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사무소(읍장 정성규)는 11일 관내 관광업 종사자,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 80명을 대상으로 손님맞이 친절서비스 교육 및 거리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교육은 장빈 제주CS서비스 교육원장을 초청해 상대방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기법 등 실생활과 고객 응대시 활용할 수 있는 강의를 중심으로 진행했다.또한 참여자들은 교육에서 배운 친절한 마음과 웃는 모습으로 모슬포거리 친절 캠페인을 전개하며 주민들에게 추석절 맞이 인사를 건냈다.
서귀포로타리클럽 회원30명(회장 이양근)은 11일 서홍동 기초수급 노인부부의 집을 찾아 도배, 씽크대 교체, 페인트칠, 노후설비 교체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또한 눈이 침침한 어르신들에게 밝은 세상을 선물하기위해 서홍동 관내 어르신들에게 돋보기 안경 20개를 전달했다.
이도2동주민센터(동장 강철수)는 지난해 나리태풍 때 침수됐던 다세대 등 공동주택 14개소에 대해 건축과 및 자체 동예산을 들여 지하 주차장 입구 수문설치 공사를 완료했다.12일에는 태풍대비 병문천 상류 고사목 정비와 하천 잡재물 제거 작업을 마무리했다.
대륜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용규)는 지난 10일 생활이 어려운 가정인 법환동에 거주하는 박혜진(지체장애 3급)자택을 방문해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청소년지도협의회는 오는 12월에도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강원철 제주도의회 의원은 10일 오후 서울특별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기 후반기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제1차 정기회에서 감사로 선출됐다.
탐라교육원(원장 정희원)은 추석을 맞아 가정환경이 불우한 제주여고 2학년 1반 이다빈 학생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탐라교육원의 불우이웃 및 난치병학생 돕기 행사는 지난 1996년부터 지금까지 총 46회에 걸쳐 백혈병 어린이, 12명과 '아가의 집' 등 장애인 수용 시설에 183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도남동 마을회(회장 김동훈)와 도남경로당(회장 임택규) 회원 100여명은 지난 12일 추석연휴를 하루 앞둬 고향을 찾는 마을 사람들이 깨끗한 환경속에서 편안히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도남동 일대 골목길 대청소를 실시했다.
제주시청 무한사랑봉사회(회장 김연옥)는 지난 7일 중증장애인시설 창암재활원(원장 박광수)과 봉사활동 자매 결연식을 맺고 상호간의 이해증진과 우의를 돈독히 하고 더불어 함께 상생 발전해 상호 교류활동을 증진시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로 했다.또한 이날 회원과 가족, 원생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림공원 동행 나들이로 장애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이 실현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이 나눔행사를 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용하 의장은 오는 16일 표선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3회 제주도 수산경영인 대회에 참석해 축사하고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제주노형로타리클럽(회장 고길홍)은 11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창아)을 방문해 저소득 중증재가장애인 가정에 50만원 상당의 라면, 김치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또한 제주은행남문지점(지점장 김상범)은 장애인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위한 일에 써달라며 직원들이 모은 30만원을 복지관에 기탁했다.
제주상공회의소 문홍익 회장은 11일 추석을 맞아 자매마을인 조천읍 북촌리 소재 해동마을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유대관계를 다졌다. 제주상공회의소는 매년 추석과 연말연시에 도내 경비부서 및 자매마을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김상림) 신경과 최재철 교수가 최근 뇌혈관질환에 관한 활발한 연구활동을 인정받아 세계적 인명사전인 2009년 마르퀴즈후즈후에 등재됐다.뇌혈관질환의 진료와 연구를 맡고 있는 최 교수는 대표적인 유전성 뇌졸중인 CADASIL의 뇌출혈 발생에 관한 연구결과를 저명한 국제 학술지인 Neurology에 2006년 발표하고, 2007년에는 대한뇌졸중 학회의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현재까지 제주대학교병원 교수중 세계적 인명사전인 마르크스후즈후에 등재된 이는 이번 최교수 포함해서 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