 및 주택소방안전전검을 실시하였다.
2008년도는 감귤정책방향 일대전환의 해로 정하고 감귤산업 주체별 역할분담을 확실히 하고 지원을 더욱 강하게 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감귤원 1/2간벌사업도 생산자단체, 감귤농업인의 자율 참여를 통하여 당초 계획목표 1,000ha보다 345ha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최근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에서는 노지감귤 착과상황 관측조사를 실시하고 올해산 노지감귤은 512천톤±(18천톤) 생산이 예상된다고 발표 하였다. 이는 2007년산 생산량 678천톤보다는 24.5%가 감소하고 2006년산 생산량 569천톤 보다는 10% 감소한 수준에 그치고 있다. 그렇다면 올해산 노지감귤이 제값을 받기 위한 최선의 선택은 무엇인가 ?그것은 고품질 감귤을 안정생산 공급하여 소비자가 감동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감귤 열매솎기에 감귤 재배농가 모두가 나서서 비상품 감귤생산 Zero화에 과감하게 도전하는 의지와 실천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고품질감귤 생산은 감귤농업인의 책임이요, 기본이기 때문이다.일반 밭작물인 경우 불량품은 밭에서 자체 폐기하는 것처럼 감귤도 불량감귤 열매솎기 작업을 농가스스로 착실하게 이행하여 불량감귤은 감귤원에 따서 버리는 농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용하 의장은 오는 9일 오전11시 해안도로 어영공원 맞은편에서 열리는 4.3희생자 유해발굴 2단계 2차 발굴사업에 따른 개토제에 참석해 추돗를 하고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서귀포시교육청은 지난 5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08학년도 독서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교원 및 학부모 연찬회를 개최했다.'손에는 책을 가슴에는 꿈을, 독서는 으뜸 학습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서귀포시 관내 초·중학교 교장과 독서교육 담당교사, 학부모명예사서교사 등 23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주제 강연자인 '작은도서관 만드는 사람들' 김수연 대표는 '내 생애 단 한 번의 약속'이라는 주제로 독서는 참된 삶을 밝혀주고 좋은 책 한 권이 우리의 삶을 행복하게 이끈다면서 자신의 약속은 "세상을 향해 책 한 권을 나누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좌문철 교육정책국장은 '제주교육 4대 프로젝트와 독서·논술교육의 강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이밖에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진 '운영 사례 발표'와 '분과별 협의'가 진행돼 독서교육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실천 의지를 심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양성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6일 9월1일자로 전입된 교육전문직 10명과 국·과장 등 30 여명을 대상으로 제주교육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이날 참가자들은 도내 주요 교육관련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발전적 대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이어 제주시 조천읍 선흘2리에 소재한 거문오름을 탐방하고 세계제주자연유산의 소중함과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로 삼았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양성언 교육감은 대구광역시에서 열리는 제6회 전국특수학교 학생 정보경진대회 및 전국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9일 오후에 이도해 대회 관계자를 격려하고 10일 오후에 귀임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한나라당 원내대표실(원내대표 고충홍)은 지난 5일 제주시 우도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의실에서 바람직한 의정활동 방향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충홍 원내대표는 이날 개회사에서 “제8대 의회의 지난 2년 동안의 성과와 한계를 짚어보고 여당으로서 후반기 2년 동안 어떻게 도의회를 운영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논의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본 행사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경제정책의 문제점과 대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제주대학교 경제학과 김태보 교수의 발표가 있었다.이어 도의회 강홍철 전문위원이 바람직한 의정활동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한편, 이날 워크숍에서는 한나라당 원내대표실 원내부대표로 박명택 문화관광위원장이 선출됐다.
서귀포시 서홍동 주민센터(동장 오창석)가 지난 5일 관내 관광업소 종사자 및 주민 70명을 대상으로 ‘친절관광 의식 개혁!’, ‘제주관광의 재도약!’이란 주제로 관광아카데미 강좌와 친절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강좌는 고객친절서비스 혁신교육(강사 제주CS교육원 원장 장빈)과 고객과의 의사소통기법(강사 오현주) 강의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