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상인연합회(회장 문옥권)는 '평소 남다른 애정과 관심으로 상인들의 권익보호와 삶의 질 향상,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헌신적인 기여'를 한 공로로 지난 24일자로 김우남(민주당, 제주시 을) 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도2동주민센터(동장 강철수)와 이도2동 통장협의회(회장 고인국)는 지난 27일 저녁 관내 클린하우스 주변 청소는 물론 불법배출 쓰레기 단속 활동을 펼쳤다. 이도2동 통장협의회는 매주1회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정착시키기 위해 솔선수범 클린하우스 단속, 풀베기, 광고물정비 등 클린이도2동 만들기에 앞장서오고 있다.강철수 이도2동장은 민관이 협조체계를 구축, 깨끗한 도심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 몰라보게 도심이 깨끗해졌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용하 의장이 2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7차 세계한상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하귀농협(조합장 김경출)은 27일(월) 오전 10시 제주관광대학(학장 김성규) 국제교류센터에서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식을 가졌다.하귀농협은 매년 가정형편이 어렵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1학기와 2학기 각 1차례씩 장학금 각 50만원씩을 전달하고 있다.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치기공과 1학년 이명준, 관광외국어계열 1학년 강영환, 관광레저스포츠계열 1학년 김치형, 관광외식조리계열 1학년 양훈실, 카지노경영과 1학년 한세원 쥬얼리디자인과 1학년 윤애심, 관광컨벤션산업과 1학년 이혜은 학생 등 7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한편, 우리은행 제주지점(지점장 현동관)도 이날 제주관광대 5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홍명표)가 지난 19일과 20일 개최된 제15회 제주억새꽃축제에서 조성된 모금액을 제주다문화가정센터에 지정기탁했다.27일 오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 도관광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다문화가정센터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기탁된 모금액은 지난 제주억새꽃축제 시 시식이벤트에서 실시한 이해와 나눔의 모금행사에서 참가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조성된 것으로 113만원이다.이번 억새꽃축제의 음식관련 이벤트의 테마를 이해와 나눔으로 설정하고 다문화가정센터에서 준비한 다문화가정의 친정음식 맛보기, 성읍민속마을의 제주전통음식 시식회 및 제주의 말요리 시식회 등 제주와 동남아 각국의 음식문화의 소개를 통한 이해와 화합의 행사로 진행했다.한편, 도관광협회는 지난 1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랑의 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각종 행사 시 소외된 사회계층을 위한 모금행사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탐라교육원(원장 정희원)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도내 초·중등학교 학부모 및 교사 60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 자녀를 위한 학부모 특별연수’를 개최했다.‘부모는 평생교사이며 가정보다 나은 학교는 없다’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연수는 기존 획일적인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학부모가 직접 필요한 주제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는 선택형 맞춤식 연수로 운영됐다.이와 관련, 정희원 원장은 “이 연수가 일회성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학부모 연수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부모는 자녀의 평생 교사라는 생각에서 한 분 한 분의 학부모도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모든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연수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 서부경찰서(서장 한공익) 노형지구대(대장 강희찬)는 27일 올해 5대 범죄 검거율. 범죄예방활동실적 등 치안성과 우수지역 경찰관서 1위에 뽑혀 경찰청장 상패 및 시상금을 수여 받았다.
서귀포 YWCA(강인순 회장)는 지난 25일 천지연광장에서 서귀포시민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2008 청소년금융교실 씽크머니DAY - 금융체험 아나바다장터’를 열었다.이 행사는 씨티은행과 한국YWCA가 2006년부터 3년동안 진행해온 '청소년 금융교육-씽크머니'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기념하는 행사다.이번 아나바다장터의 수익금은 한국YWCA에서 추진하고 있는 북한어린이돕기에 쓰여진다.
제주도내 대표적인 평생교육기관인 동려평생학교(교장 이유근)가 지난 25일 오후 4시 교내 대강당에서 제28회 호롱제를 개최했다.이날 호롱제는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학습의 결과를 학습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시, 발표, 시연하는 행사로 마련됐다.1부 전시회에서는 한지로 담은 공예작품과 서예, 꽃꽂이 작품이 출품됐으며, 2부 공연에서는 풍물패의 길트기 행사를 시작으로 무용 ‘선녀가 내려와서’, 동화구연 ‘이야기 속으로’, 자원봉사 교사들의 수화 합창인 ‘손과 마음의 언어’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사단법인 동려(이사장 한경찬)는 1975년부터 지역주민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동려평생학교(초등·중등·고등과정 192명 재학)와 동려청소년학교(고등과정 21명 재학), 동려교육문화원을 운영하고 있다.
노형초등학교(교장 송상헌)는 25일 한라수목원 야외공연장 및 원형잔디밭에서 4~6학년 160가족을 대상으로 ‘노형 가족 축제의 날’을 진행했다.행복한 가정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반 행사는 독서와 인성, 과학, 인구교육, 미술, 체육관련 16개의 체험코너 활동이 이루졌다.또한 ‘가족화합 레크레이션’, ‘가족사랑 편지낭독’, ‘가족장기자랑’ 등의 전체활동과 어린이들의 교육활동 결과물, 학부모들의 책 소개 내용 등이 전시됐다.한편, 노형교는 지난 5월 1~3학년 아동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노형 가족 축제의 날’을 개최한 바 있다.
제주시교육청 희망나눔 봉사회(회장 김상호)는 지난 24일 제주애덕의 집 장애우와 봉사자 등 총 40여명이 함께하는 ‘희망나눔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회원들은 장애우들과 함께 도깨비공원과 파크썬더랜드를 관람하는 등 체험학습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우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교환했다.한편, 제주시교육청 희망나눔 봉사회는 지난해 6월부터 매월 1회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대청소, 잡초제거, 잔디 옮겨 심기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민주노총제주본부(본부장 고대언)는 25일 제주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소속 조합원과 가족들이 참여하는 ‘2008 민주노총제주본부 단결한마당’을 열었다.이날 행사는 비정규직과 공공부문 민영화 등 현재 한국사회 노동의제 및 제주지역의 현안인 군사기지, 영리학교, 공항매각 등의 주제로 조합원과 가족이 경기에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또한 이날 행사는 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 회원들도 참가해 노동의제와 제주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과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치열한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