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읍장 정성규)은 6일 대정읍회의실에서 이장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1월 정례이장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마늘주산지에 ‘뿌리응애’ 발생에 따른 방제대책 및 최남단 방어축제시 농산물 홍보부스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탐라교육원(원장 정희원)은 7일 2009학년도 운영 계획 수립에 따른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제주시내 초등학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2008년 전반기 중에 실시한 교원 자격연수, 교원 직무연수, 지방 공무원 교육훈련 등의 결과를 분석하고 개선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한편, 탐라교육원은 지난 10월29일 제주시내 공립중·고등학교장을 초청해 협의회를 개최한 바 있다.
민주당 강창일 의원(제주시 갑, 사진)이 한일의원연맹 간사회에서 사회문화위원장으로 선임됐다.7일, 렉싱턴호텔 센트럴파크에서 개최된 한일의원연맹은 간사회를 개최해 제18대 국회 의원연맹 회장을 선출하고 임원에 대해 인준했다.제18대 국회 한일의원연맹은 한나라당의원 117명, 민주당 52명, 기타 의원 21명 등 모두 190명으로 구성돼 있다. 한일의원연맹은 1975년 5월 23일 한일 양국 의원간의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해 창설된 단체로 1973년의 김대중 납치사건, 1974년의 문세광 사건을 비롯해 1981년의 한일경제협력문제와 사할린 억류 한국인 귀환문제, 그리고 최근의 정신대문제와 같은 사건들을 다룸으로써 양국간의 이해의 증진을 도모해 왔다.제18대 국회 한일의원연맹의 새로운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이상득, 간사장: 이낙연▲운영위원장: 김태환, 안보외교위원장: 정병국, 경제과학위원장: 정두언, ▲사회문화위원장: 강창일, 법적지위위원장: 송영길, 21세기위원장: 정진석 등
영천동주민센터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송영자)회원 30여명은 돈내코소재 친환경감귤체험관에서 직접 고추장을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 및 이주민들에게 전달했다.이날 행사는 '이주민들에 대한 열린사랑 열린대화방' 행사로서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 이주민 가정 12가구를 방문해 어려움 또는 도움이 필요로 하는 사항에 대해 열린 대화의 사랑을 나누고 고추장을 만들어 전달하고 보다 열심히 살아가도록 격려도 했다.이와 함께 홀로 사는 노인 등 생계가 어려운 65세이상 가정 10여 가구를 선정해 고추장을 전달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지사장 강현보)는 지난 4일 서광농장(대표 이재근)과 외국인근로자 1인1사 서포트제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날 제주지사 직원 10명은 농장 일손 돕기, 사업주와 외국인근로자(베트남 근로자 2명)의 고충상담과 한국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생활안내 및 정보 제공했다.
제주시 이도2동주민센터(동장 강철수)와 책읽는 주부들의 모임(회장 양혜영, 총무 고대순)은 지난 5일 도남동 수선화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을 대상으로 책꾸러미, 독서대, 재미있게 일기쓰기 책, 스케치북, 색종이 등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이 끝난 뒤에는 아동들은 이웃집 아줌마들과 함께 책을 읽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도2동 강철수 동장은 "앞으로도 책읽는 주부들의 모임과 함께 평소 책과 가까이 할 수 없는 소외계층의 아동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책꾸러미 전달 및 책읽기의 중요성에 대해 어려운 이웃들간에 소통과 정을 나누는 독서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지사장 강현보)는 지난 4일 서광농장(대표 이재근)과 외국인근로자 1인1사 서포트제 협약식을 체결했다. 제주지사 직원 10명이 참석해 농장 일손 돕기, 사업주와 외국인근로자(베트남 근로자 2명)의 고충상담과 한국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생활안내 및 정보 제공했다.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김상림)은 6일 본원 4층 회의실에서 KT 제주본부와 협약을 맺고 통합의료정보시스템 추진사업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제주대병원은 챠트리스(Chartless) 구현을 위한 EMR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환자 중심의 Full Digital 병원으로 거듭나는데 KT에서 구내통신서비스 구축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김상림 병원장은 “IT와 BT 기술 발달로 언제 어디서나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인 유헬스 시대에 본원이 디지털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KT에서 전산망, 교환망 구축등에 많은 협조를 구한다”고 전했다.
제주한라대학(학장 김병찬)은 취업과 관련된 소양교육 및 정보 제공을 위해 지난 5일 오후2시 금호미래관에서 2009년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2008년 취업 진로 설명회를 개최했다.교육과학기술부 재정지원 주문식교육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주)에어라인뉴스센터의 김종욱 강사가 참석해 뷰티아트계열, 관광계열, 사회복지계열, 정보기술/건축계열, 예술계열 등 17개 학과 약 410명의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리더와 준비된 인재’와 ‘성공적인 면접 스킬’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용하 의장이 7일 제주산업정보대학 복지행정과 학생들의 참여 속에 열리는 제14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모의의회에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오후1시30분 탐라교육원에서 도내 공·사립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행정실장 178명을 대상으로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변화관리 워크숍'을 열었다.이번 워크숍에는 '1년만 미쳐라'의 저자인 강상구 S&P변화관리연구소장의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변화관리'를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도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본적인 프로세스를 통해 유연하고 탄력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5일 JDC정보관에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내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제주센터(이하 기초연 제주센터) 이전 설치에 대한 제주대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제주지역 기초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첨단연구장비의 공동활용을 통한 연구지원 및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된다.또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내 입주기업들은 기초연 제주센터 BT, ET, NT 등 관련 분석장비 및 시설을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JDC측은 기초연 제주센터가 첨단과기단지내로 입주되면 향후 5년간 100억 정도의 분석장비가 유입되고 이에 따른 연구인력(박사급), 연구보조 등 고용 파급효과도 클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