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5일 심상정 진보신당 대표의 예방을 받고 제주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회장 부형종)는 지난 1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2008 청년아카데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고경윤 상임부회장이 강사로 참여해 비영리단체 회계에 대해 교육하고 전 제주뉴시스의 강정효 기자가 언론홍보기법과 사진촬영기법 등을 설명했다.이 밖에 실무에 필요한 전산교육, 장애인편의시설에 대한 조례와 편의시설의 설치 이해를 돕기 위한 영상 상영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 강철남)는 지난달 31일 제주대학교에서 ‘'08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 「공부가 재밌어요」’ 의 학습도우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 모니터링 시간을 가졌다. 모니터링은 방문학습의 진행상황과 아동들의 학습능력에 대한 경과보고 및 사례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이 열의를 갖고 지속적으로 아동들을 가르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제주시교육청의 후원으로 진행 중인 이번 사업은 학습능력이 떨어지는 위탁가정 및 조손가정 등 30여명의 아동들에게 주1회 이상의 방문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 서귀포 동산약국 대표 故이석형 씨의 유족들이 서귀포시교육청에 동산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유족들은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지난 1996년 서귀포시교육청에 5천만원을 기탁했으며, 2006년 1천만원, 2007년에 1천만원을 추가로 전달했다.이 기탁금은 관내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경제사정이 곤란한 학생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한편, 동산장학금은 1997년부터 서귀포시 동지역 초등학생 162명, 중학생 103명, 총 265명에게 총3345만원이 지급됐다.
양성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3일부터 8일까지 미국 하와이 주 교육국을 방문해 교육행정기관 관계자 및 교사, 학생 교류와 학교 교류 적극 지원 등 상호 교육기관간 정식 교육교류협정을 체결한다.
서귀포시 대륜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용규)는 10월 31일 법환초등학교 강당에서 150여명을 대상으로‘청소년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교실’을 운영했다.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이 친환경적 비누를 만드는 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제주도청 존샘봉사회는 1일 제주시 도평동 제주양로원.제주요양원을 방문해 목욕서비스 및 화장실 청소, 주방 배수구 청소 등을 실시했다.
성산읍(읍장 오형삼)은 지난 1996년도부터 잠수(해녀)복지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하고 있는 잠수복을 지난달 31일 해녀들에게 전달했다.성산읍의 잠수복지원사업은 매년 마을어업에 종사하는 현직 패류채취 해녀수를 기준해 1인당 20만원 상당의 잠수복 1벌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2,06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9개 어촌계 해녀 103명에게 전달했다.이날 전달식 자리에서 해녀들은 제주여성의 대표적인 상징인 해녀들의 고령화로 조업에 어려움과 매년 그 숫자가 감소하고 있어 잠수어업인 복지사업을 다양하게 발굴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제주시청무한사랑봉사회(회장 김연옥)는 지난 2일 자매결연 중증장애인시설인 창암재활원(원장 박광수)에서 회원,가족 30명이 방문해 위문 물품(생필품)을 전달하고 장애아동 돌보기 및 산책과 실내외 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김녕농협 지역문화복지센터 농촌사랑자원봉사단(단장 김미경)은 지난 10월 31일 자원봉사단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단독취약농가인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령단독취약농가 30농가를 선정 방문해 밑반찬과 연시감을 전달하는 등 가사도우미 활동을 전개했다.한편, 김녕농협지역문화복지센터는 분기 1회 고령단독취약농가어르신을 대상으로 ‘생신상차려드리기’, 월 1회 ‘미용봉사실시’, 월2회 이상 ‘취약농가인력지원’, ‘가사도우미 활동’ 등 펼치고 있다.
남광초등학교(교장 오광훈)에서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7일까지 제주교육대학교 3학년 36명 예비 초등교사들의 수업교육실습이 실시되고 있다. 이들 예비교사들은 2주간 학생들과 생활하면서 교수-학습 지도 기술 습득을 위한 특강 수강과 시범수업 참관을 하게 되며, 또 공개수업과 일반수업 활동, 지도 교사와 함께 오름 오르기 등의 실습을 통해 수업 기술 향상은 물론 장차 교사로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된다.
제10회 제주시생활체육협의회장기 게이트볼대회에서 한림3리팀이 우승을 차지했다.30일 제주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고영두) 주관으로 열린 이번대회에 제주시관내 90개팀 600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기를 펼쳐 우승에 한림3리, 준우승에 종달C, 3위에 구엄B, 장려상에 유수암B, 구엄A, 이도주공, 어음1리, 수산A팀이 각각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4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계층이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