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공보과(과장 임용범) 직원들은 25일 월동채소류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애월읍 봉성리 소재 문태순씨 농가를 찾아 양배추 수확 일손돕기에 나섰다.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정경원)는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운영) 내 쉼터 ‘아이오름’에서 보호를 받고 있는 피학대 아동들을 위해 “행복을 꿈꾸는 아이오름-정서지지를 위한 프로그램” 사업을 지난 4월부터 11월 현재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은 피학대 아동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학습, 치료, 외식 및 문화지원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아 심리ㆍ정서지지를 통해 생활의 안정을 되찾을 뿐 아니라 아동의 자존감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제주경찰청 정보과 정보1계장 - 김순자 경감 ▷제주경찰청 수사과 - 홍영일 경사▷동부경찰서 - 최상순 경위, 윤만복 경사▷서부경찰서 - 고용석 경사, 오영주 경장-이상 25일자
제주체신청(청장 이원철, 노조분실장 김종옥)은 지난 23일 고객만족 10주년 연속 1위 달성을 기념하고 조직 내 소통문화 활성화와 동반자적인 노사관계를 통한 생산적인 노사문화를 정착하고자 노사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괄국장, 지부장 등 노사관계자 35명이 참석했으며, 이원철 제주체신청장은 “노와 사간에 소통(疎通)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소통(疎通)의 文化'가 우리 조직에 정착이 될 때 서로와 서로 간에 오해와 불신이 없어진다"며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하는 분위기 속에서 우리 직장이 '살 맛 나는 직장'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말했다.
제주시 이도2동주민센터(동장 강철수)와 통장협의회(회장 고인국)는 지난 23일 밤 클린하우스 단속 및 계도활동 실시 후 관내 요식업소를 일일이 방문, 고객방문 시 친절하게 응대해 줄 것과 업소 청결유지 등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는 '친절 및 청결 캠페인'을 실시했다.강철수 이도2동장은 "클린이도2동 만들기와 더불어 업소 친절 및 청결캠페인도 각 단체별로 자율적으로 이뤄지는 분위기가 정착됐다"면서 "업소 자정 노력만 충실히 이뤄진다면 다시 찾고 싶은 이도2동으로 확 변신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제주지역 최고의 게임대회인 제7회 KCTV 스타리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KCTV 제주방송(사장 오창수)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게이머 2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경기는 지난 22일 예선전에 이어 23일 결승전을 치른 결과, 프로게이머 지망생인 전영준군(19)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3전 2선승제로 펼쳐진 결승전에서 전 군은 우세한 경기 끝에 윤영관군을 2대0으로 물리쳤다.전 군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그동안 많은 준비를 해 온 만큼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제주도내 유일의 e-게임대회인 KCTV 스타리그는 해를 거듭할수록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문화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는 평가다.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김상림)은 지난 24일 오전 병원 3층 강당에서 각 부서장 및 교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 개선과 의료의 질향상을 위한 제7회 CS(고객만족)와 QI(질향상)사례 발표회를 가졌다.이날 발표회는 각 부서별로 제출된 QI활동 17개 과제 중 예심을 통해 본선에 오른 6개의 활동결과가 발표됐으며, 환자안전사고 관리 체계와 병원의료서비스 질향상을 위한 의견이 교환됐다.한편, 이날 ‘예약환자 부도율 줄이기’를 발표한 원무과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주지방병무청(청장 김수익)은 지난 21일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귤 수확철을 맞아 부족한 농촌 일손을 지원하기 위하여 제주시 아라동 소재 김찬식씨 소유 과수원에서 ‘감귤따기’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김수익 청장은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과 용기를 실어 주기 위하여 봉사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주지방병무청이 앞장서서 지역 내 각종 행사와 봉사활동 등에 참여하므로써 도민과 함께하는 병무행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송악도서관(관장 양준혁)이 문학강연회와 천연염색체험 교실 등을 운영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도서관은 지난 20일 송악도서관어머니독서회 회원들과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작가초청 문학강연회를 열고, 수필집 '아내의 비밀창고', '이브의 팡세'의 작가 허경자 선생의 '생활속의 문학' 강연을 진행했다.또한 송악도서관에서는 관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20가족을 대상으로 천연염색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오는 12월1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가방과 스카프 염색, 천연염색천을 이용한 한지 전통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월랑초등학교(교장 신현범)는 지난 21일 월랑교에서 시범학교 운영보고회를 진행했다.월랑교는 지난 3월1일부터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학교체육 시범학교로 지정돼 학생건강체력평가시스템(PAPS)을 적용한 건강체력 증진 이라는 주제로 시범학교를 운영해 왔다. 그동안 추진해 온 운영결과와 어린이들의 활동모습을 모아 앞으로 모든 학교에서 이뤄질 PAPS에 대해 보다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과 어린이들의 체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구성과가 효과적으로 보고됐다.
제주대 직업능력개발원(원장 김희철)은 지난 21일 제주대 직업능력개발원장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여성자원봉사센터(회장 김옥랑)와 대학생 사회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협력기관간의 학술 및 봉사활동에 대한 정보교환,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봉사 공동사업의 추진, 협약기관간의 관계자 교육 및 연수, 대학생들의 협장실습(봉사활동) 및 취업기회의 제공, 소장도서 및 자료의 이용 등에 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관장 김창아) 지난 20일 여성장애인과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서해산부인과 고정용 원장이 참여해 중년여성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요실금과 폐경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