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흑우에 대한 연구개발 및 인력 육성 등을 위해 향후 90억원의 국비를 포함해 최대 206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될 예정으로 흑우산업화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 농해수위 김우남 위원장은 3일, 제주대학교가 '축산물 고품질 생산관리 기술개발센터'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돼 향후 제주 흑우의 산업화를 주도하게 됐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8월 말부터 재래·토종 가축을 활용한 산업화 품목을 육성하고 생산부터 유통까지의 기술을 개발하며 미래 축산 산업을 선도할 우수 기술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축산물 고품질 생산 관리 기술개발 연구센터 선정 작업을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제주대학교가 '축산물 고품질 생산 관리 기술개발 연구센터(이하 "연구센터")'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제주흑우를 과제로 한 연구개발 등을 수행할
‘국내 최초 벽돌 위 맨주먹 정권 팔굽혀펴기 세계기록 도전'에 성공한 제주인이 화제다.(사)국제당수도연맹 아시아연맹 부총재 겸 제주특별자치도지부장인 현달형(58) 공인9단이 1시간 내 세계기록인 2220회를 훨씬 뛰어넘는 2402회를 달성했다.(사)국제당수도연맹이 주최하고 대한당수도협회와 씨엔티 타임스(당수도 신문)가 주관한 제10회전국당수도대회가 지난달 31일 대구 두류유도관(안병근 올림픽기념유도관)에서 김태선 대한당수도협회 총재와 남인도 국제당수도연맹 총재, 곽대훈 달서구청장, 남달구 씨(방송인) 등 내·외빈을 비롯해 전국 각 시·도 선수단, 임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행사에서 현달형 제주당수도 지부장이 기록에 도전했다.최근 전통 무술인 당수도 보급을 위해 동분서주 중인 그는 "우리나라의 태권도, 일본의 공수도 등과 함께 당수도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육상연맹 이인철 회장이 대한민국 장애인육상 국가대표 선수단을 이끌고 선수단장으로 2015 CAIXA LOTERIAS 브라질 육상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오는 11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로에 2016 리오패럴림픽에 앞서 프레올림픽으로 개최되는 2015 CAIXA LOTERIAS 브라질 육상선수권대회에 대한민국 선수단은 제주 홍석만 선수를 비롯한 선수 11명, 임원 6명 등 총 17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이인철 회장은 대한장애인육상연맹 부회장과 경기강화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육상이 좋은 성적을 내는데 일조를 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작년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에서 맹활약 했던 홍석만(제주), 전민제(전북), 유병훈, 정동호(경북), 김규대 선수 등이 참가하여 내년 패럴림픽에 대비 할 예정이며 11월 4일 출국하여 9일 입국 할 예
제주 장애인 선수단이 선전을 거듭했다.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제주선수단은 1일 강릉실내종합체육관에서 폐막된 이번 체전에서 휠체어농구가 대회 3연패 위업을 달성하는 등 15개 종목에서 고른 득점을 하며 종합득점 6만1918점으로 전라북도 선수단을 밀어내고 종합 15위를 차지하며 총 85개(시범‧전시종목 제외)의 메달을 획득, 메달 목표를 달성하였으며, 진흥상을 수상했다.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육상 홍석만, 수영 강수정, 고덕양, 역도 문정훈 선수가 3관왕에 오르고 수영, 육상, 사이클 등에서 8개의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는 등 제주장애인 체육의 저력을 보여줬다.박종성 총감독(왼쪽) 진흥상을 받고 있다 춘천 한림성심대체육관에서 열린 남 휠체어농구 경기에서 제주도지사배와 SK텔레콤배 등 올해 개최된 4개의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국
도내외 상공인과 네트워크 형성은 물론 기업사랑 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10월 30일에 실시된 ‘2015 기업사랑 전국상공인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는 도내외 상공경제인간 인적 네트워크 형성과 국제자유도시 제주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제주시내 오라CC에서 김천, 안동, 부산 등 전국상공회의소 임원과 상공인, 도민 등 250여명의 상공인 및 도민이 참가한 가운데 화합과 친선을 도모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대한상공회의소의 후원으로 치러진 기업사랑 골프대회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국가발전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묵묵히 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경제인들에게 희망과 용기, 화합의 장을 마련된 자리이다. 특히, 전국 상공경제인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기업사랑 운동을 실천하고, 교류를 통하여 폭넓은 정보교류의
제주서부경찰서는 쇼핑몰 지하에서 방화를 시도한 A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1일 밝혔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31일 오후 11시48분께 제주시 연동의 R쇼핑 지하 2층에서 시너를 뿌려 방화를 시도하다 붙잡혔다.
31일 오후 5시48분께 제주시 화북동 거로마을 사거리에서 대기고등학교 방면 1km 지점에서 SUV 2대와 관광버스, 1톤트럭이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버스 탑승객 14명 등 20명이 다쳐 제주시내 병원 4곳으로 분산 이송됐다.
제주시 봉개동 봉개마트 앞 도로에서 유조차가 앞서가던 경차를 들이받으면서 그 충격으로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했다.목격자와 경찰 등에 따르면 30일 오후 3시29분께1차로에서 성읍 방면으로 주행하던 경차를 뒤쪽에서 주행하던 유조차가 들이받으면서, 그 충격으로 바로 옆 좌회전 차선으로 튕겨나가 신호를 기다리고 있던 승합차와 승용차, SUV차량 등 총 4대를 연쇄적으로 들이 받았다.이 사고로 경차 운전자 S씨(71)가 머리를 다치고 다른 차량 탑승자 등 2명이 부상을 입는 등 총 3명이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됐다.
