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오후 2시 제주국제교육정보원에서 제주도내 초등학교 나이스 담당자 및 특수학교, 지역교육청 관리자 110명을 대상으로 교무업무시스템 사용자, 학부모서비스 업무 맞춤형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현장 실무경험이 있는 교사들이 참여해 학년 중 업무(출결, 학적, 각종 누가 기록, 기타), 학부모서비스(신청, 자녀정보조회, 공인인증서 발급, 공인인증서 신청, 내자녀 바로알기, 이용 절차, 질문과 응답 등) 등에 대해 설명했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동한)는 3일 협의회 삼다수홀에서 신영근 화북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강남수 화북동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북동 주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운영상황과 화북동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안내받고, 지역사회 복지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는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는 사회복지활동 참여방안을 모색해 지역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협의회 제주시지회(지회장 이상호)는 지난 1일 장애인 47명과 독거노인 39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86명이 1대1로 동행해 '장애인·독거노인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 트래킹'을 개최했다.
김형수 서귀포시장은 5일 성산읍 고성리 현지에서 개최된 4.3희생자 추모위령제 행사에 참석, 분향 헝화 한 후 희생자 유족들을 위로하고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김상림) 신경과 강지훈 교수가 최근 운동장애(파킨슨병), 뇌졸중 등 에 관한 활발한 연구활동을 인정받아 세계적 인명사전인 2009년 마르퀴즈후즈후에 등재됐다.강 교수는 2005년 말부터 2007년 초까지 캐나다 Toronto Western Hospital University Health Network에서 운동장애, 어지러움증, 전정기능 시스템에 관한 연구를 수행한 바 있으며, 다수의 SCI급 논문을 발표하는 등 뛰어난 연구업적을 쌓고 있다.한편, 현재까지 제주대학교병원 교수 중 세계적 인명사전인 마르크스후즈후 등재자는 강 교수 포함해서 총 5명이다.
민주당 강창일 의원이 국립국어원(원장 이상규)과 함께 오는 6일에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지역어 보전과 육성 방안을 위한 '2008년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지역어 보전과 육성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이번 토론회는 민족의 문화유산으로서의 지역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그 보전과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정도상 소설가와 제주대 강영봉 교수가 발제자로 참여해 지역어 보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표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편, 강 의원은 지난 6월 국어기본법 개정안과 지역어 보잔 및 육성에 관한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한 바 있으며, 향후 법안이 통과되면 국립국어원 제주분원이 설치된다.
제주특별자치도축산진흥원(원장 조덕준)은 지난 4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1월중 정례직원 조회를 실시해 축산고객만족, 뉴제주운동, 친절교육과 도정현안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정자)가 지난 제14회 한국민속 예술축제에서 향토음식점을 운영, 이에 따른 이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어려운 이웃 40가구를 선정, 향토음식점 운영 수익금으로 서귀포시의 자매도시인 강원도 철원군의 철원오대쌀 20㎏ 40포대(200만원상당)를 구입해 전달했다.한편,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달 3일부터 6일까지 제14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당시 회원 150여명이 봉사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제주 고유의 향토 먹거리를 질 좋고,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 바 있다.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관장 김창아) 지난 8월부터 도내 저소득 장애인 31가구를 대상으로 시행한 2008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최근 완료했다.이번 사업은 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동휴)에서 7천만원을 지원받아 자원봉사단체와 자활후견기관 집수리사업단의 협력으로 추진됐다.
양성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지난 3일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진단을 받고 현재 삼성서울병원에서 항암치료를 받으며 힘겨운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함덕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현모 어린이에게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부산지방보훈청 안중현 청장이 3일과 4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제주특별자치도를 찾았다.안 청장의 방문은 가사. 간병서비스 지원대상의 관리실태 및 노인요양시설 등의 이용지원 현황, 재가복지 전문 인력(보훈도우미 및 운전원)에 대한 격려 차원으로써 향후 찾아가는 이동보훈복지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안 청장은 3일에는 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인 조천읍 신촌리 신춘근(101) 할머니 댁을 방문, 보훈도우미들과 함께 가사. 간병서비스를 몸소 체험한 뒤 도우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안 청장은 이후 한라용사촌을 방문해 국가유공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국가보훈행정에 적극 검토해 반영키로 했다.
서귀포시 대정읍(읍장 정성규)은 최근 서귀포칠십리축제 칠십리 대행진 장려상으로 받은 시상금 50만원을 참가자들의 아름다운 뜻을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