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거린사슴봉사동아리(회장 현승환)는 3일 그동안 일일호프 등 사랑의 모금행사를 벌여 만든 수익금으로 기저귀, 물티슈, 화장지 등 40여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구입,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에 위치한 미혼모 보호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청수 애서원(원장 임애덕)에 기증했다.앞으로 거린사슴봉사동아리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사랑실천을 나누는 장을 마련하기로 했다.
국민생활체육 서귀포시 게이트볼 연합회 대정읍 분회(회장 임영택)에서 주최한 제3회 대정읍분회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3일 대정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됐다.이날 대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대림 의원을 비롯해, 대정읍 관내 기관․단체장 및 선수, 응원단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대회가 진행됐다.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 강철남)는 지난 9월25일부터 도내 위탁아동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2008 위탁가정 사랑+나눔 활동을 전개 하고 있다.이번 활동은 상담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가정방문하고 쌀과 문화상품권, 문구세트 등 가정 혹은 아동들이 필요한 물품들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한국마사회제주본부'의 따뜻한 성금지원과 가정위탁지원센터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10월 11일까지 가정방문 및 물품전달이 될 예정이다.한편,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는 지난 2003년 5월 개소이후 현재 350여명의 아동들을 가정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요보호아동의 가정에서의 보호 및 관리, 나눔 활동, 후원 및 결연 등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
민주당 김우남 의원(제주시 을)은 2일 개최된 국회 저출산고령화대책특별위원회에서 간사위원으로 선출됐다.국회 저출산고령화대책특별위원회는 국가적 과제인 저출산·고령화 관련 정책을 국회차원에서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관련법안의 심사처리 등을 위해 18인의 국회의원으로 구성돼 있다.특위는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등 관련법안과 보건복지가족부 등 8개 부처를 소관 부서를 총괄하며, 활동시한은 2009년 8월25일 까지다. 한편, 이날 김 의원과 함께 선출된 특별위 위원장에는 민주당 소속 4선 의원인 이석현 의원과 한나라당 간사에는 간호사 출신의 비례대표 이애주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민주당 강창일 의원(제주시 갑)은 2일 독도영토수호대책특위 간사에 선임됐다.국회 독도특위는 제278회 정기회 제1차회의를 외교통상통일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위원장에 원유철 의원을, 간사에 강창일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지난 8월 26일부터 공식활동에 들어간 독도특위는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년 8월까지 1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서귀포시교육청(교육장 오중홍)이 10월 1일 민방위창설 제33주년을 맞아 민방위대 업무를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적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서귀포시교육청 직장민방위대는 민방위대장을 중심으로 민방위 시범훈련을 통한 재난 대처 능력 배양, 안전교육의 내실화, 안전 및 재난대비 119소년단을 운영해 오고 있다.특히 교육역점시책으로 2007년부터 현재까지 ‘안전사고 ZERO의 해’로 지정 운영하는 등 직장민방위대 운영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삼성초등학교 5학년 강이솔·박은지 팀(지도교사 강순영)이 지난 9월20일 서울 시민의 숲에서 열린 2008 학생과학탐구올림픽 자연관찰탐구전국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였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선발된 초등학생 5학년 48개 팀이 참가했다.이번 대회는 지정된 야외장소에서 자연현상에 대해 제시된 주제를 2명이 협력해 관찰·탐구하고 그 과정과 결과를 보고서로 제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제주대학교 교육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김해영(28, 지도교수 양진건)양이 재외동포재단에서 주최한 2008년도 재외동포문학공모사업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중국출신인 김 양은 이번 공모사업에서 ‘5일간의 체험이 남기 여운’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영애의 대상에 오랐다.김 양은 작품은 5일간의 대학입시 체험을 계기로 새롭게 느낀 민족의 교육과 삶을 그리고 있다.한편 2008년도 재외동포문학공모사업은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11일까지 작품 접수를 받았으며, 대상 1편, 우수상 2편, 가작 5편을 최종 수상작으로 발표했다.
제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변종철 교수가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Association)에서 매년 엄선하는 2007 International Educator(2007년 국제적 교육자) 및 Top 100 Educators 2007에 선정됐다.또한 세계적 3대 인명사전 중 두 곳인 Marquis Who's Who와 영국에서 발행하는 IBC 2008년판에 등재되는 기쁨도 함께 맞았다.이는 변 학장이 거대고리 착물 관련 논문을 국제저명학술지 (SCI; Inorganic Chemistry Communications 등)에 30여편을 발표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기 때문.또한 변 교수는 최근 3년간 새로운 거대고리 화합물을 20여종을 합성해 결정구조(결합각, 결합길이, 입체적 구조 등 규명)를 밝혀 Cambridge Crystallographic Data Centre {(CCDC) 12 Union Road, Cambridge CB2 1EZ, UK; fax: +44 1223 336033; e-mail: deposit@ccdc.cam.ac.uk ; www.ccdc.cam.ac.uk/conts/retrieving.html}에 저장하기도 했다.이밖에 빛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 임윤규(56)교수가 지난달 25일과 26일 양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08 대한수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제27대 대한수의학회 학회장으로 선출됐다.대한수의학회는 수의학에 관한 학술연구와 지식교류를 통해 한국수의학의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지난 1957년 창립해 현재 1200명의 회원과 120개의 특별회원 단체를 거느리고 있다.임 교수는 제주대 수의학과 학과장과 동물실험윤리위원회 위원장, 기능성음용수 연구회장, 한국환경보건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27대 대한수의학회장의 임기는 오는 11월 1일부터 1년간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오후1시50분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장애의 이해 및 통합교육 여건 향상’을 주제로 2008년 특수교육 연찬회를 개최했다.장애이해 교육 및 통합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연찬회는 학교장과 통합학급 담당교사, 특수교사, 특수교육보조원, 특수교육에 관심이 있는 일반 교원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본 행사에서는 서울농학교 이유훈 교장이 ‘특수교육의 이해와 통합교육 지원 전략’, 남원교 송철수 교장이 ‘특수교육 현장을 위한 서비스 지원’을 주제로 발표 했다.
제주세관(세관장 김용현)은 1일 2008년 3분기 ‘제주세관 삼다인’으로 강형일 관세행정관과 김수미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강형일씨는, ASEM재무장관회의․세계스카우트총회․북경올림픽훈련단 등 각종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도청․CIQ기관 등 '9개기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국제공항세관에 걸맞는 World Best 휴대품통관 서비스를 제공한 공로와 해외수학여행단, 관내여행사 등 여행자를 직접 찾아가서 안내하는 '4-Way Service'를 제공한 공로가 로 인정됐다.김수미씨는, 평소 투명하고 공정한 관세행정 수행으로 반부패 청렴활동에 노력한 점과 체계적인 성과관리로 제주세관이 '2008년 상반기 관세청 성과관리 평가'에서 최상위그룹 선정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특히, 김수미씨는 올해 4월 첫 회 삼다인상을 수상한 신승학씨와 제주세관에서 함께 근무하는 부부로 부부 모두 삼다인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남겼다. ‘삼다인’상은 제주세관이 분기마다 창의와 실용, 국민 섬김의 자세, 조직발전을 위한 성과창출 등 3가지 공헌실적을 통틀어 직원들의 추천과 심사에 의해 선정된 우수직원을 포상하는 제도로 이번이 3번째 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