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지난 5일 사행성 영업을 한 게임장 업주 박모씨(51) 등 2명을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서귀포시 서귀동의 한 게임장에서 '바다의여신' 게임물을 비치해 환전행위를 한 혐의다.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조업 중 기관조장으로 표류하던 어선 K호를 서귀포 인근 해역으로 예인했다고 7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5분께 서귀포 남동쪽 61km 해상에서 제주선적 29톤급 연승어선 K호가 조업하던 중 알 수 없는 이유로 기관고장이 발생해 항해가 불가능해 졌다.K호는 제주어업정보통신국을 경유해 해경상황센터로 신고했고, 서귀포해경은 500톤급 경비함정을 급파해 예인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심한 복통 등을 호소하는 추자도 주민 A씨(62)를 헬기를 이용해 긴급 후송했다고 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새벽부터 심한 복통을 호소해 추자보건지소를 방문했고, 보건의는 병원 진료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해 경찰에 핼기 이송을 요청했다.
제주동부경찰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소위 '몸캠', '조건만남' 등으로 상대방을 유혹해 돈을 뜯어낸 이모씨(20)를 사기와 공갈 혐의 등으로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스마트폰 채팅 어플리케이션에서 '몸캠' 광고를 내고 먼저 채팅을 걸어온 피해자들에게 음란행위 영상을 찍도록 유도한 후, 이를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6일 오후 11시49분께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내 한 호텔 입구 인근 도로에서 외국인 관광객 A씨(52. 스웨덴)가 4m 높이의 다리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으며 서귀포시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강석찬)은 지난 5일 제주시 일도2동 소재 스토리타운 영어학원생 저학년 30여명과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센터 실내 마장에서 어린이 현장 체험승마 교실을 운영했다. 자치경찰 기마대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운영 중인 현장 체험승마 교실은 당초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계획되어졌으나, 이번엔 학원에서 문의가 있어 학원생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어린이가 모인 단체라면 어디든지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학부모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어린이들의 긍정적인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 즐거움도 두배가 되어 웃음꽃이 끊이지 않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현장 체험승마 교실은 올해 5월부터 상설 운영되어 현재까지 나나어린집을 비롯하여 총 7회에 걸쳐 265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되었고, 앞으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강석찬)은 지난 4일부터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해안도로 일대에서 제주지방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등 타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렌터카 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안전띠 착용 및 음주, 과속운전 금지 등 홍보전단지를 배부하고 특히 렌터카 운전자들에게는 초행길 안전운전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치경찰 기마대는 캠페인 홍보에 가시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 마필 4두를 활용하여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사람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어 캠페인의 취지를 극대화시켰다.
새정치민주연합 강창일의원(제주시갑, 안행위)은 행정자치부의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에 한림읍 글로컬(Glocal) 공동체센터 건립사업이 선정되어 특별교부금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행정자치부의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이란 지역공동체 활성화 과제를 발굴해 지역공동체 가치를 높이기 위해 2010년부터 실시해 온 사업으로, 시·도별 신청을 받아 전문가 현장실사 ·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 등을 거쳐 선정하고 있다.올해에는 총 42개의 신청사업 중, 21개의 대상사업을 선정하여 총 3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각 사업에 배분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순위로 한림읍의 ‘글로컬 공동체센터 건립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2억원(지방비 2억원), 2순위로 한경면의 ‘베짱이와 바다와 섬 이야기 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2억원(지방비 2억원, 주민자부담 2천만원)을 신청
제주휠체어농구단이 전국 정상에 우뚝 섰다.제주특별자치도휠체어농구단(단장・감독 부형종)이 7월 31∼8월 4일까지 5일 동안 서울시학생체육관에서 치러진 제14회 SK텔레콤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부 리그 8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1부, 2부, 비장애인부, 여성부 전체 27개팀)에서 제주는 예선에서 같은 조의 무궁화전자, 한체대, 고양시 홀트를 차례로 이기고 조 1위로 4강에 진출, 4강전에서 한체대OB팀을 가볍게 물리치고 결승 진출하였다.결승상대는 4강전에서 서울시청을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한 고양시 홀트와 예선에 이어 결승전에서 다시 한번 맞붙게 되었다. 결승에서 만난 두 팀은 1, 2쿼터 동안 서로 상대팀의 수비에 고전을 하며 득점이 많이 나오지 않았고 제주 팀이 6점을 앞서면서 전반을 마쳤다. 그러나 팽팽히 유지되던 경기는 3쿼터 들어서
장하나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이 사회정의시민행동(상임대표 오경환)이 선정한 ‘공동선 의정활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사회정의시민행동은 지난 7월 20일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자를 위한 활동에 전념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대변한 정치인을 대상으로 매년 ‘공동선 의정활동상’을 선정해왔다”며 “올해 제7회 수상자로 이미경(새정치민주연합), 장하나(새정치민주연합), 류지영(새누리당) 의원 등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오경환 사회정의시민행동 대표는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자를 위한 활동에 전념하는 정치인을 수상자로 선정했다”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치활동을 널리 홍보함으로써, 더욱 많은 정치인들이 약하고 소외된 자를 위한 뜻있는 의정활동에 동참하게 하려는 것이 공동선 의정활동상의 취지”라고 말했다.장하나 의원은 상가권리금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후원하는 ‘골프 여제’ 박인비(27)가 브리티시 오픈에서 우승하며 ’커리어 그랜드슬램’ 대기록을 세웠다. 올해 후원계약을 맺은 고진영(20)도 2위를 차지했다. 박인비는 8월3일(이하 한국시간) 스코틀랜드 턴베리 트럼프 턴베리 리조트(파72/6,41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5시즌 4번째 메이저 대회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총상금 300만 달러, 한화 약 34억 원) 최종 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2개를 엮어 7언더파 65타를 치며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우승을 차지했다.박인비, 브리티시 오픈에서 우승하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커리어 그랜드슬램은 시즌에 상관없이 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 4대 메이저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는 것을 의미한다. 박인비는 LPGA 역사상 7번째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 한국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강석찬)은 여름 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혼숙, 음주 등 탈선이 예상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30일까지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시청 대학로, 바오젠 거리 등 청소년의 왕래가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주류, 담배판매,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위반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하는 한편 야간에는 해수욕장 주변 청소년 유해행위 단속 및 선도활동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자치경찰단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청소년에게 술과 담배를 판매한 업소 13곳을 적발하였고 올해에도 9곳을 단속하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하여 청소년들을 위한 건전한 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31일 오후 7시8분께 서귀포시 대포동의 한 숙박시설내 수영장에서 A군(9.경기도)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A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심정지 였으며, 응급처치를 받으며 서귀포시내 병원으로 이송됐다.
31일 오전 11시44분께 서귀포시 동홍동 주공아파트 4단지 앞 태평로에서 A할머니(79)와 딸 B씨(44.여) 자매 등 3명이 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A할머니가 크게 다치고, B씨 자매도 부상을 입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서귀포시내 병원으로 이송됐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제주인근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어선에 폭행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비함정을 수사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분께 제주도 차귀도 서쪽 12km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여수선적 89톤급 안강망어선 A호에서 선원간의 폭행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해경 상황센터에 접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