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언 도교육감은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4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25일 오후에 이도해 참가선수 및 지도교사를 격려할 예정이다.이어 전국·시도 교육감 간담회에 참석해 현안 사항을 협의한 후 27일 오전에 귀임한다.
제주관광대학 신영대 교수가 제5회 풀잎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풀잎문학상은 월간 시사문단이 제정한 상으로 순수문학을 지향하며 지역문학 창달과 시 저변 확대 운동에 선구자적인 역할과 풀잎처럼 청초한 문인의 길을 걸어온 문인 중에 선정된 상이다. 신영대 교수는 본상 수상자중 한명으로 뽑혔으며 시상식은 오는 28일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북한강 문학비 앞에서 열린다. 신 교수는 현재 한국 시사문단 작가협회 회원, 빈여백동인, 제주관광대학 국제교류센터 한국어학당 원장, 관광외국어계열 교수로 재직중이다.
제주관광대학 인테리어건축과(학과장 이정림) 재학생 28명은 지난 8월25일부터 9월20일까지 애월읍 곽지리(이장 윤상범)에서 대학생 농촌 노후주택 고쳐주기 행사를 진행했다.이 기간 학생들은 홍부자 할머니 주택 신축과 베트남 여성이민자 가정 화장실 개량 등 주택 리모델링을 실시했다.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촌공사, (사)다솜둥지복지재단, 한국농촌건축학회의 후원으로 이뤄지는 이 행사는 전국 9개도 대학과 연합해 농촌마을의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김경택 이사장은 9월24일부터 10월2일까지 8박9일간의 일정으로 북미 지역 투자유치를 위해 출국한다.이 기간 김 이사장은 뉴욕과 워싱턴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고 교육과 의료 부분 유력투자자와 상담을 벌여 영어교육도시와 헬스케어타운에 대한 투자유치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제주도내 학교 전직어머니회장으로 구성된 제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 늘푸름회(회장 홍영미)는 22일 양성언 교육감을 방문해 도내 고등학생 5명에게 전해 달라며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늘푸름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이들 고등학생에게는 1년에 60만원씩 3년에 걸쳐서 총 180만원이 지급된다.지난 1992년에 창립한 늘푸름회는 장학사업의 기금마련을 위해 귤따기, 떡국판매, 어르신 체육대회 도우미 봉사료 등 봉사활동을 하면서 재원을 마련해 오고 있다.이밖에 각 학교 어머니들과 자녀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학부모를 위한 좋은 부모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각 학교 어머니회원들과의 화합을 위한 제주지역사회학교 어머니회 연합체육대회 음료 및 차 봉사 등 다수의 활동을 하고 있다.
23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명단을 발표했다.▲10월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현황○명예퇴직(특별승진)임태훈(제주고, 교육행정 4급)박영내(무릉교, 교육행정 5급)김흥주(대정여고, 기능7급)○승진부성숙(과학기술정보과, 전산7급)오정헌(과학기술정보과, 전산7급)이정민(교육행정과, 전산7급)○전보현창선(제주고, 교육행정6급)양문홍(서귀고, 교육행정6급)강미선(교육행정7급)강현안(함덕고, 기능10급)이봉택(대정여고, 기능8급)무릉중(국제정보원, 기능10급)○신규임용홍태진(교육행정9급시보)고경수(서귀포학생문화원, 기능10급)
대정읍(읍장 정성규)이 지역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내 고장 문화재 가꾸기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신도2리(리장 정두숙)가 지난 19일 해안도로에 위치한 방사탑 2기에 대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리장 및 청년회장 등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방사탑 주변 풀베기, 부지정리 등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유채꽃 심기, 나무의자 설치 등을 실시해 방사탑 주변을 공원화 하는 등 해안도로를 지나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신도2리 이미지를 심어줄 예정이다.
허향진 제주발전연구원장은 23일 서울 중앙일보 편집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신국토포럼에 참석해 한나라당 허태열 국회의원 발제 ‘행정구역 개편’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재)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원장 고유봉)은 지난 20일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 입주기업협의회, 바이오기업협회, 바이오포럼 회원 및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탐라교육원 대운동장(제주시 산록도로 362번지)에서 조직 구성원의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자긍심 고취를 통한 단합의 공간으로서 2008 BT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제주시 한림읍 출신 김택남씨(49, 사진)가 제민일보의 최대 주주가 됐다.김택남씨는 서울 소재 퍼시픽그룹 대표로 종전 최대주주였던 일본 거주 김효황 회장이 갖고 있던 지분 76.59%를 전부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씨는 현재 제주지역에서 천마물산㈜와 천마종합건설을 운영하고 있다. 퍼시픽그룹은 퍼시픽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는 호텔 및 관광사업장과는 전혀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동한)는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송하일)의 후원으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우도를 방문, 집수리와 의료봉사 등 ‘소섬, 수눌음나들이’를 전개했다.제주나누리라이온스클럽과 제주춘강의원, 장수한의원, 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함께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우도면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양․한방진료와 저소득가정 3가구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한 도배 및 장판교체, 저소득가정과 우도요양원에 물품을 지원했다.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는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복지서비스 지원이 열악한 도서지역 주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고 균형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제주우체국(국장 현창환) 우정사회봉사단은 매분기 '자원봉사의 날'을 지정ㆍ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일 결연을 맺은 노인요양시설 '제광원'을 방문해 실외 화단정리를 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30만원상당의 성인용 기저귀를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