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양성언 교육감은 26일 연말을 맞아 특전사 제주훈련장을 방문해 금일봉을 전달하고, 최남단에서 국토방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국군장병을 위문했다.
서귀포시 영천동주민센터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동장 이지훈, 협의회장 오경용) 7명은 지난 23일 ‘충북 제천시 서부영천동’을 방문해 자매결연을 추진키로 했다.이는 서귀포시 영천동과 충북 제천시 영천동의 행정 명칭이 같은 인연을 계기로, 양 지역의 소중한 자원과 특산품 등을 공유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제천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김봉수와 오만식 주민자치위원장, 신건주 서부영천동장 등이 참석해 상호 이익이 되는 의견을 교환했다.또한 서귀포시 영천동은 이날 제천시 서부영천동에 무료시식용 감귤을 제공하고, 주문 등을 통한 감귤 공급의 협조를 요청했다.이어 저녁 6시에는 제천시 서부영천동에서 주최하는 송년 행사에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영천동주민센터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동장 이지훈, 협의회장 오경용) 및 자생단체장은 지난 24일 강원도 정선군청(군수 유창식)을 방문해 감귤판촉과 지역특산품인 찰옥수수 판로에 관한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또한 시식용 감귤을 정선군청 부서별로 방문해 제공하고 10kg 100여 박스 구입과 감귤판촉에 대한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제주대학교 직업능력개발원(원장 김희철)은 지난 24일 제주대 직업능력개발원장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허철수)와 대학생 사회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협력기관간의 학술 및 봉사활동에 대한 정보교환,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봉사 공동사업의 추진, 협약기관간의 관계자 교육 및 연수, 대학생들의 협장실습(봉사활동) 및 취업기회의 제공, 소장도서 및 자료의 이용 등에 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제주도 자치행정국 세정과(과장 김영윤)가 국정시책 평가에서 받은 포상금 50만원을 불우이웃에 써 달라며 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세정과는 지난 10월 전국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이뤄진 국정시책 평가 결과, 일반행정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세정과는 이에 따른 특별교부세 3억원은 내년도 예산에 편성해 사업비로 쓰기로 했으며, 포상금 50만원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경영기술국장 한석도 ▲보도제작국장 고태진 ▲기획사업국장 김태윤 ▲경영관리팀장 고석범 ▲방송기술팀장 이한근 ▲보도팀장 김건일 ▲편성제작팀장 변창영 ▲영상팀장 윤익수 ▲기획심의팀장 임창훈 ▲광고사업팀장 송문희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황용) 직원일동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불우이웃 및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4개 단체에 400여만원을 기탁했다.
서귀포시 표선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희은)는 23일 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월례회의를 개최, 올해 두번째 으뜸 친절공무원에 표선면 기동봉사과 김필우씨(35)를 선정했다.김 씨는 친절 상패와 함께 제주사랑상품권 20만원 상당의 상품을 받았다.산업업무를 담당하는 김 씨는 방문 및 전화고객에게 항상 친근감 있는 인사와 언어로 민원인들을 편안하게 대했으며, 민원을 처리할 때도 고객의 입장에서 처리하며 적극적이고 성실한 응대로 지역주민들 뿐만 아니라 직원들 사이에서 칭찬한 공무원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으뜸 친절공무원 선발은 올해부터 주민자치위원회 자체 사업으로 선정해 공무원들의 사기 증진은 물론 활기찬 공직생활 분위기 조성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상반기 으뜸 친절공무원에는 표선면 주민자치과 강문실씨가 선발된 바 있다.한편 이날 2008년도 마지막 월례회의에서는 올해 결산(안)과 주민자치위원회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인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사전 심의해 가시리 농로 포장사업 외 1건을 심의. 통과시켰다
제주상공회의소 양인석 부회장이 지역 산업보안 업무 및 산업보안협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가정보원장 표창을 수상했다.제주상공회의소는 24일 오전 서울 국가정보원에서 개최된 산업보안업무 유공자 포상식에서 양인석 부회장이 국가정보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중견기업인 (주)세기산업 대표이사인 양인석 부회장은 2006년 4월부터 현재까지 제주지역 산업보안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첨단산업 관련 각종 세미나 및 워크숍 등에 참여하고 지역 산업계 보안의식 확산 및 산업기밀 보호 관리에 적극 매진해 왔다.
제주시교육청 희망나눔 봉사회(교육장 김상호)는 연말연시를 맞아 3-Save운동으로 모금된 금액 중 160만원을 24일 교통사고로 장기간 입원해 병원학교(중앙병원)에서 화상수업을 받고 있는 학생들에게 전달했다.또한 동려야간학교와 등하야간학교를 방문해 난방용 가스 등 위문품을 건냈다.제주시교육청은 올 한 해 동안 3-Save운동 모금한 금액으로 난치병 투병학생 6명에게 격려금 450만원, 불우학생 12명에게 격려금 210만원, 사회복지시설 6개 기관에 190만원, 제주애덕의 집 생활자들과 나들이 지원 46만4160원 등 총 896만4160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줬다.
(주)한라산 현승탁 사장이 최근 제주대학교 총장실을 방문, 발전기금 1억원을 쾌척했다.(주)한라산은 2006년 5월 제주대학교 개교 54주년 기념식에서 (주)한라산기금 5억원이상 조성할 것을 약속하고, 이번에 1억원을 포함해 그동안 4억원을 쾌척했다.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고충석 총장, 대학원장, 처.국장, 경영사업단 단장, 강지용 교수 등과 현승탁 사장 등 (주)한라산 관계자 2명이 참석했다.
어도초등학교 문윤석(61) 교사가 2008 사랑의 사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오전11시30분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사랑의 사도상 시상식을 열고 교육감 상패와 상금 300만원을 전달했다.사랑의 사도상은 지난 1989년 이후 매해 교육을 천직으로 삼아 사랑과 믿음의 사도를 실천하고 제주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교원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문 교사는 제주교육대학을 졸업하고 지난 1971년 금악초등학교 근무를 시작으로 37년간 14개 초등학교에서 교직생활에 임했다.지난 2003년 제11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자문위원을 위촉받아 활동했으며, 2005년 구엄초등학교 근무 시 학생 지도와 지역 학구민(신엄, 중엄, 구엄, 용흥)과의 유대를 강화하는데 이바지 한 공을 인정받아 지역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또한 2003년부터 2006년까지 고향 마을인 납읍리 향토지 편집위원으로 향토지 발간에 힘쓴 결과 납읍리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고, 2005년 어도초등학교를 근무하면서 지역주민과 유대를 돈독하게 한 공로를 인정받아 참스승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