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강석찬)에서는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도내 14개 시험장 중 제주여고, 중앙여고(2개교)에 대한 시험장 특별 교통관리를 전담 실시하였다. 시험장 주변 반경 2km 이내 간선도로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 시험장 주변 차량 진․출입로를 통제하여 수험생 탑승차량을 우선 통행시켰다. 시외버스터미널 및 제주시청 등 주요 통학로에서 시험장 입실완료 시간이 촉박하여 당황하는 김00군을 대기고등학교에 3분전에 수송하는 등 지각해서 당황하는 수험생 22명을 싸이카, 순찰차 등을 이용하여 시험장까지 긴급 수송했다. 광양로터리 차량 전복 교통사고로 일대 교통이 마비되어 신속한 사고처리 및 견인조치로 수험생 시험장 이동에 지장이 없도록 교통소통 확보를 실시하는 등 대입 수험생 지원활동을 적극 펼쳤다.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2일 오전 8시40분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되는 가운데 제주지역에서도 7327명이 14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다.수험생 중 뇌병변.자폐성장애 등 제주지역 시험특별관리 대상자는 25명이며, 교통사고로 병원에서 시험을 치르는 환자 수험생은 1명으로 나타났다.시험장은 제주시지역인 94지구에는 남녕고, 제주제일고, 오현고, 대기고, 제주고, 제주중앙여고, 신성여고, 제주여고, 제주사대부고, 제주여상, 95지구인 서귀포시지역에서는 서귀포고, 남주고, 서귀포여고, 삼성여고에서 치러지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교육청, 제주지방경찰청 등은 비상체제로 전환해 수능시험 관리에 나서고 있다.경찰은 시험장 200m 전방에서 모든 차량의 진.출입과 주차행위를 통제하고 있다.오전 6시부터 교통경찰 149명, 모범운전자 394명, 순찰차.싸이카 44
고사목 제거 등 제주지역의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에 필요한 국비 50억원이 추가 지원됨에 따라 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예산확보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김우남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은 10일, 산림청이 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긴급 추가예산 50억원을 제주도에 교부한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죽은 소나무 안에 있던 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성충이 돼 재선충을 옮기기 시작하는 4월 이전까지 고사목을 완전 제거하는 것이 방제의 기본이다. 따라서 2016년 5월부터 또 다시 재선충병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올해 10월부터 시작해 내년 4월까지는 소나무 고사목 제거를 완료해야 한다. 그런데 산림청이 김 위원장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부터 10월 사이에 발생한 제주지역의 피해고사목은 268,402
강창일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제주시 갑)은 오늘 9일(월) 오전에 개의된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제주교통방송(35억)과 제주4ㆍ3 평화재단 출연금(10억) 및 평화공원 조성사업(16억) 등 총 61억 원의 예산이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세부사업별로 제주교통방송 건립 사업은 총 187억3,200만원이 소요되는 3개년 사업으로 ‘15년 사업 4억5,000만원, ’16년 112억4,700만원, ‘17년 70억3,500만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상황에서 지난해 강 의원이 ’15년도 설계비 4억5,000만원을 반영시킨데 이어서 ‘16년도 도로교통공단에서 요청한 방송장비구축과 방송시설임대, 송신탑 구축, 방송국 운영 등 35억원을 우선 편성해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했다. 제주교통방송은 방송 허가기간이 2년으로 방송법 제18조 5항에 의거해 ‘16년 8월 27일까지 방송 개국 후 제주제역 난청지역 테스트 후
강창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제주시 갑)은 제주시 추자항(상추자)에서 개최된 제8회 참굴비 대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후 추자면사무소에서 추자면 주민대표 등 관계자들과 추자면 현안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8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강창일 국회위원, 좌남수 도의원, 양치석 제주도농축산식품국장, 장봉길 제주시이장단협의회장, 현길환 추자면장, 이기범 추자면주민자치위원장, 이정호 추자도수협조합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자도 현안문제 및 주민불편사항 해소 방안에 대해 논의되었다. 이 자리에서 강 의원은 현길환 추자면장으로부터 현재 추진되고 있는 추자도의 발전원을 풍력, 태양광 등으로 구성된 독립형 마이크로 그리드 시스템을 적용하는 추자도 에너지 자립 섬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으며, 주민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주민대표들은
