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규 대정중학교 총동창회장은 5일 재학생들에게 미래로 향하는 드높은 기상을 심어 주기 위해 모교에 학교발전기금으로 2000만원을 기탁했다.김 회장은 대정읍 상모리 출신으로 대정중학교 16회 졸업생이며, 현재 한창산업 회장 및 전국아스콘협동조합연합회장을 맡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월4일자로 김동진 울산지사장을 제주지사장으로 발령했다.김 지사장은 부산출신으로 한국방송대를 졸업했다. 지난 1978년 한국산업인력공단 전신인 한국기술검정공단에 입사해 경북지사장, 부산남부지사장과 울산지사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김 지사장은 “학습조직화 사업 등 평생능력개발지원사업을 폭넓게 추진해 중소기업의 경쟁력강화와 근로자의 직업능력개발에 힘쓰겠다”며 “더불어 기능인의 사회적 우대풍토조성을 통해 대우받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원장 고유봉)은 지난 2일 일본 오키나와 로코아나하호텔에서 오키나와 트로피컬테크노센터(대표 나코 호즈미)와 업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제주도와 오키나와에 공동으로 서식하고 있는 생물자원의 기능성 연구 및 제품개발연구, 해양생물을 활용한 바이오 제품개발 등의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된다.또한 두 지역의 바이오 관련 기술정보 교류를 위한 공동심포지엄 개최 및 기업 간 교류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트로피컬테크노센터는 일본 정부와 오키나와현, 민간기업이 투자, 운영되는 제3섹터 방식의 주식회사로 지난 1990년에 설립됐다.주요사업은 창업보육과 산·학·연 공동연구 개발, 시제품 생산 지원, 시설 및 장비임대, 제품평가 등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사무처는 4일 오후1시부터 전 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함덕리 소재 대명리조트에서 ‘공동체 의식 함양과 발전적 조직문화 창출을 위한 직원 워크숍’을 열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지역경제 관련 특강과 공동체 의식함양 프로그램과 체험형 교육이 이뤄졌다.또한 김영식 한국웃음연구소장의 ‘웃음요가를 통한 건강관리법’ 특강과 김방희 생활경제연구소장의 경제관련 강의가 진행됐다.한편, 도의회는 사무처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 직무연찬과 워크숍, 타시도 벤치마킹 등을 통해 직무수행 능력 향상과 능동적 조직문화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21대 강희은 도 농촌지도자연합회 회장 후임으로 22대 하희찬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사)한국농촌지도자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는 4일 오전11시 제주시 농어업인회관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열었다.이날 이취임식에는 농촌지도자회원과 농업관련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감사패 전달식과 결의문 채택 등이 있었다.
대정읍(읍장 이정부)과 대정읍새마을부녀회(회장 임유자)는 3일 직원 및 회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계절 꽃피는 거리 조성 작업을 진행했다.이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대비한 것으로 상모-보성 일주도로변 1㎞ 구간에 대해 꽃양귀비 1만본을 식재했다.
제주국제교육정보원(원장 진우종)은 지난 2일 오전 9시 국제교육정보원 영상학습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도 전국 1위 회복을 위한 클린 제주교육 서약식’을 개최했다.이번 서약식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강력한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직원들은 클린 제주교육을 실현하기 위하해 거듭 태어난다는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건축지적과장 직무대리- 시설 5급 양희영◇건축지적과 건축담당- 시설 5급 임한준◇건축지적과 주택담당- 시설 5급 김희진 ◇스포츠산업과 스포츠시설담당- 시설 5급 현기봉◇제주시 도시경관과장- 시설 5급 현인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용하 의장과 구성지 부의장, 강원철 운영위원장, 박명택 문화관광위원장은 지난 1일 전세버스 사고와 관련, 3일 부상자들이 입원한 병원을 방문해 부상자와 가족들을 위로했다.
제주교총은 지난 2일 오후3시 제주교총회관에서 제26대 회장단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취임식에는 한국교총 이원희 회장과 제주특별자치도 좌문철 교육정책국장, 전국 15개 시도교총회장, 제주교총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이창준(57) 회장은 “현재 회원이 3200여명으로 과반수가 넘어섰다”며 “임기 내 교원의 60% 회원확충을 다짐하고 낮은 자세로 함께하는 제주교총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지난 12월 전회원 직선으로 치러진 제26대 제주교총회장선거에서 당선된 이창준 회장과 부회장 4명은 2012년 1월 31일까지 3년간 제주교총을 이끌어가게 된다.이창준 회장은 제주제일고와 경희대학교를 졸업한 뒤 부산대학교 대학원에서 이학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제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학장과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부회장, 생활체육지도자연수원 원장을 역임했다.▲제주교총 신임회장단 명단회 장 : 이창준 제주대 교수부회장 : 강경문 수원초 교장, 김관형 중앙고 교사, 양성호 제주대 교수, 현정열 예래초 교사
생각하는 정원(옛 분재예술원)의 성범영 원장이 3일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중국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받았다. 성범영 원장은 앞으로 국내외 활동에 관한 사항, 기업 및 투자유치에 관한 사항, 지역축제 홍보 등 관광활성화에 관한 사항 등 주요 활동을 통해 제주도와 중국과의 원활한 관계 도모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성범영 원장의 중국홍보대사 위촉은 장쩌민 주석, 후진타오 주석 등의 방문과 중국유력언론에 600여차례 소개되는 등 중국과 깊은 인연으로 이뤄진 것이다.또한 중국 내에서 '생각하는 정원'의 중문판인 '思索之苑'을 출판했고, 사립박물관과 도시 등과 결연과 성 원장은 중국분경예술가협회의 국제고문, 중국심양세계원예박람회 분경원의 명예원장을 맡는 등 다양한 대중교류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생각하는 정원은 올해 '하모니 가든'이 개원될 예정이며, '한·중문화관'을 설립할 계획이다.
예래동(동장 유혁종)은 2월2일 동주민센터에서 직원전체가 참석한 가운데 세 번째 친절릴레이 운동을 실시했다.이번주 친절릴레이 운동은 서비스는 이론이 아니라 습관이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발표하고 토론했다. 진심으로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과 내가 먼저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표정, 인사, 대화를 아름답게 표현하자는 내용으로 이론적으로만이 아니고 습관이 몸에 베도록 노력하자는 내용으로 토론이 이뤄졌다.그리고 다음주에는 일일강사로 초빙해 외부고객의 입장에서 공무원들의 친절도를 점검하고, 개선돼야 할 사항에 대해서 함께 생각을 나눠 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