제주에서 유포된 성관계 동영상과 관련해 동영상을 촬영한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로 A씨(56)를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29일 밝혔다.
10년 전 헤어졌던 자매가 경찰의 도움으로 다시 만났다.제주서부경찰서(서장 고평기)는 경남 진해에서 입도한 A씨(여.59)로부터 10년 전 헤어진 여동생을 찾아 달라는 부탁을 받고 수소문한 끝에 지난 29일 제주시 연동에 사는 여동생 B씨(여.58)을 찾았다고 밝혔다.A씨는 10년 전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연락이 두절된 여동생을 찾기 위해 경남 진해에서 제주도로 입도해 연동지구대를 방문, 도움을 요청했다.당시 근무 중이던 순경 황희는 경찰전산을 조회해 나온 연락처로 수차례 연락을 시도한 끝에 제주시 연동에 살고 있는 동생 B씨와 연락이 닿았다고 밝혔다.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계속된 육상경기에서 남자 1500m T53~54 홍석만 선수가 금메달을 추가하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제16회 전국장애인체전에 처음 출전하여 은메달 획득한 이후 이번 대회까지 금 45, 은 12 등 총 5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월드스타의 면모를 보여 줬으며 내년 9월 브라질 리우패럴림픽에서 메달 획득에 기대감을 갖게 했다. 또한, 남자 200m T37 이동규 선수가 은메달, 남자 400m 계주 T35~38에 출전한 제주선발(이동규, 고창균, 강기탁, 한성제), 남자 5000m DB 권종섭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추가했다. 춘천국민체육센터수영장에서 열린 수영경기에서 강수정 선수가 여자 평영 100m SB8~9와 배영 50m S9에서 각각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획득하며 6년 연속 3관왕 이상을 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서 여자 접영 100m S14 김진영 선수와 여자 배영 50m S7~8 송정숙 선수가 각
역도 문정훈이 3관왕에 오르고 수영에서는 고덕양 선수가 한국신기록 2개를 수립하는 기염을 토했다. 제35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 3일째 춘천국민체육센터수영장에서 열린 수영경기에서 남자 평영 100m SB7 고덕양 선수가 1‘46“71의 기록으로 두 개째 한국신기록(종전 1’55”89)을 수립하며 2관왕에 올랐다. 이어서 여자 자유형 100m S9 강수정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여자 자유형 400m S14 김진영 선수와 남자 자유형 50m S6 고준혁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추가했다. 역도 문정환 선수고덕양 선수 시상식 그리고 여자 자유형 50m S6 박옥례 선수, 여자 자유형 50m S7/8 송정숙 선수, 여자 혼계영 400m S 34P 제주선발(송정숙, 박옥례, 고정선, 강수정)이 각각 동메달을 보탰다.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역도경기에서 남자 -88kg급 문정훈 선수가 웨이트리프트 160kg, 파워리프트 165kg, 벤
2012년 2월 제주해군기지 공사장 인근에서 경찰과 몸싸움을 벌인 혐의로 법정에 회부된 강정마을 주민들에게 전원 무죄가 선고됐다. 당시 경찰의 조치가 정당한 공무집행으로 볼수 없다는 취지의 판결.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허일승 부장판사)는 29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조경철 강정마을 회장(56 당시 부회장) 등 주민 5명에게 무죄를 선고했다.이들은 2012년 2월27일 오후 서귀포 강정포구에서 '해상 환경 감시'를 위해 카약을 타고 해상에 나가려 했다. 이들은 경찰이 이를 제지하자 폭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재판부는 강정 포구 원천봉쇄한다고 사전에 고지하지 않은 점에 주목했다. 또한 재판부는 이들 주민들이 카약을 타고 해군기지 공사장에 들어갔다 하더라도 경범죄에 그칠 뿐, 경찰의 원천봉쇄가 적법하다고 볼 수
보험금 수령을 위해 치밀한 계획을 세워 아내를 살해한 남편이 "직접적인 살인 증거가 없다"며 범행을 부인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중형이 선고됐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허일승 부장판사)는 29일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K(44)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K씨는 3월 11일 새벽 2시경 제주시내 자택에서 아내의 명의로 든 보험금을 수령하기 위해 수면제를 탄 술을 먹인 후 잠이 든 아내를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춘천국민체육센터수영장에서 열린 수영경기에서 무더기 메달이 쏟아졌다.남자 평영 50m SB8 고덕양 선수가 47“14의 기록으로 한국신기록(종전 48”76)을 수립하며 금빛 물살을 갈랐다.이어서 여자 평영 50m SB7 송정숙 선수도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여자 평영 50m SB4 강은정 선수와 여자 평영 50m SB6 고정선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남자 평영 50m SB4 오성진 선수와 남자 평영 50m SB8 양우철 선수, 여자 계영 400m S 34P 제주선발(송정숙, 박옥례, 고정선, 강수정), 여자 자유형 100m S6 박옥례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추가했다.론볼 시상식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역도경기에서 남자 -65kg급 김규호 선수가 웨이트리프트와 파워리프트, 벤치프레스 종합에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강릉종합운동장에서 계속된 육상경기에서 여자 800m T20 김유경 선수와 남자 400m T37 이동규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