6일 오후 9시55분께 제주시 노형동의 한 3층 빌라에서 A씨(57)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7일 오전 8시께 제주시 내도동의 한 슈퍼 앞 인도에서 길을 건너기 위해 서 있던 K할머니(83.여)가 차에 치여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K할머니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6일 오후 7시15분께 제주시 한림읍 한림리에서 길을 건너던 K씨(50.여)가 차에 치여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K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으며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김태환 전 도지사에게 불명예스러운 상이 수상된다.(사)양용찬열사추모사업회는 제주도개발특별법을 저지하기 위해 산화한 양용찬 열사의 정신을 계승하고, 지금까지 제주도가 추진한 개발의 허상을 드러내어 ‘삶의 터전’으로서 제주도를 지키기 위해 ‘생명 토지 파괴상’을 제정하고 올해 처음으로 대상자를 선정 발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이 상은 제주도민의 삶과 제주도의 생태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개발사업을 추진한 주체를 선정한다. 양용찬열사추모사업회, 제주참여환경연대, 환경운동연합, 제주주민자치연대, 곶자왈사람들, 서귀포시민연대가 공동행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추모문화제를 진행하고 있다. 24주기 양용찬열사추모문화제 공동행사위원회는 11월 7일 추모문화 한마당 행사에 앞서 2015년 생명 토지 파괴상으로 지금까지 제주도에서 벌여진 개
성관계 동영상을 몰래 촬영한 영상물을 지인에게 전달하고, 이를 전달받은 영상을 SNS에 유포한 남성 등 2명이 결국 구속됐다.제주지방법원은 5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 영장이 신청된 A씨(55)와 B씨(54)를 상대로 실질심사를 한끝에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A씨는 지난 3-4월 경 여성 2명과 성관계를 하면서 여성 몰래 동영상을 촬영해 B씨에게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이 영상을 SNS를 통해 제 3자에게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사건을 수사중인 서귀포경찰서는 이들의 주거지에서 압수한 하드디스크 및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 증거분석을 통해 추가 동영상 또는 추가 피해자 여부도 수사 중이다.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사(지사장 : 배영복)는 11월 5일 오전 공단 교육장에서 한국남부발전(주) 남제주화력한림발전소(소장 : 김해근, 제주시 한림읍 소재)를 대상으로 무재해 19배(8,633일+149,700시간, 1989.6.28∼2015.1.31) 달성 인증패 및 유공자(고동선 과장)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이 사업장은 무재해 목표 달성시 포상금 지급, 사장 표창 수여 및 경영평가시 점수 가점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연간 안전보건경영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안전시스템 선진화[행동기반 안전관리(BBS) 내실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K-OHSAS 18001), 공정안전보고서(PSM), 공간안전인증(Safety Zone-Certi)], 현장 안전관리 강화(협력사 동반안전 강화 및 자율 안전관리 수준평가 시행), 재난대응 안전관리 강화(BCM 운영 정착, 전 직원 교육훈련강화, 재난안전관리 워크숍), 안전보건 행
지적장애가 있는 10대 청소년을 위협해 강제로 유사성행위를 시킨 6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허일승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장애인유사성행위)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63)에게 징역 7년형을 선고하고, 5년간 정보공개 및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등을 명령했다고 5일 밝혔다.김씨는 지난해 7월 제주시 읍지역에 있는 A사 사무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지적장애가 있는 종업원 B씨(18)를 위협해 유사성행위를 강요한 혐의다.
4일 오후 9시10분께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의 한 과수원내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주택 6.6㎡와 화목보일러 설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88만7000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조업금지구역에서 불법으로 조업한 국내 71톤급 저인망어선 M호를 나포, 선장 A씨를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4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M호는 3일 오전 9시께 조업금지구역선 37km 내 저인망 조업금지 구역에서 조업하다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 항공기가 순찰기에 적발됐다.
2015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가 11월8일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을 출발해 남원 일주도로를 돌아오는 코스에서 펼쳐진다.한라일보사와 (사)제주감귤연합회(농협)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 대회는 이날 오전 9시30분 풀·하프 코스 출발을 시작으로 10㎞와 5㎞코스 순으로 진행된다.마라톤을 통해 제주감귤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쟁력을 제고시키기 위해 2003년 처음 시작된 이 대회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으며 제주 최고·최대 마라톤대회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특히 올해 대회는 여느해와 달리 외국인 참가자가 500명을 넘어서는 등 국제대회 명성을 쌓아나가고 있다.풀코스 남녀 우승자에게는 올해 처음으로 괌 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과 함께 왕복항공권 및 숙식권 등이 제공된다. 대회신기록을 수립한 우승자에게는 70만원 상당의 부상과 함께 신기록 상금 30