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제주도당은 29일 9월 정기회의를 열고 도당위원장 직무대행에 현양홍 수석부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의결, 선출했다.도당은 강창재 전 도당위원장의 갑작스런 사퇴에 따라 비상체제로 운영해 왔다.현 위원장 직무대행은 자민련 중앙당 부대변인을 지냈고, 지난해 이회창 대통령 후보 제주도선대위 전략기획팀장을 역임했다.현재 제주도검도협회장과 (주)삼국지랜드 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허철수)는 27일 센터 활동장에서 참가자 30여명과 함께 ‘EM과 함께하는 환경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주요 프로그램으로은 EM을 통한 실생활에서 적용방법 및 EM활성액만들기, EM환경샴푸만들기, EM환경비누만들기 등이다. EM: Effective Micro-organisms의 머리글자를 딴 약자로서 유용한 미생물들이 라는 뜻이다. 일반적으로 광합성 세균, 효모, 유산균, 누룩균, 방선균 등 80여 종의 미생물이 들어 있어 악취 제거, 수질 정화, 금속과 식품의 산화방지, 남은 음식물의 발효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양성언 교육감은 30일 표선고를 방문해 제47회 탐라문화제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제49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제15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 제주대표로 출전하는 표선고 학생 및 관계자를 격려항 예정이다.
제주지방병무청(청장 김수익)은 지난 26일 오전 제주병무청 회의실에서 도내 복무기관의 공익근무요원 대표자 32명을 초청해 복무관리규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 김수익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익대표자들의 노력으로 사회에서 공익근무요원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했다”며 “아울러 작은 시작이 큰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긍정의 나비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공익대표자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서는 제주지방병무청 복무관리 규정, 상호존중과 배려의 리더십, 공익대표자 대화의 시간에 이어 백은숙 지혜상담치료센터 소장의 ‘충성과 섬김의 자세’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오재호)은 지난 27일 사회복지법인 남제주요양원(대정읍 하모리 소재)을 방문해 어르신들 생활공간인 거실, 방청소 및 실외 환경정비 활동은 물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기 3대 등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집행임원 및 조합원은 물론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사랑나누기를 실천했으며, 지난 5월부터 매월 1회 이상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사랑나누기를 실천하고 있다. 한편, 다음 봉사활동은 다음 달 25일 어르신 생활시설인 태고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인력개발원 서귀포여성문화센터(센터장 김용철) 소속 플루트앙상블(회장 강봉희)는 지난 25일 저녁 서귀포의료원을 방문해 환우들과 가족들을 위한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여러 가지 이유로 병원에 오랜기간 입원해 있는 환우들을 위한 문화 나눔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음악회는 'Any Dream will do'라는 곡을 시작으로 '이 세상 끝나는 날까지 영원한 사랑을' ‘Let it be'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등 익숙한 노래들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농협중앙회 서귀포시지부(지부장 김상오)는 지난 25일 농가주부모임 및 고향주부모임 회원들과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귀포시 신시가지 공한지에 꽃동산을 조성했다.이 날 농협 서귀포시지부는 꽃동산에 직원들이 두 달여 정성들여 가꾼 일일초 1만2000본을 심었고, 대신중, 새서귀포초등학교 등에도 3000여본의 꽃을 분양했다.김상오 지부장은 “서귀포시 신시가지 공한지 꽃동산 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아름다운 서귀포시(신시가지)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소방서 노형119센터(센터장 전양우)는 28일 노형동 소재 노블레스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층건축물 화재예방요령·소화시설 설치유지 및 사용법 교육 완강기(피난기구) 사용법, 소화기를 사용한 초기 진압방법·올바른 119신고 요령 등을 교육·시범 훈련을 실시했다.또한 월동기 대비 세대별 각종 난방기구 및 화기에 대한 자체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없는 월동기 보내기를 위해 공동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대 여직원회(회장 문정희)는 지난 20일 토요일 도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자조모임(곰솔회, 길벗회, 담쟁이회)회원 65명과 함께 ‘제3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나들이’ 행사를 제주조랑말타운, 선녀와 나무꾼 등 도내 관광지에서 개최했다.제주대 여직원회에서는 매달 급여 자투리 성금을 모안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을 돕고(사대부중고 6명 장학금지급, 소년가장 2명 후원금 매월 보내기), 소외될 수 있는 이웃과 함께하는 행사(장애인과 함께하는 나들이 행사 개최 및 행사비용 후원, 양로원 월 1회 방문 다과대접 및 말벗 해드리기)를 하고 있다.
제주지방병무청(청장 김수익)은 26일 해병 제92대대를 방문해 도내 예비군 지휘관 26명을 대상으로 유급지원병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했다.유급지원병은 사병 의무복무기간 복무 후 전문하사로 임관돼 총 3년간을 복무하며, 연장복무기간 중에는 하사 3호봉(월 120만원 수준)의 급여와 장려수당 월 60만원 수준을 받게 된다.최종환 제주병무청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병역복무기간 단축으로 인한 부족한 전문병력을 보충하는 방안으로 신설된 유급지원병제도에 대한 도민 인식도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한라병원은 지난 25일 오후2시 병원 전역에서 제주소방서와 합동 소방방제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안내 방송을 시작으로 경보훈련, 방송전파훈련, 입원환자·내원객 대피훈련, 환자구호 및 후송훈련, 소방대 유도훈련, 중요 문서·물품 반출훈련, 소화훈련, 피해시설복구훈련을 8단계에 걸쳐 차분하면서도 신속하게 진행됐다.제주한라병원은 앞으로도 꾸준한 소방방재시스템 점검을 통해 제주의 안전도시 위상을 더한층 정립시켜 나갈 예정이다.
제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현경훈)는 지난 25일 센터 교육실과 씨너스 극장에서 가족시네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가족시네마’는 어린 자녀로 인해 영화를 볼 시간적 여유가 없는 부부들을 위한 것으로, 어린자녀를 센터에서 돌보는 동안 부부가 자유롭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부부들은 인근 씨너스 극장에서 최신작 '맘마미아'를 관람하고 센터 교육실에서 사랑표현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